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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오컬트 그 아홉번째 이야기] 이상한 곳에 다녀 왔어 ~저승 시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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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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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08() 22:04:36.24 ID:A/q07VS00









>>129 




다른 세계라는 건 무엇일까.


소위 말하자면 껄껄에 나오는 거

 



  



*껄껄



 










217 1292013/11/09() 00:11:10.92 ID:SKqrAh3EO







>>216 


>껄껄 




읽어봤는데, 밀도가 옅은 거짓같은 이야기 같았어.


여러 가지, 영화나 만화의 씬을 빌려와서, 적당히 섞어서 쓴 거겠지

 









218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09() 07:36:03.64 ID:X/Vks2hq0









>>217 


 

대답해줘서 고마워


 

여러 가지가 보이는 건 태어났을 때부터? 아니면 무언가 계기가 있었던 거야?


탐색하는 거 같으려나...









 


219 1292013/11/09() 12:54:45.47 ID:SKqrAh3EO









>>218 




별 말씀을




>보이는 건 태어나서부터?

 



아마도, 타고 났어.

 

어린시절부터, 였을까.


나 자신은 자각이 없었어.


평범히 관찰하는 능력이 높던가, 흔히 말하는 영리함의 한 종류라고 생각했었어.


 

특별히 알게 된 계기는 있어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


 

몇 년도 전에,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쇄골의 아래쪽에서 섬뜩한 감촉이 느껴졌어,


그게 계속 머리 쪽으로 올라가서


머리 꼭대기에서 폭발적으로 내뿜는 감각이 되었어.




흔히 말하는, 옛날 만화에서, 화가 난 사람의 머리 꼭대기에 화산이 분화해서,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불과 연기가 내뿜어지는 그림 있잖아.


마치, 그런 느낌이었어.



 

아무튼 등의 아랫부분에서 오싹한 것이 잇따라 솟아오르더니,


등뼈를 따라 이동해 가서, 머리 꼭대기에서 기세 좋게 분화하는 감각.


감은 눈의 뒤편에는 형형색색의 불꽃과 같은 빛이 계속 보였어.


당시에는 이유도 모른 채, 갑자기 느껴지는 이상한 감각에 그저 놀랄 뿐이었는데.


나중에 조사해보니, 아마도 그건 [쿤달리니 각성]이라는 거 였다고, 추측하고 있어.









*쿤달리니 : 몸에는 6개의 차크라(중심륜)가 있는데


맨 아래의 것은 척주의 기부(회음부)에 있어서 물라다라(근기)라고 하는데


여기에 여신이 뱀 모양으로 잠들고 있다.


이 모양을 쿤달리니라 하며 명상에 의해 깨달아서 상층의 차크라로 오른다고 한다.









220 2182013/11/09() 14:56:38.42 ID:X/Vks2hq0








>>219 





자세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거겠지


여러 가지가 보이는 건 힘들겠구나, 라고 상상하고 말아









221 1292013/11/09() 16:52:47.27 ID:SKqrAh3EO










>>220 



나야말로.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거겠지. 여러 가지가 보이는 건 힘들겠구나.

 






어떠려나.


내게는 그다지 실감이 없어.



 

예를 들면 말이야, 베테랑 셰프라면 외식을 하러 가서 다른 가게의 요리를 먹으면,


사용된 재료나, 조리 순번, 요리인의 실력 등을 그 자리에서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잖아.

 



프로 카레이서라면, 매일 밖에 나가도도로를 달리는 무수한 다른 차를 볼 때 마다,


그 운전수의 실력이나, 차의 성능 등을 짐작할 수 있을 터.

 



아마추어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극히 소수의, 그 길의 프로라던가, 베테랑인 사람에게 보이는 세계,


라는 건, 많이 있어.




하지만, 그러한 프로들이, 그러면 힘들겠네, 라고 느끼지는 않잖아.




자칭 영감이 있어.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여서 힘들어, 등을 말하는 놈들은


단순히, 처음부터, 정신분열증 등에 걸린 환자거나, 거기까진 안가더라도


불평이나,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자신을 어필허여, 주목을 받고 싶은 


반미치광이인 것뿐이라고 생각해.











222 2182013/11/10() 00:13:56.54 ID:ZaDefi500

 

 







>>221 




그렇구나.


역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인이 서로 다른 세계가 보인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에 가까우려나.




조금 화제를 전환해도 될까?


 

나는 개념으로서의 신은 옳다고 생각하는데


실존한다는 의미의 신의 존재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129는 타오 월드를 언급하거나 하는데, 그렇다면 물리적인 것으로서 나타나는 거야?


아니면 사념 같은 몽롱한 표현으로 설명되는 거야?

 










223 1292013/11/10() 11:14:56.81 ID:NKWqq22nO









>>222 




여긴 날카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얘기하는 게 재미있어.

 






>그럼 물리적인 것으로서~

 






어느 쪽도 맞고, 어느 쪽도 틀려.

 


프로 기사에게 있어서의 대국 같은 거야

 

장기의 장기판인 나무 판위에, 작은 나무 조각을, 제각기 올려둔 것 뿐인 것.

 

그래서, 그 작은 나무 조각을, 조금씩 몇 센치씩 움직여서,


그래서 어쩌란 거야, 라는 바보 같은 작업일 뿐이지




 

하지만, 기사들은 그 나무 조각을 움직여서,


정중한 복장을 입고 각오를 다지고 임해.


몇 리터나 식은땀을 흘리고, 심신을 소모시키면서, 대국을 해.

 

반상의 승패 결과로 의해, 지위나 명예를 얻거나, 수입이 변화하거나 해서,


기사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준다.



 

그럼, 이 장기의 판 위의 싸움은 현실의 것일까?


아니면, 환상일까.

 



어느 쪽도 맞아.










224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10() 15:18:07.89 ID:FXINNF1Fi







재밌다








225 2182013/11/10() 21:42:30.59 ID:ZaDefi500







>>223 





-대국이 잇고 승패를 하고있는 것 자체는 현실이잖아.


하지만 보이는 사람은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


 


장기의 룰을 이해하고, 장기의 재미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한 수의 무게가 맹렬하게 느껴질 수 있고,

 

장기를 알고 있는 정도의 사람에게는 [, 장기하고 있네.] 정도이고,


전혀 장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뭐야 저거?]라는 식으로, 완전히 무시하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가까운 무언가를 맞추려고 하거나 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분류되는 사람들, 특별히 무언가를 맞추려고 하는 것은 


요괴는 술수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미안해, 현실인가 환상인가라는 이야기라면


모두가 어떠한 형태로든 현실로서 받아들이는게 아닐까?









, 그런 뜻인가....










226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13() 15:25:09.06 ID:NG5R2ONb0








http://amanakuni.net/uchu/58.html 

 


승합차가 빨려 들어간 장소, 타오월드려나?









227 1292013/11/14() 18:34:52.52 ID:zOoxDpLiO









>>226 




이 얘기도, 지어낸 이야기 같아.


전부가 전해 들었거나, 가명이고, 그런 주제에 [교수]라던가, [정부 기관원]이라던가,


어마어마한 단어를 많이 나열해서, 권위를 부여하는 것에 필사적인, 머리 나쁜놈이 쓴 것 같아.



삼류 사기꾼이겠지.







 


228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14() 20:52:48.34 ID:AYw303Xn0







>>227 
 


하아? 뭐라고 이 자식아?!









229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14() 22:13:49.11 ID:pHb0b6muO










>>222 





미안, 난 가끔씩 신사에 가면 갑자기 신이 보여서 얘기같은 걸 해 본 사람이야.


말을 거니까 놀라 보였지만 기뻐하는 것 같았어.


행복으로 가득 찬 공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감정 같은 게 직접적으로 전해졌어.


그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있으니 지쳐서


만나러 가지 않게 되니, 보이지 않게 되었어.


모습은 모이지 않고 존재밖에 모르지만.










230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14() 22:17:23.10 ID:pHb0b6muO



 


  


신들의 공기는 레알 기분 째짐


행복이 가득해서 기분이 좋아져.


엄청난 존재감이었어.










231 2182013/11/15() 08:48:46.34 ID:tzC+BIE70









>>229-230 



레스 고마워.


129와는 다른 사람이지?


흔히 말하는 존재 인식에 대한 설명은,


분위기라던가, 공기같은 표현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나는 신이나, 부처를 본적이 없어서


개념으로서, 인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것은 꽤 어려워.


(129가 힌트를 준 것처럼


정말로 보이는데 그것이라고 깨닫지 못하니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적어도, 129나 너와 같이 보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생각해.

 

역시 신사라던가, 신을 모시는 장소에 나타나는 것이려나.


전철에서 갑자기 옆에 앉거나 하진 않으려나?











232 本当にあった名無2013/11/15() 09:35:08.71 ID:hwRDLthjO








>231 


 

나도 존재인식이 가능할 때까지는 신 같은 건 불확실한 존재였어.


신사 외에서는 본 적 없어.


신사 안에서는 걸어다니는 것 같았지만.


존재를 볼 때까지는 신사의 건물 안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무실 앞에 서있었어.


지금은 나도 전혀 보이지않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엄청 긴장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











-









한 번 번역할 때마다 한글 2010으로 5장 정도 번역하는데

이 얘기가 1000스레를 찍었다 보니까 아직도 너무 많이 남음

도중에 질리면 어느정도에서 때려치고 다른 얘기 번역할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