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역사] 나치독일~>독일 국민 통합에 기여함

Ashige_go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1 00:48:16
조회 2328 추천 45 댓글 35
														

75ed817fb2846ef53be6e9b34185706ce6a827dc2f2c327e241280a5a14263089e7a37b14301449acd64b162f9054d0ca3777577432a61b2e3a2a822e0d4dc55ed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이미지 순서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밀리외라는게 있음. Milieus. 비슷한 가치관, 생활 방식, 사회적 위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함. 라이너 M. 렙시우스가 종래의 독일 사회를 설명하는데 도입한 개념임.

종래의 독일 사회는 네개의 밀리외.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
개신교-자유주의 밀리외,
개신교-보수주의 밀리외,
그리고 가톨릭 밀리외로 쪼개져 있었음. 독일 가톨릭이 쪼개지지 않은 이유는 이들이 탄압받던 소수자 그룹이라 본인들끼리 똘똘 뭉쳤기 때문.

이들은 다니는 학교도 거주지역도 직장도 사교생활도, 그리고 물론 지지 정당도 분할된채로 상호견제하며 독일제국-바이마르 공화국을 통치함.

이렇기 때문에 바이마르는 독일인들이 민주주의 지지하지 않는데 억지로 이식된 체제다 이것도 틀렸음 사실. 개신교 보수주의-밀리외는 물론 제국사랑꾼이지만 그네들만 독일인인게 아니라 제국 내내 영원한 야당이길 강요받던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라던가 공화국도 받아들일 여지가 충분한 개신교-자유주의 밀리외, 그리고 가톨릭 밀리외도 독일인이기에.

24

바이마르 공화국 몰락의 실상은 민주주의라는 옷을 억지로 입어버린 독일인들이 그 민주주의를 떨쳐내서, 가 아니라 민주주의에 시큰둥한 클러스터 하나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는 클러스터 셋이 서로 견제•경쟁하는 사이 기존 구도를 뛰어넘고 성장하는 나치를 막지 못했다, 에 가까움.

하여튼. 이 네 밀리외간에 겹치는 지점이 없는건 아니었고 이동성도 분명 존재했음. 사회 변화에 따라 기존 밀리외에서 떨어져있는 이들이 나오기도 하고.
그러나 대체로 따로 놀았고, 또 바이마르 끝날까지 여전히 존재했음.

그런데 이분의 정당이 등판함.
나치는 20년대 경제 부흥기를 거치면서 새로이 탄생한, 기존 밀리외에서 붕 떠있는 서비스직 중간계급의 지지를 받았고, 바이마르 후반부 대중문화의 발달로 기존 밀리외를 따르지 않은 젊은이들을 포섭함. 또한 어느정도 기존 밀리외들의 경계를 허무는 모습을 보여, 기존 구도를 초탈한 전계급으로부터 지지받기도 했음. 국민정당이었음.

밀리외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모두의 지지를 받아 집권 한 나치. 근데, 만슈타인이 그랬지. 모든 곳을 방어하는 것은 아무 곳도 방어하지 못하는 것으로 귀결된다고.

모두에게 폭넓게 지지받음은 확고한 지지층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고.

폭발적인 외연확대와 국민정당의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나치는 순수한 의미로 전국민의 지지를 받은건 아니었음. 독일의 마지막 자유 총선에서 나치의 득표율은 43.91%에 불과함. 계급을 초탈해 이곳저곳에서 지지를 끌어와 독일 최대의 정당으로 등극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네 밀리외중 세 밀리외의 코어는 자신들의 고향정당에 머무르며 라이히스탁과 독일 대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하여튼 그래서. 모든 계급에게서 지지를 이끌어낼 수는 있지만, '코어'는 여전히 다른 정파의 몫인 상황에서 나치는 자신들이 사랑받지 못하고 대중들의 열의를 끌어내지 못할까봐 불안했음. 다들 알다시피, 이건 나치가 총력전 제대로 못한 이유기도 함.

모두에게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나치는 기존의 경계를 부수고, 그 빈자리는 자신들이 채우고자 했음. 그랬기에 구 귀족들의 분리된 교육 커리큘럼을 으깨고, 국민 통합 교육을 지향했음. 귀족부터 빈민가 아해까지 모두가 나치 입맛에 맞게 작성된 교과서로 공부하고, 학교 끝나면 히틀러 유겐트에 들어가서 나치 이념을 체화.
[물론 완벽하게 돌아간건 아님. 나치는 성인에게든 미성년자에게서든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열의를 끌어내지 못했음. 단, 저항은 체계화되기보다는 에델바이스 해적단 같은 일탈의 형태로 나타남]

그뿐인가. 기존의 밀리외 경계도 마구 허물어트림.

나치에게 가장 허들이 낮은, 어느정도 문을 열어준 두 밀리외부터 보자면. 개신교-보수주의자 밀리외는 동맹으로 삼아 적당히 흡수되었음(단 7.20을 계기로 히틀러의 편집증이 폭발하며 이들도 대대적으로 숙청당하기 시작함)
개신교-자유주의 밀리외는 대대적인 자유주의 언론/대학/정당 탄압을 통해 침묵시키고 흡수했음. 개신교 자유주의 밀리외는 네 밀리외중 가장 약한 밀리외였기도 함. 바이마르 최후의 순간, 다른 세 밀리외가 자신의 고향 정당을 어느정도 수호할 때 이들은 완전히 허물어져 있었음. 결속력이 약하고 세도 약하기에 몇번 휘젓고 인텔리겐치아들에게 단물 좀 물려주면 그만...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는 가장 큰 탄압을 받았음. 이 밀리외의 지지정당은 사민당-공산당임. 이들이 조직한 노조 덕분에 복지•임금생활을 누리고 이네들에게 장악된 지자체가 건설한 학교•도서관•체육시설이서 이네들이 주관하는 행사와 교육을 제공받음.

나치에게 거의 문을 열어주지 않고, 타협의 가능성은 없으며, 조직적으로 강력한 밀리외이니...

나치 입장에선 죽일 수 밖에 없는겨. 일단 정치적으로 탄압하여 공공영역에서 축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적 영역으로도 침투함. 근본있던 사민당계/공산당계 단체들은 대거 해체되었으며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은 나치 지지자들에게 두들겨맞거나 아예 게슈타포들이 끌고감. 다 붙잡을 필요는 없음. 다른 이들을 믿지 못하고 정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지 못하게 만들면. 공감대 형성하고 반 나치 여론 형성하지 못하게 하면. 기존의 사민주의/공산주의 인적 네트워크가 깨지게만 하면 됨.

공산주의자들과 사민주의자들은 나치가 자신들의 사적 영역은 무너트리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음. 자신들의 집-체육시설-학교-공장 등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생활은 굳건한 것이고 여태 압박받긴 했어도 무너진 적은 없었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음.

18

하지만 그 예상은 틀렸음. 나치는 그네들의 사적 영역으로 침투해 그들을 파괴해버렸음.

1933년 이전까지 사민당원으로 살았던. 사민당원 교사들로 가득한 학교 다녀서 사민당 노조가 꽉 쥐고 있는 공장에 취직하고, 투표장에 나가면 늘 사민당을 찍고 아내도 노조 행사 나갔다 만나고 아들도 자기가 다녔던 학교를 다니게 만들 예정이었던 베르너 씨가 있다고 치자.

나치시대에 그는 다른 삶을 강요받게 됨.

일단 그가 찍던 사민당은 박살났음. 그의 직장에서도 사민당 노조는 사라지고 알고 지내던 노조 간부들은 끌려갔고 그들의 자리는 독일노동전선과 나치 뱃지 달고 다니는 간부들이 대체함. 아 시발 나치 좆같네 하던 직장 동료들은 린치당하거나 아예 끌려가서 코로 맥주 먹고옴. 직장 밖으로 나가도, 노조쪽에서 열어주던 야유회 이런거나 나갔는데, 노조가 없는데 그런게 어디있음. 뭐 말 터놓을수가 없어요.

어디가서 뭔 말을 할때도 혹시 이새끼가 고발하지 않을까, 얘 나치당 지지자인가 이런 생각을 품고 말을 아끼게 됨. 사민주의 지지하네 뭐네 이것도 말 안해. 아니 못해.

이렇게 되면 사회인 베르너씨는 살아있을지도 모름. 근데 사민당 지지자,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의 구성원으로서 베르너씨는 사라진거나 다름없음.

신참자더라도 유서깊고 강력하던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는 이렇게 죽어갔음. 물론 그래도 하던 가닥이 있어서 망명 사민당은 소파데 보고서, 또는 녹색 보고서를 발행함. 잔존 사민당 조직을 활용해 독일 동정을 기록한 것임.

가톨릭 밀리외는 그으나마 덜한 파괴를 겪었음. 나치랑 바티칸이 타협봤거든. Reichskonkordat. 제국협정. 나치는 가톨릭 교회가 독일 사회에서 여전히 권리를 가지며 독자적인 교육을 할 자유를 허용한다. 대신 가톨릭 교회는 정치적 활동 때려치우고 나치독일에 순종한다.

물론 나치는 이거 하고도 가톨릭 탄압했음. 제국협정을 통해 반쯤 문을 열어두기는 했을지언정 다 열어준건 아니었으니까. 비스마르크가 무너트리고자 했던 그 자체적인 세계관과 재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톨릭의 특성상 어느정도 세계주의적이니까. 

7cef8871b6836eff37e681e64f807c68602befdb1f85ab14d94c902262df15

이게 아까 말한 소파데 보고서 일부임.

테러, 테러, 테러. 입을 닥쳐라, 그렇지 않으면 뒈질 것이니. 가톨릭 단체와 학교들은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의 그것 만큼은 아니지만 탄압당했고 나치 독일의 통합된 민족국가에 참여할 것을 어느정도 강요당함.

뼈는 추렸지만 그래도 상처를 많이 입었음.

나치는 이거 다 때려부수고, 독일인 전체를 자기네 대중운동에 끌어들여 독일인 모두가 나치에 열정을 보이게 하기 위해 노력했음.
후자는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다만 영향은 남겼고, 전자는 꽤나 성공했음.

7cef8871b6836eff37e681e64f807c6b4a2be795735a94347774b7b4fadaa4

그랬기에 이 아저씨가 총리로 집권한 시점의 독일은, 이 아저씨가 쾰른 시장으로 있던 시절과 많이 달라졌음. 기존의 밀리외는 아주 흐릿해졌음. 그 밀리외들을 떠받치던 조직들과 사적 네트워크들이 대거 허물어졌으니까. 또 개신교 지역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대거 넘어가기도 했음. 해당 지역에서 넘어온 개신교 신도들은 많긴 하지만, 이들은 '실향민'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졌음. 기존 같으면 개신교-사회주의 밀리외의 일원으로 사민당이나 공산당을 찍을 사람은 자기 고향을 먹어버린 빨갱이들과 그 동조자인 SPD를 찍지 않아버리게 되는 식이지...

7cef8871b6836eff37e681e64f807c6a30c441a418339705b093cbd622ea75

거기에 이 아저씨가 견인한 경제기적이 맞물림. 경계가 흐려진 가운데 모두가 부유해지고 모두가 비슷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게됨. Nivellierte Mittelstandsgesellschaft. 1953년에 등장한, 단어 이어붙이면 단어 되는줄 아는 독일어다운 이 단어의 뜻은 '평준화된 중산층 사회'임. 계급간 격차는 줄어들고 국민 대다수가 동질적인 중산층으로 수렴한다.

더 이상 귀족 자제들과 사민당 노조원 자식들과 자유주의자 아이들이 따로 교육 받는 일도 없고,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비슷하게 높은 삶의 질 누리는 직장에 가며 다 같이 마요르카로 휴가나 가는.

그런 세상이 왔다.

가끔 아예 다른 나라들이 뭉쳐있는 것 같은 네개의 밀리외들로 쪼개져있던 독일은 이제 없다.

나치를 거치며 독일은 마침내 통합되었다.... 라는 결론.

아 뭐 이게 영원히 간건 아님.

7cef8871b6836eff37e681e64f807c65ce64db1d01610bd99d7f8cdfde9810

석유파동이 닥쳐오고, 모두가 중산층이라는 인식은 붕괴했으며, 독일은 3분의 2 사회로 진입함. 여기에 독일 통일로 뉴비들 유입까지 겹쳐서 10개의 밀리외로 쪼개짐.

근데 뭐, 다시 쪼개진 밀리외들은 예전 밀리외 간 간극급으로 아예 다른 나라 같지는 않아서.

결국 어느정도 독일이 통합된게 맞긴 하더라는 결론.


출처


(d랑 e사이 / 지우셈)

Lions and Lambs: Conflict in Weimar and the Creation of Post-Nazi Germany, Noah Benezra Strote

The Emergence of the Welfare State in Britain and Germany, 1850-1950, Wolfgang Mommsen

Rainer M. Lepsius 논문들




*


그런 의미에서 이 네 밀리외와 관련된 문제는 대역판에서도 써볼법하지.

가령 나치가 아예 이겨버린 TNO를 생각해볼까. 보어만의 하우스 오브 카드는 좀 더 다채로워질수 있을것임. 아직 숨 붙어 있는 가톨릭 밀리외와 나치의 동맹자였던 개신교-보수 밀리외를 구성하는 조직•단체들과 협력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부숴버린다던가.

또 슈페어 루트를 탄다면, 연방공화국이 탄 테크트리와 비슷하게, 압도적 경제성장으로 모두를 중산층으로 편입할 수 있겠지.

4인방 중 급진적인 슈미트는 이 중산층화에 또 다른 이념성을, 서구식 민주주의•자유주의관을 불어넣으려고 할 지도 모르고, 4인방 중 보수적인 편인 키징어는 중산층화하며 탈이념적 기풍이 팽배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냐고 여길지도.

슈미트는 중산층화•탈이념화하는 독일 전반을 마뜩찮아 할 것이고, 오버랜더 같은 당 내 이념적 보수주의자들은 이러다 좆된다, 각종 국민 운동 강화 해서 그랩 확 조이고 모두가 중산층이며 모두가 나치인 독일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떠들지도.


그리고 아예 저 밀리외가 살아 숨쉬는 경우인 카이저라이히나 그 후계 타임라인 모드들도 써먹을 법은 한데... 사실 카라 정도면 그 정도 묘사로도 충분한 것 같기는 하다. 걔네가 tno처럼 서사중심인것두 아니고.


출처



Lions and Lambs: Conflict in Weimar and the Creation of Post-Nazi Germany, Noah Benezra Strote

The Emergence of the Welfare State in Britain and Germany, 1850-1950, Wolfgang Mommsen

Rainer M. Lepsius 논문들

추천 비추천

45

고정닉 22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35
댓글 등록본문 보기
  • ㅇㅇ(180.66)

    밀리외는 저분이 주장한 개념임?

    02.11 00:57:23
    • ㅇㅇ(180.66)

      저 논문 저자분 ㅇㅇ

      02.11 00:57:32
    • Ashige_good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예아 렙시우스가 정립하고 현대까지도 디테일 좀 수정 받으면서 아직까지 쓰입니노

      02.11 00:59:38
    • ㅇㅇ(180.66)
      @Ashige_good
      02.11 01:00:10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근데 같은 보수주의라도 공화국 좆까 하는 반동 dnvp같은 애들이랑 일단 민주주의는 해야지 ㅇㅇ 하면서 사민당이랑 연정하는 중앙당이랑은 같은 그룹으로 묶이기엔 꽤 거리 있지 않나 - dc App

    02.11 01:02:23
    • Ashige_good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중앙당은 가톨릭 밀리외 그룹인레후

      02.11 01:02:55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ㅎ - dc App

      02.11 01:03:51
  • ㅇㅇ(118.217)

    글 잘 읽었음. 나도 tno 이후에 슈페어 이후 시대(70년대 슈페어가 결국 나가리되서 죽거나 사임한 후 이후 사회)에 대해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밀리외는 첨 들어서 신기함.

    근데 문단에서 누구는 또 나치에 대한 사회의 통합된 저항으로 동질화가 이루어졌다 라는 건 누가 말한 거임?
    아무리봐도 8천만이진작 저항했으면 나치당도 없었을텐데 너무 이념적인듯

    02.11 01:08:50
    • Ashige_good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Lions and Lambs: Conflict in Weimar and the Creation of Post-Nazi Germany, Noah Benezra Strote

      여기서 내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네 저항이라는게 전후에 나치 개념에 대한 통합된 저항 이 소리. 해당 단락 수정해야지...

      02.11 01:13:44
    • ㅇㅇ(118.217)

      아 그말이구나 하긴 통합된 저항이기엔 전쟁에 져서 자기들 점령자들이 시키는 대로 한거니까 전 아빠가 악랄해도 싫겠지.

      02.11 01:21:14
  • 카붕이(49.173)

    뜨노 설정상 지금은 이단판정 받은 친나치 기독교 종파가 독일 지역 중심으로 퍼져있다 함. 보어만 루트에도 교회 여론 작업하는 중점 있고

    02.11 01:27:24
  • ㅇㅇ(121.136)

    저러니 또 레플처럼 빨갱이 독일이 되어서 사회주의 밀리네만 살판 나는 세계관도 어떻게 독일 내적으로 개판 날지 궁금하네 ㅋㅋ

    02.11 01:39:34
    • SanEscobar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스파르타쿠스가 참 매력적인데 어째 나오지를 못하네

      02.11 01:42:32
  • ㅇㅇ(218.55)

    독일사 개론 들었었는데 흥미롭노

    02.11 04:30:47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밀리외라는 개념은 처음 들어보네 잘 읽었사와요

    02.11 06:12:14
  • 이스탄불협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동독 지역은 결국 통합 실패해서 아작나는 중이라는 징후가 보이는 중인 걸까...

    02.11 06:40:25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빨갱이 밀리외로 다 통합시키려했는데 그냥 순수힌게 못살아서?

      02.11 11:37:30
    • 이스탄불협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뢰흐타 서독이 동독 통합을 못한 건데 무슨 소리교...

      02.11 11:43:18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동독 얘기하는줄

      02.11 11:43:35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서독이 동독 통합 못시킨건 순수하게 경제 문제랑 + 탈나치화 안되서라고 생각

      02.11 11:43:56
    • 이스탄불협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뢰흐타 탈나치화는 동독보다 서독이 심해서 (당장 서독군 장군, 장교만 봐도) 그걸 동독탓하는 건 현대의 상황과 전후순서를 바꿔먹은 거라고 봄. 경제 문제도 애초에 서독이 제대로 할 의지가 있었는지는 의문임.

      02.11 15:17:23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ㄴㄴ 그런 외형적인 탈나치화뿐만 아니라 탈나치화 교육 자체를 말하는거

      02.11 15:18:20
    • 이스탄불협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뢰흐타 그게 동독이 서독보다 못했냐하면 그건 아닌듯 싶음.

      02.11 15:21:00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물론 서독도 70년대까진 반성 안했음. 단 동독이 서독과 비교해서 가장 치명적이었던건, 나치즘의 역사 자체를 "존재하지 않음"으로 치부해서 이후의 자기성찰과 반성의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거임

      02.11 15:24:40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동독은 나치가 했던 모든 행위를 "반파시스트 방벽" 서쪽으로 도망간 나치 종자들이 했던 것이고, 자기들은 나치랑 아무 상관도 없는, 스파르타쿠스나 텔만의 후예라고 자처하며 나치 시기 독일 역사 전체를 "돼지 같은 파쇼들의 폭압에 맞선 인민투쟁" 뭐 이렇게 봤음

      02.11 15:25:57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그 과정에서 백장미단 같은 단체를 인민혁명 어쩌고 하면서 존나 빨아줬었고(정작 백장미단이 딱히 빨갱이였냐...? 하면 아닌게 웃긴점).

      동독 사람 왈. 자긴 어릴적 학교에서 배운 바 나치 시기 모든 독일인은 죄다 무슨 지하 무장저항조직 이런건줄 알았다고 하니까.

      이런 식의 탈나치화는 외형적으론 철저했을진 몰라도 동독인들에게 반성과 자각의 기회를 완전히 날려버렸고, 이후 네오나치의 배경이 됬음

      02.11 15:27:40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구 동독 지역에서 네오나치가 심한건 경제 문제도 있지만 이런 원인도 있음.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449636

      참조

      02.11 15:28:30
    • 이스탄불협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뢰흐타 아니 그니까 서독이 동독보다 심하면 심했다는 거지 동독이 없었다는 소리는 한 적도 없고 원 댓글 자체가 탈나치화가 문제가 아니라 통합을 못한 게 문제라는 건데 단순히 동독이 탈나치화 제대로 못했다. 하면 그렇군요 말고는 할 말이 없구료...

      02.11 16:10:47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

      Q. 서독이 동독 통합을 실패한건가
      A. 그렇다 그 이유는 동독이 탈나치화를 못해서다
      Q. 서독도 못했는데?
      A. 동독은 이러이러한 점에서 서독보다 못했다

      이런 흐름인데 뭐가 이해가 안된다는거임

      02.11 16:13:07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동독이 서독보다 탈나치화를 못했다" -> "그래서 통합이 안된다" 라고 말하는건데 뭘 할말이 없음 할말이 없다는건 이해가 됬다는거지 ㅋㅋ

      02.11 16:22:19
    • 뢰흐타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협약 난 동독이 서독보다 나치즘 극복 못한게 심했다는걸 말하고싶은거임

      02.11 16:23:00
    • ㅇㅇ(1.216)

      @뢰흐타 로1자갤 하는애던데 그냥 받아들이기 싫은가보지. 그쪽특임

      02.11 19:56:49
  • 카갤러1(115.138)

    역시 국가통합은 신 치

    02.11 11:25:46
  • 즈7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총통이 독일을 한번 더 통일했구나 - dc App

    02.11 12:24:49
  • 끼히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
    02.11 22:39:30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45792 공지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 공지사항 [1] 주딱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1 8963 32
128245 공지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 공지사항 (2) [1] 파인더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9.03 1416 18
138225 공지 신문고 [19] SilverGh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4 1441 1
10435 공지 카이저라이히 각종 정보 모음 카라갤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16 16822 25
10436 공지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는 어떤 형태로도 승격을 원하지 않습니다 [6] 카라갤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16 8773 73
142466 정보/ 모두를 무릎 꿇게 만든 호이4 모드 TFR [3] 픽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7 63 5
142465 일반 창백한 말 읽고 있는데 존나 재밌네 이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5 112 2
142464 역사 휴이 롱을 지지한 찰리 채플린? [4] 모스크바의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315 12
142463 역사 휴이 롱이 독재자인 이유 [24] 카갤러(210.221) 04:57 540 21
142462 일반 그래서 팍브는 언제 돌아오는거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4 130 0
142461 일반 장정짱 남친있었네... [4] Fеndе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305 5
142460 일반 중국 특색 깡통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8 187 2
142459 일반 Tfr 이거 [1] ㅇㅇ(218.50) 01:35 130 0
142458 일반 TFR KP) 그런데 가카 Ai는 왜 승전 루트쪽에 있을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51 1
142457 일반 tno 일본 하려는데 루트 추천좀 [3] 카갤러(115.138) 01:12 84 0
142456 일반 이 쉬발 월리스 중점들 개좆같잖아 ㅡㅡ [4] 카갤러(115.138) 01:09 231 9
142455 일반 괴뢰국 뭔가 이상한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6 252 2
142452 일반 두긴 2강도 이겼다 [2] 참기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20 0
142451 일반 팍브 러시아 진짜 너무 바쁘다 [2] ㅇㅇ(210.100) 03.20 495 14
142450 일반 아름다운 미국의 수도 [8] 아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18 1
142448 일반 카라 국가 추천 좀 [4] MOH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0 0
142447 일반 두긴 또라이새끼네 [1] 참기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53 0
142446 일반 어떻게 사람이 [10] 트럼프)상태:임신함(80.79) 03.20 1040 28
142445 일반 저장한거 불러오면 계속 튕기네 [4] 류민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8 0
142444 일반 뜨노 아이티 [2] 카갤러(58.225) 03.20 137 3
142443 일반 호남은 통일하면 추가중점 생기나? ㅇㅇ(220.118) 03.20 75 0
142442 일반 장정 피셜 갤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3 15
142441 일반 tfr) 미국 딥스가 슈밥 세계정부한테 반응하는 이벤트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78 25
142440 일반 ai쑨원 갤창작 보고나니 지구평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1 0
142439 일반 니들은 대형모드들 할때 커패 맞춰놓고 하냐?? [13] 헤일메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14 5
142438 일반 이념 중에는 국수주의가 제일 좋은 거 같음... [10] 카갤러(112.186) 03.20 823 18
142437 일반 tfr 러시아 통러루트인데 강력한 반대 이거 왜붙냐 카갤러(61.75) 03.20 83 0
142436 일반 모드까지 하니깐 확실히 할게 존나 많은듯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2 0
142435 일반 미국 개편되니까 확실히 할맛이 나는거같음 ThomasLloy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91 0
142434 일반 이란의 케말이 된 레자 칸 [3] ㅇㄱ(121.151) 03.20 226 0
142433 일반 이란 뇌절은 이런 감성이면 좋을것같아 ㅇㅇ(221.139) 03.20 755 18
142432 일반 벨트라이히 저거 업뎃 언제하는겨 [2] ㅇㅇ(112.186) 03.20 149 3
142431 일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라는 책 읽고 있는데 [29] 카갤러(211.213) 03.20 915 18
142430 일반 학교 도서관에 얘 미국생디 아님? [4] ㅇㄱ(121.151) 03.20 446 8
142429 정보/ 카라독일 루트별 최대인력 계산해봄 [2] 알마티상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92 18
142428 일반 갑자기 이란으로 씹뇌절보고 싶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11 4
142427 일지/ 카이저리덕스 이란 리워크 티저 [1] SilverGh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1 12
142426 일반 그 카라 러시아 공화국 루트 중에서 어디가 입문하기 좋음? [11] ghdlvo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7 0
142425 일반 카라 프코뮌 후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66 8
142424 역사 워싱턴 광장에서 아무 일 없었다. [19] 스탈린그라드의헨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52 32
142423 일반 포니 모드에는 아쉽게도 [3] 아아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45 1
142422 일반 우마뾰이전설 러시아 연재하고 싶었는데 [3] 스탈린그라드의헨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36 9
142421 일반 더그레이트워 리덕스 포트레잇 모드있음? 카갤러(39.116) 03.20 192 0
142420 일반 아무도 안할 것 같은 국민당 위성국 루트 [2] ㅇㅇ(182.212) 03.20 801 16
142419 일반 카라 세계연방이 사천 연성으로 가는거임? ㅇㅇ(220.118) 03.20 126 0
142418 일지/ 벨트라이히 티저 - 만몽 대군주국 [5] 벨트라이히제작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00 19
142417 일반 뜨노 아일랜드 재밌음? [2] 카갤러(14.46) 03.20 218 0
142416 일반 독일 90일컷 하는 올기병 러시아 [16] Piłsuds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004 21
142415 일반 인터-사빈코프 냉전이면 국제외교가 어찌 될지 상상하면 재미있음 [7] 스탈린그라드의헨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69 4
142414 일반 카라 루마니아 발칸전쟁 지면 할게 없넹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