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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독서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독서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
7000RPM(dicaoen) Nightfall(fluquor) 포크너붐은온다(kwak5210) AB_ANTIQVO(dollar58…) 책은도끼다(sungyue)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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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소설 중에는 고전 아니면 sf 류, 스티븐킹 같은 장르 소설만 좋아하고
약간 가벼운건 별로임 판타지소설이나 라노벨같은것도 싫고
소설 말고도 철학책이나 비문학 류도 재밌게 읽음
심지어 씹프피인데
시는 진짜 극혐임
너무나 오그라들어
한국 시의 형식? 말투? 같은게 싫은걸 수도 있음...
그렇다고 한국적인게 싫은건 아닌게
한국 고전 소설도 재밌는건 되게 좋아함..
문학 포함 예술장르에서의
시적인 표현, 은유 이런건 되게 좋아하는데
시 자체는 존나게 싫어함...
오그라들고.. 고리타분하고.. 자기연민적인 느낌..
비슷한 맥락이 있다면 한xx 등 류의
인디 감성가사... 못버티겠음
그들이 시적이려고 애쓴 표현이
역으로 너무 시적이지 않고
오히려 노골적이고 전시적으로 느껴짐...
그런 류의 작문을 감지하면 미학적으로 못생기고
못쓴 글이라고 즉시적으로 인식되어버림...
유일하게 좋아하는 시는 나타샤 당나귀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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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그 정돈 없는데 먼가 남는 게 없어서 손이 잘 안 감
그래도 소네트는 재미있게 읽었음 가끔 꺼내보는 맛도 있구
영미권 시는 언어만 된다면 재밌게 읽을수 있겠다는 생각은 함. 걔내는 라임이랑 운율 마주지않나
@스티브부세미 요새는 전세계적으로 자유시가 대세라...
루이즈 글뤽도 비정형시였구 운율은 이제 필수 요소가 아니게 된 느낌
내가 운율이랑 라임 말한게, 뭔가 나같은 사람이 접할만한 가벼운 한국시들이 근본이 없다고 느껴져서인 것도 있는 듯. 규칙성이 있으면 아무래도 좀 기초가 탄탄하게 발전해가는 느낌이 있는데..
주지주의를 읽어라
나 씹프피야... 기본적으로 지성을 더 우위에 두지 않음.. 일부의 시, 시적 표현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가짜 감성이라고 느끼는것뿐
@스티브부세미 음 먼저 알겠음
혐오까진 아닌데, 저도 시보다 소설을 더 선호하긴 함.
님은 덜선호하더라도 시를 즐겨보긴 하심?
오그라드는 게 싫은데 응앙응앙은 좋다고..?
그건 걍 울음소리 표현한거잖아
내 말은 그 시 정도면 한국 근대시는 웬만하면 괜찮을 텐데 유독 저 한 편만 좋다는 게 의아하다는 거임
왠만하면 거르는데 그 시는 왠지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마음에 듦
그냥 한국 시를 많이 안 읽어본 것 같네
(현대 말고 근대)
아마 적은 표본중에도 근대 시 현대시 반반정도 삐까 뜨지 않을까 싶긴한데 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림..
김수영 같은 시인도 싫어함?
시를 싫어해서 이름자체를 아예모름 시 비스무리한거 봐도 고개돌려지고싶어지는정도
나도 그랬는데 밑에 있는 시 보고 생각을 바꿈. 념글에 올라와있는 저건 개쩌는거 같음.
저런건 괜찮음 번역된거라 그런가
일상어로만 구성된 거나 부코스키마냥 날것으로 갈기는 건 어떰
부코스키 꺼 하나 어쩌다 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아예 걍 시같지가 않던데 ㅋㅋ 애초에 부코스키 좋아함.. 글고 영미권 시는 애초에 거부감이 덜함 번역체라그런지
그래서 시시하다라는 표현이 있는거임
시혐오는 오랜 전통
시가 시했다
그리고 추가로 고백하자면 시 좋아하는 사람 보면 약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겉으론 이타적인 척 하는데 결국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일 것 같은 느낌...
난 문학수업 영향인지 옛날 시는 경기을 일으키고 현대 시도 안 좋아하는데 이상이나 이육사껀 좋아함. 근데 영문시는 잘만 주워먹는거 보면 한국 시만 그런거 같음. 뭔가 꼴값떤다고 해야하나
나도 문학수업 영향이 굉장히 큰거 같음
소설 읽을 때, 문체랑 서사 중에 어떤 걸 더 중요시 함?
전자라면 시를 좋아할 확률이 높고, 후자면 싫어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음.. 문체나 서사보다는 문장..? 문장>서사>문체인듯.. 문체의 경우 좋으면 당연히 좋은데, 나쁠 경우 시 마냥 싫긴 함.
@스티브부세미 문체가 나쁠 경우 극단적인 거부감이 든다는 뜻
@스티브부세미 그러면 다른 댓글들 말대로 시를 많이 안 읽어본 이유가 클 듯. 요즘 유행하는 시집들이나 대중적인 거 말고, 정지용, 김기림 같은 모더니스트들의 시 읽어봐. 이들은 극도의 절제를 추구했고, 과한 아름다움보다 정제된 아름다움들을 추구했음. 그래서 오글거림은 절대로 없을 거라고 보장할 수 있음.
(그리고 다른 댓글들 얘기대로, 시를 싫어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취급하지는 말아줘.)
@스티브부세미 추가로 김수영 같은 리얼리스트들도 추천함. 이들은 현실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걸 추구했음. 그래서 시를 읽을 때에도 강렬한 눈빛이 느껴지고, 자기연민, 오글거림 따위는 절대로 없다고 이번에도 보장할 수 있음.
그래 그래 추천 고맙다. 나도 즐길만한 시 발견해서 편견을 좀 버리고 싶네. 시 좋아하는 사람들도 안삐뚤게 보도록 노력해보도록 하마.
근데 혹시 너 잉뿌비 친구니?
@스티브부세미 1년 전에 테스트해봤을 때 INTP라고 떴었는데, 나는 MBTI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잘은 모름.
시를 제대로 안읽어봤네
잘하는데를 안가봐서 그래
시 싫어하는건 이해하는데 시 좋아하는 사람 보고 이상하다고 하는 건 조금 거시기하네;;
이거는 개인적으로 경험에 의한 편견이긴 한 것 같음ㅋㅋ
@스티브부세미 예전에 여자한테 책 좋아하냐면서 시 읇어주던 어떤 아재 목격한 적 있어서 네가 경험한 게 뭔지는 모르지만 공감이 가긴 함 ㅋㅋㅋ 그래도 시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견을 갖지는 말아주길...난 시가 자신의 벌거벗은 감성을 드러내는 게(물론 완전한 탈의는 아니겠지만) 좋아서 시를 읽음
나도 소설충이고 한xx류 시,에세이 극혐하는데 장정일 시나 해외 번역시는 좋아함
나도 소설만 좋고 시 싫어함
나도 소설 100권 읽으면 시는 1권 읽을까말까 정도이긴 한데 너가 시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감함. 현대 시중에 자기연민적인 느낌 엄청 많고 한xx 언급한 거 보니 그런 오글거리는 걸 절대 못 견디는 거 같네.. 나도 비슷한데 니가 좋아할 만한 시도 세상엔 꽤 많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