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리우스에 화해하자고 제일 먼저 온게 파테르인 미카인건가? 파테르 입장에선 분교들중 제일 친했지만 통합중 정치에 의해 배반한 제일 아픈 손가락일테니
03.29 00:40:25
ㅇㅇ
매우 유익해요
03.29 00:41:05
우흥
확실히 아리우스파가 더 설득력 있네 오늘부터 아리우스파로 믿어야 겠다 아리우스파 교회는 없나?
03.29 00:48:40
ㅇㅇ
헉
03.29 00:55:16
TNK²
놀랍게도 아리우스파는 아닌데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교파는 찾아보면 꽤 있음 물론 그런 애들은 주류 교단에서 기독교로 취급 안해줌
03.29 09:32:41
니콜라이
아리우스파는 망한지 꽤 됐음 이슬람 확장할때쯤 아리우스파 믿던 사람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없어짐 - Ура!
03.29 11:04:39
ㅇㅇ
눈을 껐구나 개좆소아동학대소년병학교로 와라
03.29 12:27:09
오고곡그아아앗
사오리가 삼격이 있어서 아리우스의 배신자인 거구나~ (아님)
03.29 00:53:06
ㅇㅇ(1.244)
삼위일체는... 뭐라고 해야지, 대충 '인간의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기에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임. 하느님의 존재는 ~ 이다, 로 확실한 결론을 낼 수 없고 내서도 안 됨. 그건 어떻게 보면 하느님을 우리 인간의 논리의 틀에 넣어 분석하려는 거니까. 아리우스파는 ~ 이다, 라고 결론을 냈지.
03.29 01:02:48
ㅇㅇ(1.244)
성부, 성자, 성령 셋은 다르다. 그러나 셋은 같다. 우리, 그러니까 인간의 논리로 보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이해할 수 없는 논지임.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인간의 논리로 하느님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아는 '논리' 라는 잣대로 하느님을 해석할 수 있을까? 그건 어찌 보면 오만이지.
03.29 01:07:25
ㅇㅇ(220.126)
ㅋㅋ 설정딸치다 설정오류난거 땜빵치다가 산으로 가니 신의 권위 들이대면서 입막노
03.29 08:52:59
소르빈산
@ㅇㅇ(220.126) 이게 맞다는거임 성경도 여러 판본, 필사, 번역에서 조금씩 변형, 왜곡이 있었겠지만 쓰는 사람들에게 성령이 역사하셔서 오류가 없거나 의도적인 왜곡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는게 골조라더라 - dc App
03.29 09:13:52
ㅇㅇ(220.126)
@소르빈산 애초에 어디선 인정하는데 어디선 외경이나 제2경전 취급하는 서들도 잔뜩이고 그렇게 자르고 붙이고 했는데도 설정오류 존나터져서 후대에 지들끼리 그렇게 싸우고 죽여대면서 누덕누덕 기워붙이고, 그래도 안되는건 아무튼 신이라 그렇다고 권위찍누하고 존나웃김
03.29 09:31:32
소르빈산
@ㅇㅇ(220.126) 나는 그래서 크리스트교는 하나의 거대한 코미케라고 생각하고 있음... - dc App
03.29 10:17:25
ㅇㅇ(1.244)
@ㅇㅇ(220.126) 머 설정딸이라도 하면 그럴수도 있는데 가톨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대부터 이 문제는 항상 논쟁거리였지. 이 결론이 난 건 적어도 1500년 전이야 ㅋㅋㅋ
03.29 17:46:56
ㅇㅇ(1.244)
@소르빈산 종교의 경전이라는게 다 그렇지. 성경은 특히 더 한 게 있고. 왜냐면 성경은 기본적으로 책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기록본 모음집이거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 사도들, 그리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을 진위 여부를 따져서 골라낸게 성경임
03.29 17:48:56
ㅇㅇ(1.244)
@ㅇㅇ(220.126) 성서비평학이라는 과목이 있을 정도로 가톨릭에서도 성서를 철저하게 비판적 태도로 연구함. 심지어는 성서가 종교 경전이 아니라 아예 이야기라고 가정하고 연구하는 과목도 있음. 삼위일체는, 권위로 찍어누르는 것보다는 수학으로 따지면 공리에 가까움. 1+1 부터 부정하면 수학이 성립할 수 없듯이.
03.29 17:51:00
ㅇㅇ(1.244)
@소르빈산 그럴 수밖에 없는게, 당시는 기록을 하기 매우 힘든 시기였고, 애초에 여기서 다루는 것들이 대부분 과학적으로는 설명할수도 없는 것에 대해 다루잖아? 영적 존재, 마음, 착하게 사는 이유, 그리고 사후 세계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갖춰야 할 태도 등등. 이 모든 게 명쾌하게 밝혀지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니까.
오늘부터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은 중식당의 대표 식사 메뉴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반대하고 분탕을 일삼는 중국집들과 아리우스 학생들과 유즈퀸 그리고 사우전드 선들은 이단으로 규정하겠습니다.
03.29 04:41:42
ㅇㅇ
뿔유두의 아들들은 왜
03.29 05:01:54
TNK²
오늘 저녁 짜장으로 결정
03.29 09:37:13
해청
+현실 아리우스파의 주장이 이단으로 규정된 근거 중 일부:기독교의 기본 전제는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구원할 수 있음'임 근데 성자(예수)가 성부(하나님)보다 더 낮은 위격을 가진 한낱 피조물이라고 하면 하나님도 아닌 일개 인간이 전 인류의 원죄를 짊어지고 구원한다는 기독교적으로 굉장히 이상한 모습이 됨. 게다가 예수를 신적인 존재가 아닌 피조물, 한낱 인간으로 끌어내리면 그런 예수를 숭배하는 건 우상숭배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그래서 얼핏 논리적으로는 이상하지만 교리를 지키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삼위일체론이 정통이 됨.
03.29 04:53:22
성성
전공 공부하면서 종교사 볼 때마다 아타나시우스파 논리가 전혀 이해가 안 됐는데 너 덕분에 이해했다 ㅅㅂ 고맙다ㅋㅋㅋㅋ - dc App
이게 블루아카이브가 종교적 메타포와 메세지를 차용하긴 하지만 결국 딥하게 치고 들어가는 작품은 아닌 지라 교리의 모순과 서로 다른 생각과 역사가 충돌하며 그 사이 밸런스를 맞추며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그리기보단 조금 과격하게 뭉뚱그려 사이좋게 지내요로 끝매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쉽게 느껴지긴 했음… 그래도 아리우스의 모티브 중 하나가 이슬람인 점을 보면 확실히 보이는 것보다 깊은 의도를 가지고 기획하지 않았나 싶긴 하다 - dc App
03.29 06:14:41
ㅇㅇ
이런거 좋아
03.29 06:46:55
ㅇㅇ
예수 이거 혼자 3격받는 적폐였네
03.29 06:48:18
ㅇㅇ
재밌게 읽음 무종교인 입장에서 종교는 참 알면 알수록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다 싶음
03.29 06:52:41
전웅
블아가 에바같은 다른 매체보다도 노골적으로 차용해서 얘네 괜찮으려나 싶을 때가 가끔 있긴 함 - dc App
03.29 07:47:13
ㅇㅇ
요약 아리우스는 사형대에 올라라
03.29 08:58:08
세나는뿔토키
와 설명 겁나 잘하네 이해가 쏙쏙 되잖아! - dc App
03.29 08:59:33
웅먕!
예수쟁이들은 ㄹㅇ 쓰잘데기 없는거로 싸웟구나 - dc App
03.29 09:14:37
TNK²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라도 확실히 세우고 넘어가는 과정에서 교리가 정교해지는거임 그냥 얼렁뚱땅 그럼 너도 신 해 하고 넘어간 종교들은 다 기독교 아님 이슬람에 밀려서 사라짐
03.29 09:42:57
ㅇㅇ
결국 시대적 배경으로 보면 통치하기 위해 교리의 교통정리는 필수였고, 아리우스파는 그 교통정리에서 신호체계가 이게 뭔데 ㅅㅂ 하다가 어허 사람이 안죽는게 먼저입니다 하며 분탕취급 당했다 맞나?
03.29 10:35:11
ㅇㅇ(118.34)
그럼 아리우스파는 유대교임?
03.29 11:52:31
ㅇㅇ(112.152)
이건 99% 수능 국어 4, 5등급일듯
03.29 12:34:59
ㅇㅇ(118.34)
@ㅇㅇ(112.152) ? 나 모평 6등급인데 삼위일체론 부정하는 아리우스파랑 예수를 성자로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 구별 안 가는데 너도 모르잖아
03.29 12:52:56
방공호존버
아리우스파: 예수는 인간이지만 신의 창조물, 도구로서 그 영광을 어느 정도는 부여받았다. 유대 전통: 예수는 신의 도구조차도 아니며 신적인 특성을 전혀 갖추지 않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 dc App
03.29 13:09:34
방공호존버
@방공호존버 결국 삼위일체에 관해서 아리우스는 성서의 특정 부분(주로 신약)의 문자적 해석과 이성을 중심으로 주장을 전개하였고, 유대교는 구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며 그를 바탕으로 한 유일신 전통을 강조한 사상을 유지하였다는 것이 주요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dc App
댓글 영역
오 정보글추
디게 재밌게 읽히네
관련해서 자료 찾아보려했는데 정리글 감사
트리티니 정치부분에 저런 묘사가 있었나? 내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교리차이로 인한 이단판정과 박해 아니었음? 저런식으로 정치적인 행보로 인한 파문이었으면 박해로 안끝났을거같은데
그래서 추측성이라는 겁니다.
장미의이름 3회독을해도 종교역사는 어렵네
마에스트로가 아리우스와 전쟁하던 유스티나 성도회 복제해하기도 하고 베줌마가 그걸 멋대로 이용하지 - dc App
와 재밌게 봄.. 개추 - dc App
이해가 쏙쏙 되잖아~
사실 현실 아리우스파는 게르만족의 대이주코인 잘타서 공의회에서 쫓겨난 뒤에도 여전히 어깨펴고 다닐수 있었음
근데 고토 회복으로 처들어온 동로마의 대학살과 니케아파로 전향한 프랑크 왕국의 배신 그리고 알라에 미친 아랍새끼들 때문에 완전히 뒤져버림....
tmi) 좀 다르긴 해도 아리우스파처럼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게 이슬람의 기조다
시로코와 라로코와 수로코의 이름으로 아멘
그러니까 모든것은 미카미만잡이구나
신은 시로코라는 소리구나
정보글은 개추 - dc App
이해가쏙쏙되잖아
그래서 아리우스에 화해하자고 제일 먼저 온게 파테르인 미카인건가? 파테르 입장에선 분교들중 제일 친했지만 통합중 정치에 의해 배반한 제일 아픈 손가락일테니
매우 유익해요
확실히 아리우스파가 더 설득력 있네 오늘부터 아리우스파로 믿어야 겠다 아리우스파 교회는 없나?
헉
놀랍게도 아리우스파는 아닌데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교파는 찾아보면 꽤 있음 물론 그런 애들은 주류 교단에서 기독교로 취급 안해줌
아리우스파는 망한지 꽤 됐음
이슬람 확장할때쯤 아리우스파 믿던 사람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없어짐 - Ура!
눈을 껐구나 개좆소아동학대소년병학교로 와라
사오리가 삼격이 있어서 아리우스의 배신자인 거구나~ (아님)
삼위일체는... 뭐라고 해야지, 대충 '인간의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기에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임. 하느님의 존재는 ~ 이다, 로 확실한 결론을 낼 수 없고 내서도 안 됨. 그건 어떻게 보면 하느님을 우리 인간의 논리의 틀에 넣어 분석하려는 거니까. 아리우스파는 ~ 이다, 라고 결론을 냈지.
성부, 성자, 성령 셋은 다르다. 그러나 셋은 같다. 우리, 그러니까 인간의 논리로 보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이해할 수 없는 논지임.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인간의 논리로 하느님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아는 '논리' 라는 잣대로 하느님을 해석할 수 있을까? 그건 어찌 보면 오만이지.
ㅋㅋ 설정딸치다 설정오류난거 땜빵치다가 산으로 가니 신의 권위 들이대면서 입막노
@ㅇㅇ(220.126) 이게 맞다는거임 성경도 여러 판본, 필사, 번역에서 조금씩 변형, 왜곡이 있었겠지만 쓰는 사람들에게 성령이 역사하셔서 오류가 없거나 의도적인 왜곡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는게 골조라더라 - dc App
@소르빈산 애초에 어디선 인정하는데 어디선 외경이나 제2경전 취급하는 서들도 잔뜩이고
그렇게 자르고 붙이고 했는데도 설정오류 존나터져서 후대에 지들끼리 그렇게 싸우고 죽여대면서 누덕누덕 기워붙이고, 그래도 안되는건 아무튼 신이라 그렇다고 권위찍누하고 존나웃김
@ㅇㅇ(220.126) 나는 그래서 크리스트교는 하나의 거대한 코미케라고 생각하고 있음... - dc App
@ㅇㅇ(220.126) 머 설정딸이라도 하면 그럴수도 있는데 가톨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대부터 이 문제는 항상 논쟁거리였지. 이 결론이 난 건 적어도 1500년 전이야 ㅋㅋㅋ
@소르빈산 종교의 경전이라는게 다 그렇지. 성경은 특히 더 한 게 있고. 왜냐면 성경은 기본적으로 책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기록본 모음집이거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 사도들, 그리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을 진위 여부를 따져서 골라낸게 성경임
@ㅇㅇ(220.126) 성서비평학이라는 과목이 있을 정도로 가톨릭에서도 성서를 철저하게 비판적 태도로 연구함. 심지어는 성서가 종교 경전이 아니라 아예 이야기라고 가정하고 연구하는 과목도 있음. 삼위일체는, 권위로 찍어누르는 것보다는 수학으로 따지면 공리에 가까움. 1+1 부터 부정하면 수학이 성립할 수 없듯이.
@소르빈산 그럴 수밖에 없는게, 당시는 기록을 하기 매우 힘든 시기였고, 애초에 여기서 다루는 것들이 대부분 과학적으로는 설명할수도 없는 것에 대해 다루잖아? 영적 존재, 마음, 착하게 사는 이유, 그리고 사후 세계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갖춰야 할 태도 등등. 이 모든 게 명쾌하게 밝혀지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니까.
이해가 쏙쏙 되잖니,,,
설정놀음하다가 지면 ㅈ되는게 공의회구나
분석글은 개추야
근데 현실의 아리우스파 주장도 설득력 있다 느낄 수 있는거 아닌가
이게 왜 잘못 된 거임
유럽 종교사에서 종교와 정치는 단 한번도 분리된 적이 없음. 그냥 그것이 잘못됐다고 하면 잘못된거고 그게 바로 종교고 정치임
그걸 이해하려면 정말 딥하게 들어가야하는데,
가장 단순히 설명하자면,
예수님은 피조물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심.
구원은 창조자의 영역. 근데 예수님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같은 피조물이 피조물을 어떻게 구원하냐?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논제 자체가 흔들림.
아리우스파 초반에 잘나가던게 실제로 지루하고 현학적이지 않아서인데 문제는 이게 종교인들한테 다른쪽은 아예 쳐내는 되게 극단적인 주장이라 반발도 심할수밖에 없었긴함
교인이래잖아. 마니교라던지... 아브라함계 종교 종파들 중에 아리우스랑 비슷한 레파토리 유지하는 곳도 많음. 이 글은 그냥 '개신교도의 입장'인 것.
지금에야 민족주의의 시대지만, 옛날은 정교일치의 시대였음. 군주가 종교의 권위를 빌려 나라를 통합하던 시대니까 단 하나의 교리만이 있어야하고, 주류 의견 외의 교리는 전부 이단으로 정죄할 수 밖에 없음
@뇨하 같은 피조물이 피조물을 어떻게 구원하느냐라는 설의법이 아니라 같은 피조물이 왜 피조물을 구원할 수 없느냐는 이유를 설명해야하는거 아니냐
@ㅇㅇ '인간은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가 기독교의 대전제 중 하나임. 그래서 '왜 안 돼?'라고 묻는 건 의미가 없음. 그냥 기독교적 관점에선 그게 당연한 진리인 것임.
@ㅇㅇ 그리고 그걸 진리로 전제해야 '예수가 한낱 인간이라고? 어떻게 인간이 전 인류의 원죄를 대속하고 구원할 수 있는가? 예수도 하나님과 동일한 위상에 있어야 한다!(삼위일체론에서는 이를 '본질이 같다'라고 함)'를 이해하기 수월해짐
현실 아리우스파는 게슝좍코인 타서 잘나가다가 카를대제의 정상화펀치 맞고 비실비실 거리다 가지않았나
콘스탄티누스 대제한테 니케아 공의회-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2연타 맞고 약해지다가 서로마 망하고 게르만족들 가톨릭 믿으면서 진짜 망함 - Ура!
@니콜라이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는 테오도시우스 1세 - Ура!
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잘못된건가요
글쓴이가 철저하게 개신교 관점이잖음 원래 종교는 깊게 생각했다간 자기 세상이 무너지는 전제가 몇개쯤 있음
근데 가톨릭 이단교파 출신이 쟤네 이단이다 불쌍해하면 안된다 하는것도 웃기긴 하네
흥미롭게 읽었음. 근데 그럼 당시에 삼위일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죄악을 지은걸로 치나...? 이런 성경 해독 문제는 기독교에서 어떻게 다루는지 궁금하네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와 세상의 죄는 다릅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기독교에서의 죄는 하나님을 안믿는 거예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표어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근데 그냥 믿는게 아니라 제대로 믿어야합니다. 삼위일체로 빗대어 표현하면 예수님=하나님이므로 예수님을 믿어야해요.
하지만 아리우스는 예수님도 신격존재지만 하나님은 아니다.라고 믿었어요.
@뇨하 하나님을 잘못 믿은게 되어버린거죠.
그래서 이단이라고 정의 내리게 된 것입니다.
그냥 기독교인이 아닌걸로 치는거지
근데 당시는 기독교가 국교던 시대니까 지금 중동 쪽에서 이슬람교 안 믿는 애들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됨
오늘부터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은 중식당의 대표 식사 메뉴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반대하고 분탕을 일삼는 중국집들과 아리우스 학생들과 유즈퀸
그리고 사우전드 선들은 이단으로 규정하겠습니다.
뿔유두의 아들들은 왜
오늘 저녁 짜장으로 결정
+현실 아리우스파의 주장이 이단으로 규정된 근거 중 일부:기독교의 기본 전제는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구원할 수 있음'임 근데 성자(예수)가 성부(하나님)보다 더 낮은 위격을 가진 한낱 피조물이라고 하면 하나님도 아닌 일개 인간이 전 인류의 원죄를 짊어지고 구원한다는 기독교적으로 굉장히 이상한 모습이 됨. 게다가 예수를 신적인 존재가 아닌 피조물, 한낱 인간으로 끌어내리면 그런 예수를 숭배하는 건 우상숭배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그래서 얼핏 논리적으로는 이상하지만 교리를 지키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삼위일체론이 정통이 됨.
전공 공부하면서 종교사 볼 때마다 아타나시우스파 논리가 전혀 이해가 안 됐는데 너 덕분에 이해했다 ㅅㅂ 고맙다ㅋㅋㅋㅋ - dc App
꼬우면 후스파처럼 전승 무패로 교황청을 아작 내버려야
이게 블루아카이브가 종교적 메타포와 메세지를 차용하긴 하지만 결국 딥하게 치고 들어가는 작품은 아닌 지라 교리의 모순과 서로 다른 생각과 역사가 충돌하며 그 사이 밸런스를 맞추며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그리기보단 조금 과격하게 뭉뚱그려 사이좋게 지내요로 끝매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쉽게 느껴지긴 했음… 그래도 아리우스의 모티브 중 하나가 이슬람인 점을 보면 확실히 보이는 것보다 깊은 의도를 가지고 기획하지 않았나 싶긴 하다 - dc App
이런거 좋아
예수 이거 혼자 3격받는 적폐였네
재밌게 읽음 무종교인 입장에서 종교는 참 알면 알수록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다 싶음
블아가 에바같은 다른 매체보다도 노골적으로 차용해서 얘네 괜찮으려나 싶을 때가 가끔 있긴 함 - dc App
요약 아리우스는 사형대에 올라라
와 설명 겁나 잘하네 이해가 쏙쏙 되잖아! - dc App
예수쟁이들은 ㄹㅇ 쓰잘데기 없는거로 싸웟구나 - dc App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라도 확실히 세우고 넘어가는 과정에서 교리가 정교해지는거임 그냥 얼렁뚱땅 그럼 너도 신 해 하고 넘어간 종교들은 다 기독교 아님 이슬람에 밀려서 사라짐
결국 시대적 배경으로 보면 통치하기 위해 교리의 교통정리는 필수였고, 아리우스파는 그 교통정리에서 신호체계가 이게 뭔데 ㅅㅂ 하다가 어허 사람이 안죽는게 먼저입니다 하며 분탕취급 당했다 맞나?
그럼 아리우스파는 유대교임?
이건 99% 수능 국어 4, 5등급일듯
@ㅇㅇ(112.152) ? 나 모평 6등급인데
삼위일체론 부정하는 아리우스파랑 예수를 성자로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 구별 안 가는데 너도 모르잖아
아리우스파: 예수는 인간이지만 신의 창조물, 도구로서 그 영광을 어느 정도는 부여받았다.
유대 전통: 예수는 신의 도구조차도 아니며 신적인 특성을 전혀 갖추지 않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 dc App
@방공호존버 결국 삼위일체에 관해서 아리우스는 성서의 특정 부분(주로 신약)의 문자적 해석과 이성을 중심으로 주장을 전개하였고, 유대교는 구약만을 정경으로 인정하며 그를 바탕으로 한 유일신 전통을 강조한 사상을 유지하였다는 것이 주요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