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유대인하고 소수민족 말고
동성애 사례를 추가하자면
기독교 국가에서는 생식 목적 외에 정액을 배출하는 행위를 금기시하는데
여기서 자위와 동성애에 대한 반감이 나오고 이걸 다 19세기에 형사적으로 처벌했음
근데 19세기 서양을 다룬 대역 보면 암암리에 귀족 학교에서 다 하잖아?
그나마 인권의식이 부족한 독일에서도 경찰의 현장 적발이나 심대한 고발이 없으면 수사도 안 함, 수사를 안 하니 감옥에도 안 감
근데 러시아는 정교회가 실질적인 행정기관이다 보니 꾸준히 적발하고 수사해서 시베리아 보냄
제정 말기쯤 가면 서구물을 먹은 진보 지식인이나 귀족들이 사생활(프라이버시)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이걸 좀 폐지하려고 했는데
나라가 먼저 망함...
레닌의 소련에서는 새로운 형법에서 동성애 처벌을 빼버렸고 그렇게 소련이 인류 최초로 동성애 형사 처벌 폐지 국가가 됨
그러면 이런 의문을 가질 거임? 우리가 보는 뵐러시아는 남자 2명이 손만 잡고 걸어도 물리적 폭행이 들어오던데 하는...
그건 또 스탈린 집권기에 동성애자가 나치 독일 스파이라고 동성애 클럽 박살내고 회원들 다 끌고 간 게 계속 이어져서 그럼
독일의 경우 저런식으로 굴러가다가 에른스트 룀 때문에 심각해졌는데
룀이 게르만 남성 사이에 전우애만이 진정한 사랑이고 이성애는 유대-볼세비키다라는 희한한 개념을 들고 와서
룀 숙청이후 나치 독일 형법에는 실제 행위가 없더라고 상상만으로 처벌가능하게 만들었는데
이걸로 걸리면 순혈 독일인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부정하고 군입대하면 살고 아니면 절멸수용소 끌려갔음
이 악법은 놀랍게도 뵐서독 형법에서 살아남았는데, 헌법 소원해도 각하당하다가 68혁명때 고쳐짐
나치 독일에서 감옥에 보낸 동성애자보다 뵐독일에서 감옥에 보낸 동성애자가 더 많은데
유대인 빼고는 사과 안 하는 그 나라답게 나치 형법으로 피해본 뵐시절 동성애자들에게 아무런 사과나 배상은 안 하고 있는 걸로 암
글 쓰다 보니 독일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내가 독뽕이라 그렇고... 여기서 말한 동성애는 다 게이임 레즈비언의 경우 제정러시아에서는 그 개념 자체를 부정해서
댓글 영역
나치가 보낸 동성애자보다 뵐독일이 감옥에 보낸 동성애자가 더 많다는건 뭔 - dc App
나치가 동성애 때려잡은 게 10년이고 뵐도이치는 20년 동안 때려잡은 것도 있고...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선진국 뵐독일은 68년 후에 새로 탄생한 국가임
당시 풍자소설 중에 주인공이 빨갱이로 몰리는데, 이모부가 해준 말이 킥임
"나(이모부)는 나치 전범이기 때문에 정부 놈들이 나를 빨갱이라고 모함할 수 없을 것이다"
@000000 68이전 뵐독일은 바이마르 어게인이라고 봐야하나. - dc App
@000000 근데 이모부 풍자 쥑이네.
소설 이름 머임? - dc App
@독라중기병 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평범한 가정부 알바하던 카타리나 블룸씨가 서독 연방군 탈영병하고 하룻밤 잤다고 언론, 정부 그리고 경찰이 사람 매장시켜버리는 소설 있음
@000000 ㅇㅎ. ㄱㅅㄱㅅ - dc App
서독 ㄷㄷ - dc App
대붕이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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