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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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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고려는 사병빨이큼. 조선은 전부 왕휘하인데 세금이 얼마안되니 병력수가 얼마안되고.
애초에 여요전 이후 행보 보면 고려가 요 박살낸것도 아님
성종 시기만 해도 계속된 감세로 조선의 중앙재정이 증발하던 시기라 그건 아닐걸? 조선이 나락가는 속도가 꽤나 빠르다
고려는 사병빨이 크다는 것도 일리가 있어. 조선이 그러질 않아서 국방의 약체화는 하강 속도가 빨랐어.
봉건제를 굳이 국방 측면에선 후진이라고 나쁘게 보긴 힘든데 중세 군제 현대적 관점에서 비난할 때 병력 대비 하급장교 적어서 전열유지가 안된다고 하잖아? 귀족 봉건제는 귀족무장이 자기 집안에서 하사관 역할도 하고 첩보도 보내고 전령 역할 부곡을 키운다. 조선초기를 지나면 이런 문화 사라져.
고려가 무슨 사병이라고 권문세족마다 천명 수천명씩 사병 키운 게 아니라. 이 부곡과 문객을 키운 거지. 하사관 급 부곡 과 자기에게 출세를 의탁하는 장교계열 귀족인 문객을. 그러다 전쟁나면 할당된 징집병 받아 부대 채우니 부대 조직력 유지가 쉬운거고. 조선은 점점 안돼
중앙 재정감소로 얘기를 풀자면 긴데 일단 패스하고.
세조쯤 되면 군제를 개편해서 유급군관을 중앙의 오위군에 때려박거든? 즉 지방군의 하급 군관 비중을 포기하는 군제개혁이 이 때 터짐. 그런데 감세경향이 강화되어 성종 쯤 되면 유급군관에게 줄 돈이 없어 점점 망가지고 있다.
지방 반란 진압 및 백성의 세부담 축소엔 조선 시스템이 유리하긴 한데 군 조직력 약화엔 불리한 시스템
왕건 즉위가 아니라 후삼국 통일시기로 해야지
특별히 강한 건 아니지만
고려 건국 200년이면 신나게 그 군사력으로 지들끼리 죽고 죽이던 시기라
차라리 조선이 선녀 같기도...
세조가 본인이 쿠데타로 정권 잡다 보니 유배보낸 놈들이 통수 칠까봐 지방군 약화시킨 면도 있는 건데 이게 전체적인 국방강화엔 역으로 간다.
그래서 200년쯤 지난 왜란시기엔 배정된 지방군 군관 TO도 향리들이 야합해서 지역 호족의 군면제용 군적 올리기 용도로 쓴다거나 향리일 군관이 대신한다거나 고위 지방관의 전령역할로 쓴다고 율곡 이이나 유성룡이 까는 원인이 된거.
그렇다면 그렇게 끌어모은 갑사에겐 월급 잘주고 훈련 잘 시켰나? 왜란쯤되면 얘들 다 증발한 유령군적이지만 성종 때부터 까이고 있었어. 월급줄 쌀이 없는데 훈련 굴리기 좀 그렇잖아.
고로 고려에 비교하면 상당하지 않다. 같은 시간이 흘렀다고 가정할 때 조선은 일단 전쟁 크게 터지면 피로 수업료 쓰고 나서야 정신차리게 되는 시스템
대신 지방 반란 더 쉽게 때려잡을 수 있긴 하지. 큰 차이 안 나지 않음? 이라고 하려면 세조의 군제 개혁 이전인 세종까지는 가야.
태종-세종이 중앙 재정 측면에선 전성기지. 아직 피를 보며 숙련된 베테랑도 많고
아직 통일전쟁때 이야기가 계속 사회에 남았을때 여요전쟁 중간중간 터지긴 했네
이후 여진&금이랑 안 싸우고 나니 무신정권으로 꼬라박
질문을 다르게 해봐야지
여요전쟁처럼 유목민족 10만이 쳐들어오면 조선 세조~성종 때 막을수 있는가?
여진정벌때처럼 조선이 선조때 17만 원정군 데리고 북진할수 있는가?
이렇게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 dc App
그냥 여진부족들 뭉친거랑 금나라라는 강력한국가를 동일선상에 놓긴 힘들지
대붕이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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