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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한인여학생 매춘 이 지경… 어른 유혹 “같이 살자”

유흥업소에 접대부 취업 많아
입력일자: 2009-11-27 (금)  
한인 청소년들의 탈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타운 내 일부 유흥업소에서 미성년 여성 도우미들이 남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 가출 소녀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성인 남성들에게 접근, 성 매매를 일삼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소녀들은 주로 밤늦은 시각 한인들이 많은찾는 대형 마켓에 나타나 장을 보는 남성에게 ‘갈 곳이 없다. 하룻밤 같이 지내자. 원하면 동거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상대를 유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 김모씨는 최근 새벽에 장을 보러 타운 내 한 대형마켓을 찾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샤핑을 마친 후 주차장으로 가던 중 한 여자 청소년이 다가와 하룻밤만 집에서 재워 달라고 부탁한 것. 김씨는 “이 청소년은 잠잘 곳이 없다며 하룻밤만 지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원하면 동거까지 하겠다고 말해 너무 황당해서 자리를 피했다”고 전했다.

최모씨는 “어느 날 새벽 타운 내 한 마켓에 갔는데 어려 보이는 여학생이 다가와 어디 사느냐고 묻고서는 돈이 급하다며 잠자리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며 “아이를 차에 태운 뒤 경찰서로 가서 신고하려는데 갑자기 도망쳐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LA카운티 법원 관계자는 “일부 청소년 또는 여성들은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으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뒤 오히려 자신이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며 거꾸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신고 (800)786-2929,(800)540-4000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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