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2AC41dglnM?si=fglgkxvO9RGC42l1
돌걸렸으니까. 브금은 이걸로
흔히 결석은 다들 아프다곤하는데, 나는 특이체질이라 일단 결석에 걸려도 딱히 아프다거나 그러지않음.
보통이라면 사람은 이런데
CT찍었을때 딱 저상태이긴하더라. 크기는 5-6mm
근데 의사가 하는말이,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또 겁나게 아플거라고.
물 자주 마시고 자주 뛰고 구연산 많이든거 (예시 레몬즙이나 깔라만시) 이런걸 물에 섞어 마셔주면 괜찮다고 하더라.
그리고 약도 처방 받았는데,
뭐랄까 귤냄새인지 꽃향기인지 나는 투명하고 단맛나는 알약이랑
ㅈㄴ쓴맛나는 이상한 알약이랑
그리고 또 무슨 둥근모양약 해서 3개의 약을처방받고
대망의 진통제... (날짜 25/11/04 그러니까 저때 CT찍은 날이랑 동일하다.)
이 약을 처방전 내려주면서 의사가 나를보며 한다는말이
"안아프세요....? 이거 이정도면 데굴데굴 굴러서 올텐데.."
그러니까 나는 걍 혹시 모르니까 일단 진통제는 받아두긴했고 저 사진이 증거임.
처방전이랑 진단서는 보험처리 하느라고 걍 갖다 버렸고
내가 결석 걸린걸 어떻게 알았느냐면.
아침에소변보는데, 딱히 아프진않았고
의사말로는
저 결석모양이 ㅈㄴ 뾰족해서
사포로 긁으면서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하더라.
(나도 지금도 뭔가 얘가 내려오는거 같은데 안아프다)
소변 색깔 최대한 똑같은걸로 해서 맞춘 사진을 올려보도록하겠음.
1차로 아침에 소변눌때 딱 이색이고
2차로 또 소변눌때 딱 이색
그러다가
좀 참으면 소변색이 이렇게 변함.
그리고 물 많이 마시면 다시 정상색으로 돌아오되 살짝 갈색에 가까운 색상으로 나옴.
거기서 많이 더마시면 정상색으로 돌아옴.
원인은 신장관련된 유전자적인 원인도 한몫하지만
단백질위주의 식사를 자주하게 된다면 결석이 이렇게 생길수가있다고함.
근데 나는 둘다 해당이 되었고 이번이 2번째인지라.
괴붕이들은 물 잘마시길바람.
건강한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좋고 그래도 물잘마시고
운동할때도 물을 꼬박 꼬박마셔주면좋음.
술자리에서 맥주마시고 그다음 물 많이 마셔주면 더좋고.
어떤술이건 마시고 나서 반드시 물을 꼭 마셔줘야
결석발병확률이 화악 내려가는거니까.
뭐 조만간에 돌을 깰거같긴한데
그때 다시
2탄으로 찾아와보겠음.
보너스
최초로 내가 병원에서 결석 시술을 받았을때
수술대 같이 생긴 침대? 이런게 있었고 그 아랫부분에
엉덩이 방석같이 생긴 저 동그란부분이 있는곳이 있었는데,
거기에 결석이 있는 부분을 갖다 대는거임.
그리고 저 방석같이 생긴 부분쪽에서
대충 이렇게 있다고 치면, 저 납작한 부분에 결석이 걸린부분을 갖다대고
대충 이런느낌으로 누가 손가락으로 존나 살짝 튕겨서 아주 때린거냐 싶을정도로 안아프지만 기분나쁜 딱밤을 때리는 그런 강도로
결석이 생긴부분을 타격함.
무슨 충격파가 나와서 그걸로 결석을 깨는 첨단 시술이래드라.
이때도 깨는동안에도 존나 아플수있다고 조심하라더라.
근데 안아팠음 ㅋ
저렇게 40~50분정도 시술을 받고 끝나면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지는데
구라안치고 소변에서 깨진 돌조각과 함께 소변이랑 선지가 좀 많이 나옴.
그리고 한 며칠동안은 방광쪽이 욱신 욱신 거리면서
물 많이 마시고 약먹고 하니까 1주일정도 지나니 그 아픈것도 싹 가시더라.
근데 이번에또 걸려가지고 또 깨러가게생김
다행히 안아파서 망정이지.
저거 당시에 50만원 이었나 한번 시술받는데 그정도 돈이 들었음.
저때도 안아파서 의사가 나를 무슨 괴물보듯봄
결석자체도 오래놔두면 신장이나 방광 상할수있으니까 나처럼 안아프다고 놔두지말고 발견즉시 깨러가는게 낫긴할거임.
그리고 최초로 걸리고 소변검사할때 아예 거의 피를 싸가지고 갖고왔는데 그때 어르신들이 진짜로나한테 했던말이
"젊은양반이...어케된거요.. 아이고.."
이러고
소변검사하게 종이컵 갖다놓는곳 거기 담당간호사랑 담당관의 동공지진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그리고 방광에는 크랜베리 주스가 좋아서
돌 깨고나서 며칠간 달고산적도 있었음
약먹고 주스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