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2ch 괴담]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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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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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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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2018/07/15(日) 10:44:48.08 ID:A82plCb60.net






몇 년 전 얘기임


유급을 써야 해서 평일에 휴가를 냈었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대충 아침밥을 먹은 후


마트라도 갈까 싶어서 내가 사는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어.


1층에 도착하기 전에 어떤 남자가


큰소리로 씨부렁씨부렁 거리는 것 같은 목소리가 밑에서 들리는 것 같았어.


(엘리베이터 홀에 울리는 것처럼 그런 소리)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내가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험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할머니와 그 딸로 보이는 아줌마가 


허둥지둥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길래 뭐야 이것들? 싶어서 짜증이 났어.




[쯧.]




둘에게 들리도록 혀를 차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내 팔을 잡아 당기고 아줌마는 문을 닫으려고 하는 거야




[뭐하는 겁니까! 저기요!]




빡쳐서 이런 말을 하니까 아줌마는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했어.


그리고 그 직후,




[토모유키―! 켄지―!]




아까 1층까지 내려오기 직전에 들렸던 남자의 노성이 들렸고


식칼을 든 남자가 엘리베이터 앞을 지나치는 게 문 유리 너머로 보였어.




[좆됐다.]




우리가 도망치기 위해서 허둥지둥 맨 꼭대기층 버튼을 누르려고 하고 있자


유리 너머로 그 모습이 눈에 띄었는지 그냥 지나치려고 하던 남자가 다시 돌아와서는


[열림] 버튼을 누르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엘리베이터는 이미 위층으로 올라가고 있었어.




아줌마[아까방금 누가 신고해줬어. 신고하더라구.]




나[방금 본 그 사람은? 대체 뭡니까?]




할머니[몰러. 갑자기 나타났어, 모르는 사람.]




그날 나는, 밖에 나가지 못했어.
















-






와 소름...

처음에는 아줌마랑 할머니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생명의 은인이네

만약에 글쓴이가 뿌리치고 나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기 내려올 때까지 할머니랑 아줌마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생각해보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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