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ta Internacional de Historia de la Comunicación (Hans-Jürgen Lüsebrink)
"...the court calendar/almanac became a statistical and diplomatic handbook of the world of the 19th and 20th centuries. The editors utilised an extensive network of correspondents consisting of diplomats, consuls and officials."
이 궁정 연감은 19세기와 20세기 세계의 통계 및 외교 핸드북이 되었다. 편집자들은 외교관, 영사, 정부 관리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통신원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24년 논문의 내용인데 각국 외교부에서 '의전'등에 쓰이는 실무 지침서로 고타가 사용되었다는 내용임
The Diplomatic Representation (DipRep) Codebook(19세기 전세계 외교망을 연구하는 현대 정치학 데이터셋)을 보면
"The primary source for the coding of the 19th century is Almanach de Gotha, which is a directory of diplomatic missions."라는 내용이 있고
"Palgrave-Macmillan Dictionary of Diplomacy"(외교학 사전)에는
"Almanach de Gotha: An annual publication which classified and listed – and thereby authenticated – the members of the ruling dynasties and high nobility..."
고타가 일종의 '인증'역할을 했다고 나와있음
결국 고타가 하드파워적인 영향력은 부재하고(주권을 창출하는 역할은 하지 못 함), 총칼앞에 굴복한 적도 있을뿐더러 완벽히 정밀하고 엄밀하지도 못 했지만 소프트파워나 사교계, 외교관계등에 있어서는 영향력이 상당했던거같음
영향력이 미치는 기간이 대략 1815년 빈 회의부터 1914년 1머전 정도까지 였던 듯
댓글 영역
그렇게 보면 원시 꺼무 같기도 하고..
위키피디아/나무위키를 사회 전반에서 쓰니까...
...진짜 위키인가?
외교부 관료들이 타국 왕족은 몰라도 어디 소국이나 비서구권 왕족이나 귀족들은 일일이 족보 뒤져서 검증하는게 힘드니까 대신 고타를 참고했다는 듯
결국 1815년부터 1914년까지의 귀족외교라는 특수(?)한 시대적 상황과 맞물린 듯
민간에서는 영향이 큰데 공식적인 국가대국가에서는 의미없구만 - dc App
의전 실무 지침서로 쓴거면 권위 높은데?? - dc App
사교계, 외교계에서는 그런데
하드파워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는 듯
실제 외교야 국력이 중요하겠지만 소프트파워가 평시에 주는 영향력 생각하면 고평가해도될듯 - dc App
의전 실무 지침서로 정말 쓰긴 썼나보네 - dc App
우습게도 고타 연감이 유럽 귀족들에게 필수적인 족보가 된건 그 귀족들이 대거 몰락한 1차 세계대전 이후였음. 실권과 지위 다 잃고 남은게 혈통 뿐인 실업자인데 가짜귀족들이 난무하면 혈통마저 흔들리니 혈통 보존을 위해 고타 연감에 더더욱 집착하게 됨.
대붕이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