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2ch 오컬트 그 1171번째 이야기] 저주의 스티커

프로필

2019. 12. 21. 12:00

이웃추가


저주의 스티커






 


사진 













※퍼갈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http://blog.naver.com/saaya1217 










90: 2015/04/22(水)17:32:58 ID:i1C







집을 지을까 생각 중이라는 말을 자주 하던 사람이 있었어.


그리고 가족구성이 비슷한 집들의 방 배치 같은 걸 연구하고 싶다길래


몇 번밖에 얘기해 본 적이 없는 우리 집 애 동급생 엄마를 집에 들이고 말았어.


얼마 후 그 얘기를 들은 다른 동급생 엄마가 이러더라고.


[그 사람이 돌아간 뒤에 집에 이상한 스티커 붙어 있지 않았어?]


설마 싶었는데 좀 찾아보니까 침실 침대 구석에 


도기호처럼 생긴 마크가 그려진 종이 스티커가 붙어 있었어.


침실을 잠깐 보여주긴 했는데 안에 들이진 않았단 말이야.


언제 들어갔지 싶더라.


그 스티커에 대해 알려준 동급생 엄마한테 얘기를 하니까




[일단 그 스티커 줘. 그런 거 잘 아는 지인 있거든.]




이거길래 줬어.


그걸 주니까 작은 노트 같은 거에 붙이던데


거기에는 이미 똑같은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는 거야.


기분 나빠서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어.




[그 사람 여러 집에 들어가서 똑같은 짓을 했어.


우리 집 맨 처음이었지만.]




2개월 쯤 지나 그 스티커를 붙이던 사람은


자전거를 타다가 자기 부주의로 사고를 내서 입원했단 얘기를 들었어.


처음에는 발만 다치는 걸로 그쳤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얘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심해졌대.


반 년 후에는 걸어다닐 수 없게 되어서 입원했다는 얘기를 들었어.


애들이 학년 올라가는 타이밍에 그 집 애는 


아빠네 친가에서 살게 됐다고 인사를 하고 전학을 갔어.








91: 2015/04/22(水)18:36:44 ID:jP9






오컬트 얘기는 안 믿는 편인데


심한 악의가 자신을 망치게 되는 얘기는 믿을 수 있음









92: 2015/04/22(水)19:59:35 ID:YVj







옛날부터 남을 저주할 거면 무덤 두 개를 파두라고 하니까







93: 2015/04/23(木)01:16:01 ID:fTY






저주 받은 스티커였던 거야?


개무섭네!

























-






소름

아니 그렇게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무차별로 저주를 한 이유는 뭘까요

저주라기보단 남의 행복이 자신에게 오도록 하는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

결국은 본인한테 되돌아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