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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439 04/05/20 20:15 ID:PAHTUQ3t
폰으로 쓰고 있어
오늘이랑 내일, 처음으로 유급휴가를 써.
오늘은 친척 소개로 영능력자한테 다녀왔어
유령 같은건 전혀 안 믿던 내가 설마 이렇게 될 줄이야
집에 도착하면 또 글 쓸게
어젯밤,
11층까지 왔어
709: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0 20:20 ID:v4e8l04c
>>439
오~살아 있었냐
710: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0 20:27 ID:yTqJbTmB
다행이다
살아있었구나
712: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0 20:43 ID:pueOVuCh
앞으로 2층…((;゚Д゚)ㄷㄷㄷㄷㄷㄷ
72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0:00 ID:5Kc9VqV
>>439
너랑 친구 둘 다 11층까지 온 거야?
그럼 그것도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726: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0:05 ID:mTjkqWtS
439 오늘 12층이지?
그럼 내일밤은 13층...
439는 토요일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걸까?
((((((;゚Д゚))))))ㄷㄷㄷㄷㄷㄷ
722:맨 온 더 타이트롭 ◆i.G3hnSA8o 04/05/20 23:13 ID:nm29fXzT
요사쿠(439)
아직 안왔어~?
*439는 요사쿠로 읽을 수 있음
[약 1시간 30분 후]
737: 439 04/05/21 00:53 ID:ret8AaEJ
집에 왔어...
자는 게 싫다
739: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0:56 ID:uF/NkgpG
요사쿠 왔네!
근데 말이야, 안 잘 수도 없잖아..
738: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0:54 ID:mTjkqWtS
ㄱㅊ???
오늘은 영능력자한테 갔다 온 거지?
740: 439 04/05/21 00:56 ID:ret8AaEJ
>>738
ㅇㅇ
뭔가 여러모로 엄청난 얘길 들었어.
내 몸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코웃음칠 상황인데
솔직히 웃을 수가 없어
741: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0:57 ID:uF/NkgpG
무슨 얘기 들었는데...?
역시 그 꿈 안 좋은 거래?
74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01 ID:b6ZF3QF0
요사쿠
오늘은 끝까지 같이 있어줄게
일단 일본차라도 마시며 눈뜨고 있어
745: 439 04/05/21 01:02 ID:ret8AaEJ
여러 얘길 들었는데..
일단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신의 죽을 날을 꿈 등의 형태로 깨닫는 사람이 극히 드물지만 있다
만약 그 경우라면 나(영능력자)는 손쓸 도리가 없다
・그게 좋지 않은 자(악령 등?)의 짓이라면
매우 나쁜 이미지(꿈)이라고 생각한다
엘리베이터의 꼭대기 층이 몇 층까진지 안 보이는 것은
그대로 저세상까지 직통으로 가기 때문인 걸지도 모른다←(진짜로 이렇게 말함)
749: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06 ID:SdwyToXZ
영능력자가 해결 못한다고 하면 스님한테 가야하려나
748: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06 ID:SQOuMewT
ㅅㄱ
그래서, 대책도 아무것도 없는 거야..?
752: 439 04/05/21 01:09 ID:ret8AaEJ
그래서, 뭐 대책 같은 건 없냐 물어봤는데
부적 같은 건 있지만
이번 경우에는 위안 정도밖에 안 될 거라 하고,
나를 크게 염려해주는 사람의 몸의 일부 (머리카락 등)를
이것(작은 봉투? 같은 걸 받음)에 넣고,
언제나 마음을 굳게 먹을 것
이러더라
절대 굴복해서는 안 된대
뭔가 좀 더 구체적인 격퇴 방법 같은 걸 알고 싶었는데...
756: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12 ID:TYtVIxGu
친구와의 관련성(꿈에서)같은 건 말 안 했어?
757: 439 04/05/21 01:12 ID:ret8AaEJ
영능력자가 말하길
이런 직접 목숨의 위험이 있는 악령의 눈에 들게 되는 이유는
수호령이 약하기 때문이래
소위 영감이 있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수호령이 약하대.
그래서 령 같은 것이 보이고 만대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빌리는 것으로
그 사람의 수호령의 힘을 빌린다던가...
솔직히 귀신같은 건 1도 안 믿었으니
수상쩍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야
762: 439 04/05/21 01:15 ID:ret8AaEJ
다들 걱정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아, 친구 얘기 말인데 한가지 큰 발견을 했어
766: 439 04/05/21 01:20 ID:ret8AaEJ
어제 그 친구랑 얘기를 했는데
분명 친구도 같은 꿈을 꾸었다는(꾸고 있다는) 것 같은데,
내가 꾸는 것과는 다른 점이 있었어
친구는 자기가 있는 층이 14층이라고 했어
그걸 들은 순간 오싹했어...
혹시 이 얘기를 듣고,
다음 같은 꿈을 꾸게 된 사람이 15층이 되는 걸까...싶어서
내가 있는 13층 밑에도 누군가 있었던 걸까....
770: 439 04/05/21 01:25 ID:ret8AaEJ
영능력자한테
[악령 얘기를 상담했을 경우 그 사람한테까지 붙는 일이 있나요?]
이렇게 질문하니
[틀림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단
악령도 들어가기 쉬워질 터]
이러더라..
귀신이라는 걸 전혀 안 믿는 사람한테는 침입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수상쩍은 주제에 그럴싸한 얘길 하니 무서워서 돌겠어
인간을 몰리게 되면 속기 쉬워진다더니,
ㄹㅇ이네..
716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4/05/20 21:53 ID:yuUJuoLU
잠자는 남자의 꿈점지 사전에서
>엘리베이터
>운세의 급전개를 의미함
>고층빌딩, 학교 엘리베이터라면 주로 업무나 공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음
>베란다나 맨션이라면 개인적 상황을 나타냄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면 바람이 이루어진다는 것,
내려간다면 새로운 전개가 바람직하다는 것을 나타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것은 고르라면 네거티브 전개를 나타내지만
내리는 곳에 무언가가 보이는가,
어떤 상황이 펼쳐져 있는가에 따라서도 암시되는 것은 다름
772: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28 ID:gDgRPJNu
응? 근데 야, 그 영능력자가 한 얘긴
[그게 좋지 않은 자(악령 등?)의 짓이라면]
이건 본인도 령인지 뭔지 모른다는 거잖아
설령 령이라면 위험하다는 것 뿐이고 ㅇㅇ
그렇다는 건 오히려
>>716 쪽이 신빙성 높은 것 같은데?
775: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32 ID:TYtVIxGu
>>772
그렇군...
그렇단 건 령의 짓인지 모르니까 손쓸 도리가 없단 뜻인가?
771: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26 ID:uF/NkgpG
이렇게 된 바,
[안 믿어]
이렇게 태도를 바꾸면 어때?
773: 439 04/05/21 01:30 ID:ret8AaEJ
>>771
이런 정신 불안정한 상황에 빠져 할 말도 아니지만
진짜로 나, 귀신같은 건 1도 안 믿어
근데 지금 꾸고 있는 꿈은 평범한 꿈과는 다르다고 할까...
리얼하단 말이야
질감이 현실의 그것과 같아
애초에 나는 보통 꿈 꿀 땐 기억에 남은 적도 없고...
불길하지만 세상에 나홀로 남은 것 같은
고독감이 꿈속에서 느껴져
778: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36 ID:G3OkzmkM
분명 영능력자는 구체적으로 [무언가에게 씌었다]
이렇겐 말 안 했지
예를 들자면 남자 귀신, 여자 귀신, 동물령, 원한을 갖고 있는 것...등등
만약에 439가 귀신에 씌었다면
영능력자라면 구체적으로 뭐가 씌었는지 알려줄 거 같은데..
그런 말을 안 했다는 건 개사기꾼이거나
혹은 745의 전자라던가...
780: 439 04/05/21 01:37 ID:ret8AaEJ
실은 그저께,
방 불을 켠 채+헤드폰으로 음악 팍팍 틀어놓고 잤는데 실패했어...
뭐라고 할까 꿈 속이라기보다는,
다른 어딘가로 날아온 듯한 느낌이야..
왜냐면 다 무너질 것 같은 벽 콘크리트의 감촉까지 느껴지는 꿈이라니,
태어나서 이런 꿈꿔본 적이 없으니까.
782: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44 ID:mjp7vRd6
요사쿠공
그런 꿈을 꾸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은 거 뭔가 짐작 가는 바 없어?
근데 이런 대책도 있어
↓마음이 강해지는 기분이 들 테니 봐줘
http://hobby5.2ch.net/test/read.cgi/occult/1056966618/l50
783: 439 04/05/21 01:50 ID:ret8AaEJ
>>782
그렇구나,
올 테면 와봐라,
이 정도로 굳게 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려나
789: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4/05/21 01:55 ID:mTjkqWtS
근데 내가 만약 요사쿠의 입장이라면....((((((;゚Д゚))))))ㄷㄷㄷㄷㄷㄷㄷ
793: 439 04/05/21 02:03 ID:ret8AaEJ
>>789
염려하지마...
누구나 무서운 경험은 하고 싶지 않으니까
나도 누가 대신해줬으면...
이런 불경한 마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무서운 얘기라는 건 들으니까 재밌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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