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https://www.reddit.com/r/Paranormal/comments/408hde/me_and_a_friend_found_this_creepy_statue_while/ - r/Paranormal "wiggedhikerthrway"


Me and a friend found this creepy statue while hiking and now strange things are going on. Anyone know what this is?

친구랑 하이킹하다가 소름 끼치는 조각상을 발견했는데, 그 이후로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이게 뭔지 아는 사람 있어?


지난 주말에 친구랑 캐츠킬 산맥 쪽(선다운 포레스트 근처)에서 하이킹하다가 동굴 같은 데서 놀다가 진짜 소름 끼치는 조각상을 발견했어. 눈에는 못이 박혀 있고 목에는 올가미가 걸려 있었어. 좀 오래된 것처럼 보이긴 했는데, 그렇다고 엄청 오래 방치된 느낌은 아니었어. 더 이상한 건 그 동굴이 완전 길에서 벗어난 곳이었는데, 누가 최근에 불 피운 흔적도 있었어.

사진은 여기 있어.

그 조각상 진짜 기분 나빴는데, 친구는 내가 말렸는데도 집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라. 이 근처에 악마 숭배하는 사람들이 와서 동물 제물 바치고 이상한 의식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나는 아예 엮이기 싫었어.

며칠 뒤에 친구가 전화 와서, 그 조각상이 귀신 붙은 것 같다고 하더라. 위치가 자꾸 바뀌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밤에는 계속 쿵쿵거리는 소리에 깨서 잠도 못 잔다고 했어. 어젯밤엔 누가 문 두드렸는데 나가보니까 아무도 없었다고 하고, 완전 겁먹은 상태야. 자기는 진짜 뭔가 따라온 것 같다고 하더라.

나도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얘가 진짜 무서워하는 건 맞는 것 같아. 불태우기 전에 혹시 이게 뭔지 아는 사람 있나 해서 글 올려. 이런 거 본 적 있거나 조각상 때문에 이상한 일 생겼다는 얘기 들어본 사람 있어?

부계로 올리는 거야. 이런 괴담 글을 메인 계정으로 쓰긴 좀 그래서.


EDIT: 방금 친구가 밤 11시 반쯤 우리 집에 찾아왔는데 완전 멘붕 상태임. 이렇게 무서워하는 모습 처음 봄. 방금 들은 얘기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봄.

일요일에 그 조각상 가져온 건 맞고, 나는 계속 말렸는데 얘는 그냥 가져왔음. 얘는 원래 무신론자라서 이런 얘기 하면 내가 공포 프로그램 좋아하는 거 가지고 놀리던 애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음.

처음엔 그냥 두드리는 소리, 쿵쿵거리는 소리 정도였는데, 수요일쯤부터는 자다가 깨면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대.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됐고, 깰 때마다 연못 물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함.

그러다가 며칠 전에 조각상이 책상 위에서 거실로 옮겨져 있었대. 처음엔 개가 건드린 줄 알았는데, 개가 그거 근처도 안 가고 오히려 3일 연속으로 집 안에 오줌을 싸버림. 원래 그런 적 없는 애라는데.

어젯밤엔 새벽 3시에 누가 문 두드려서 나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모션등도 안 켜지고 차도 없었대. 문 열었을 때 “아, 이거 열면 안 됐는데” 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고 함. 그때부터 진짜 장난 아니라고 확신했다고.

그래서 밤새 못 자고 영화 보러 갔다가, 집에 와서는 좀 괜찮아진 느낌이라 잠들었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미친 얘기임.

아침 10시쯤 개가 미친 듯이 짖어서 깼는데, 그 연못 냄새가 더 심해졌고, 복도에 진흙 발자국이 잔뜩 있었다고 함. 신발 자국도 아니고 맨발 자국. 문이랑 창문은 다 잠가놨는데 누가 들어왔다는 거임.

그리고 거실에 또 그 조각상이 있었고, 가까이 가니까 누가 숨 쉬는 소리가 들렸대. “기관절개한 할아버지 숨소리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함.

그래서 바로 집 버리고 튀어서 우리 집으로 온 거고, 개랑 같이 오늘은 우리 집에서 자는 중.

얘가 진짜 울기까지 했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라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장난일 이유가 전혀 없음.

인터넷에서 이런 거 태우지 말라고 하던데,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 얘는 내일 나보고 같이 가서 그거 가져오자고 하는데, 솔직히 나도 너무 무서워서 그 동굴로 다시 가져다 놓기도 싫음. 누가 거기 둔 건지도 모르겠고.

오타 있으면 미안. 일단 빨리 써봄.


EDIT 2: 답 늦어서 미안. 어젯밤에 상황 더 안 좋아져서 댓글에 있던 어떤 사람한테 오늘 조각상 보내버렸음. 지금까진 괜찮은 듯. 도와준 사람들 고맙고, 그냥 욕한 애들은… 뭐 알아서 해라 ㅋㅋ

음슴체 말고 자연스럽게

지난 주말에 친구랑 캐츠킬 산맥 쪽(선다운 포레스트 근처)에서 하이킹하다가 동굴 같은 데서 놀다가 진짜 소름 끼치는 조각상을 발견했어. 눈에는 못이 박혀 있고 목에는 올가미가 걸려 있었어. 좀 오래된 것처럼 보이긴 했는데, 그렇다고 엄청 오래 방치된 느낌은 아니었어. 더 이상한 건 그 동굴이 완전 길에서 벗어난 곳이었는데, 누가 최근에 불 피운 흔적도 있었어.

사진은 여기 있어.

그 조각상 진짜 기분 나빴는데, 친구는 내가 말렸는데도 집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라. 이 근처에 악마 숭배하는 사람들이 와서 동물 제물 바치고 이상한 의식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나는 아예 엮이기 싫었어.

며칠 뒤에 친구가 전화 와서, 그 조각상이 귀신 붙은 것 같다고 하더라. 위치가 자꾸 바뀌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밤에는 계속 쿵쿵거리는 소리에 깨서 잠도 못 잔다고 했어. 어젯밤엔 누가 문 두드렸는데 나가보니까 아무도 없었다고 하고, 완전 겁먹은 상태야. 자기는 진짜 뭔가 따라온 것 같다고 하더라.

나도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얘가 진짜 무서워하는 건 맞는 것 같아. 불태우기 전에 혹시 이게 뭔지 아는 사람 있나 해서 글 올려. 이런 거 본 적 있거나 조각상 때문에 이상한 일 생겼다는 얘기 들어본 사람 있어?

부계로 올리는 거야. 이런 괴담 글을 메인 계정으로 쓰긴 좀 그래서.


EDIT: 방금 친구가 밤 11시 반쯤 우리 집에 찾아왔는데 완전 멘붕 상태야. 이렇게 무서워하는 모습은 처음 봤어. 방금 들은 얘기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볼게.

일요일에 그 조각상을 가져온 건 맞고, 나는 계속 말렸는데 얘는 그냥 가져왔어. 원래 무신론자라서 이런 얘기 하면 내가 공포 프로그램 좋아하는 걸로 놀리던 애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어.

처음엔 그냥 두드리는 소리나 쿵쿵거리는 소리 정도였는데, 수요일쯤부터는 자다가 깨면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대.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됐고, 깰 때마다 연못 물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해.

며칠 전에는 조각상이 책상 위에서 거실로 옮겨져 있었대. 처음엔 개가 건드린 줄 알았는데, 개가 그거 근처도 안 가고 오히려 3일 연속으로 집 안에 오줌을 싸버렸대. 원래 그런 적 없는 애라는데.

어젯밤엔 새벽 3시에 누가 문을 두드려서 나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모션등도 안 켜지고 차도 없었대. 문을 열었을 때 “아, 이거 열면 안 됐는데” 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고 해. 그때부터 진짜 장난이 아니라고 확신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밤새 못 자고 영화 보러 갔다가, 집에 와서는 좀 괜찮아진 느낌이라 잠들었는데, 여기서부터 더 심해져.

아침 10시쯤 개가 미친 듯이 짖어서 깼는데, 그 연못 냄새가 더 심해졌고, 복도에 진흙 발자국이 잔뜩 있었다고 해. 신발 자국도 아니고 맨발 자국이었대. 문이랑 창문은 다 잠가놨는데 누가 들어온 거야.

그리고 거실에 또 그 조각상이 있었고, 가까이 가니까 누가 숨 쉬는 소리가 들렸대. “기관절개한 할아버지 숨소리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더라.

그래서 바로 집을 나와서 우리 집으로 온 거고, 개랑 같이 오늘은 우리 집에서 자는 중이야.

얘가 진짜 울기까지 했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라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장난일 이유가 전혀 없어.

인터넷에서는 이런 거 태우지 말라고 하던데,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얘는 내일 나보고 같이 가서 그거 가져오자고 하는데, 솔직히 나도 너무 무서워서 그 동굴로 다시 가져다 놓기도 싫어. 누가 거기 둔 건지도 모르겠고.

오타 있으면 미안. 일단 빨리 써봤어.


EDIT 2: 답 늦어서 미안. 어젯밤에 상황이 더 안 좋아져서 댓글에 있던 어떤 사람한테 오늘 조각상을 보내버렸어. 지금까지는 별일 없는 것 같아. 도와준 사람들 고맙고, 그냥 욕한 사람들은… 뭐 알아서 생각해 ㅋㅋ



문제의 조각상 사진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조각상을 무서워했어서 재밌게 읽었던 괴담
물론 지금은 피규어수집가임

국중박가서 부처님피규어도 하나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