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갈 땐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852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8(月) 21:39:58.11 ID:uvjWi9DEO
요전에 만났던 사람이 신기하길래 친구에게 말하니까,
팔척귀신이 아니냐길래 떨었는데,
근데 너무나도 상황이 힘 빠지는 계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
좀 얘기를 들어주지 않을래?
853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8(月) 21:53:37.14 ID:WRttOvTP0
빨랑빨랑
팬티 벗고 기다림
854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8(月) 22:02:41.57 ID:3IlzwSqU0
유감
그건 팔척귀신이야
855 名前:852[sage] 投稿日:2013/02/18(月) 22:16:46.34 ID:uvjWi9DEO
요전에, 가족이서 근처 목욕탕 이상 스파 미만의 목욕탕에 갔는데,
거기서 만난 사람이 묘했어.
처음에는 목욕탕에서 다른 목욕탕으로 이동할 때 시선을 느꼈어.
뭔가 싶어서 돌아보니까, 머리에 타월을 덮은 누님이 생긋, 하고 웃더니
[포]하고 말하곤 칸막이 그림자 쪽으로 사라졌어.
뭐야 저건, 하고는 생각했는데 예쁜 누님이길래 뭐 됐다―싶어 내버려 뒀어.
그러자 왜인지 그 누님이 매번 따라와.
여러 목욕탕이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적절히 따뜻해지면
다른 목욕탕이나 사우나, 냉탕을 반복했어.
거길 전부 따라와.
그렇다기보단, 어느새 뒤에 있어.
딱 시야의 끝, 한계에 가까운 곳에서 나타나.
등을 벽에 붙이고 칸막이 위에서 엿봐.
조금 높은 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어느샌가 옆에 있어.
이런 느낌.
근데, 이상하게도 불쾌하진 않아.
미인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목욕탕에서 나왔을 때엔 누님은 사라져 잇었어.
뭐, 느긋하게 들어가려 간건가―, 남을 따라다니면 편안하게 못 들어가지―
같은 걸 생각하면서 옷을 갈아입을 때 퍼뜩, 하고 깨달았어.
내 시력은 0.1 이하.
안경이 없으면 솔직히, 아무것도 안 보여.
그런데 어째서 누님이 선명하게 보인 거지?
게다가 칸막이 위에서 들여다보다니, 낮은 건 170cm 정도니 가능할 수도 있지만,
높은 건 2m를 넘어.
에, 어떻게 위에서 엿본 거야.
사다리도 없는데.
게다가, 옆에 있었을 때는 나보다 조금 키가 큰 정도였잖아?
어라―, 하긴 했는데, 하지만 뭐 해는 없었고 목욕탕에서 멀어졌으니,
잊기로 했어.
그런데, 다음날 아침 통근할 때 또 나를 엿보는 거야.
전날은 타월이었는데 이번엔 밖이라 그런지 베이지 *카스케트에 빨간 머플러.
*카스케트 : 앞에 챙이 달린 모자. 학생이나 선원이 쓰는 앞챙이 있는 모자
흑발에 찰랑이는 롱 헤어를 한 그때 본 예쁜 누님이,
역으로 가는 길 도중에 있는 집의 *산울타리 위에서 나를 들여다보고 있었어.
*산울타리
그래서, 나를 보더니 기쁜 듯이 웃고는 [폿]인지 [호우] 같은 소리를 냈어.
솔직히 또 만났나 싶어 놀랐어.
…근데, 전철을 놓치면 미팅에 지각할 것 같아 바이바이 하고 역을 향해 달렸어.
달리는 와중에도 [그 집 따님인가―] 라며 전날의 위화감도 까먹고 그리 생각했는데,
전철을 탄 후에 깨달았어.
그 산울타리, 거리쪽에서 보면 160cm 전후지만,
그 집은 토지가 낮아서 집안에서 본다면 역시 2m가 넘어.
그걸 생각해보니, 어느 칸막이와 산울타리에서든,
같은 정도로 머리가 나오는 건 이상하지?
그리고, 최근 매일 그녀를 봐.
여러 장소에서.
근데 따라오는 것도 아니라, 내가 그녀가 있는 것을 알아채면,
상냥하게 웃으며 [포] 같은 말을 하곤 숨어버려.
그래서, 왜 그런 짓을 하는 거니, 하고 친구에게 얘기하자,
팔척귀신이 아니냐는 말을 듣고 떨었는데,
근데 매번 힘 빠지는 등장이고, 웃는 것 밖에 안 하는데 뭐야 대체.
참고로, 글을 잘 못써서 이런 말투인데, 나도 여자야.
팔척귀신치고는 이상하고 생각하는데,
뭐라고 생각해?
860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8(月) 22:36:04.51 ID:yyBBDJwv0
팔척귀신이 친구가 필요해서 >>852가 있는 곳까지 온 거려나
861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8(月) 23:11:27.18 ID:B/V9bV1P0
문제는 모자네
근데 미인인가...솔까 부럽
863 名前:852[sage] 投稿日:2013/02/18(月) 23:57:17.41 ID:uvjWi9DEO
잔업하느라 지쳐서 밥 먹고 왔어, 늦어져서 미안.
친구가
[잠깐, 키가 크고 뭔가 쓰고 있고 [폿]이라니 너, 그거 팔척귀신―!!]
이런 식으로 겁먹게 했어.
아무튼 예뻐. 귀여워. 근데 좀 덜렁이 같은 느낌.
카스케트는 조금 큰 걸 위로 들거나 하는 거 엄청 귀여워.
그리고 목욕탕에서 봤는데 말랐는데 부드러워 보여서
무심코 만져보고 싶어지는 몸이었어.
솔직히 부러웠어.
근데 왜 나타나는 걸까.
친구가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보고 있으면 즐거워.
수호령 관계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예쁜 누님을 고용하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865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00:31:05.51 ID:sqdE3Rxu0
홀리면 죽는 이야기가 난관이지
아오모리남부에 있는 사람 얘기로는 해가 없는 타입 같다지만
867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01:37:57.52 ID:d3nrHBwqO
대강으로 좋으니 지역 알려줘~
871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12:51:35.15 ID:hSYjZaLcO
>>852와 만날 때마다 기쁜 듯이 웃는다 했지?
852자신이 뒤쪽 사람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접점을 만들고 싶어 하는
스토커 기질의 미인유령, 에 한표
873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14:26:59.83 ID:xQrWy031O
뭐 만약 팔척귀신이라고 해도 남자에게 밖에 피해가 없으니 괜찮지 않냐
아크로바틱찰랑찰랑이라면 모르겠지만
882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13:52:26.93 ID:h5K4gMj9O
>>873
팔척귀신이라면 공통점은 꽤나 부합되는데,
팔척귀신이라면 공통점은 꽤나 부합되는데,
아크찰랑과의 공통점은 찰랑이는 흑발 롱헤어 밖에 없지 않아?
883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15:25:48.24 ID:+NZimpatO
>>882
아니, 아크찰랑은 목격 정보가 각지로 분산되어 있고,
아니, 아크찰랑은 목격 정보가 각지로 분산되어 있고,
동일 인물? 인지 의심이 되니까,
이번에는 아크찰랑 그 자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비슷한 종류인가 싶은 뭐 그런 ㅇㅇ
874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16:27:11.22 ID:F3h2s2xG0
>>852씨는 여성?
전부터 보이는 사람이었어?
엄청 흥미롭다
876 名前:852[sage] 投稿日:2013/02/19(火) 22:33:40.68 ID:Gjt4BALzO
늦었다.
오늘도 산울타리에서 인사당한 852야 안녕.
어쩌지, 별로 안 무서운데 인기가 많네.
팔척귀신이라면 홀리면 죽지.
그건 무섭지만 미인이고, 전술한 대로 힘 빠지는 계라 무서워할 수가 없다…
해가 없는 타입이라면 좋겠다.
일단 질문에 대해서, 지장 없는 한으로.
지역은 관동지역, 바다가 있는 현.
팔척귀신 같은 옛날부터 사연 있는 듯한 무서운 이야기는 없어.
내 성별은 여자, 전부터 보였는지는 미묘.
가끔 채널이 맞는 것 같은 느낌으로,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들리거나 냄새 맡거나.
단, 엄마 기척만은 별도로 많이 느끼거나, 그런 느낌이야
또, 그 목욕탕은 몇 년이나 다녔는데,
그 여자 같은 걸 본 건 처음이었어.
877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23:33:09.21 ID:xxqt0U5V0
레스로 봐선 팔척귀신일 선은 낮은 건가?
878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19(火) 23:39:27.48 ID:CtxKBDuaO
포
880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02:00:25.90 ID:LPwNBkeb0
팔척백합양의 탄생
884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15:59:13.26 ID:Wl0GwUrVO
〇〇일족으로 ㅇㅋ
885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17:24:08.20 ID:3mnnwed2O
그럼 [뭔가 긴] 일족으로
886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17:43:47.24 ID:UUJ4wP3q0
악의가 있는지는 모르니까
지금의 인사하는 정도의 관계를 지속할 수밖에
근데 이거 계속하면 절대로 정이 붙지
888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20:55:59.60 ID:SM73GCII0
얘기를 읽은 한으로는 무서운 령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돌아가신 할머님 령은 아니지?
889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22:35:17.77 ID:87fejPWT0
팔척귀신도 악의라기보다는,
그쪽의 일방적인 의향으로 데려가려는 느낌이 있으니,
그걸로 판단하는 건 위험한 느낌도 드는데
근데 요괴 중에도 있었지, 위에서 들여다보는 여자
890 名前:852[sage] 投稿日:2013/02/20(水) 22:42:45.53 ID:rfpRmzlUO
또 왔어. 852야.
그게 백합인 팔척귀신이라면 두근두근(이하생략
아니 목숨을 걸 생각은 없지만.
근데 미인이고 귀엽지만.
아크찰랑 정도로 아크로바틱한 느낌은 안 들어.
인간이 있을법하면서도 이상한 장소에서 내려다보며 미소로 [폿]하는 것 뿐이고.
솔까 이미 생활의 일부임.
매일 아침 미녀에게 미소로 인사받는다니 뭐야 이 리얼충 같은 느낌(여자지만)
더욱이, 할머니, 외할머니는 살아 계시니 정말 누군지 모르겠다.
확실하게 엄마도 아니고.
일단, 악의도 뭐도 없고, 계속 인사(?)만 할 뿐 실질적 해도 없으니,
이대로 매일 아침 인사하는 것만의 사이로 지내고 싶다고 생각해.
소란을 피웠습니다.
고마웠어.
892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22:54:26.97 ID:87fejPWT0
>>890
팔척귀신처럼 홀리러 온 것도 아니라면,
적대적으로 나올 필요도 없지 분명.
어중간한 상황이 변하면 알려줘
걱정은 되니까
891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0(水) 22:48:19.08 ID:bDLOpMsw0
별로 가까이 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894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1(木) 03:50:48.87 ID:tSz5qFUH0
비범하신 스님이 그랬어.
옛날엔 귀신은 소복을 입고 나왔는데,
TV에서 나오는 시대라는 걸 귀신도 깨닫고 유행을 타려고 한대.
뭐, 보는 사람의 보는 방식으로 현대인이 보니 현대풍인 것뿐일지도 모르지만.
916 名前: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sage] 投稿日:2013/02/22(金) 22:29:18.52 ID:C79sBv57O
매일 아침 만난다면 시험 삼아 사진을 찍어 봐.
찍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
솔까 저는 보는 순간 무서운 귀신보다는
이렇게 무서워야 하는데 무섭다고 못 느끼게 하는 게 더 무섭다고 생각함
그렇게 홀려서 결국은 따라가게 되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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