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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야기
515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3(水) 01:52:24 ID:hAU2/yU+O
좆됨
아까 TSUTAYA에 DVD 반납하러 가려고 집에서 나왔어.
TSUTAYA는 걸어서 20분 걸리는 곳에 있기 때문에 나는 매번 걸어다님.
도시이긴 한데 밭밖에 없어서 큰 도로에서 벗어나면 차가 안 지나다니고
평소에는 조난 조용하고 어두워서 좀 무섭기도 하지만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해서 걸어 다녔어.
가는 도중에 2층 구조 아파트가 몇 개 있는데
지나가다가 아파트 주차장을 보니까 뭔가가 움직이고 있었어
(주차장은 불이 켜져 있었고 차는 별로 없었음)
좀 거리가 있어서 잘 안 보이길래
처음에는 차 커버가 바람 때문에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경 쓰여서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까
흰 시트? 같은 걸 사람이 두른 채로 나한테 등을 보인 채 뭘 하고 있었어.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몸은 경직되고
왠지 모르게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오한이 장난 아니었어.
어떡하지 이러고 있자 상대가 날 눈치챘는지 내 쪽을 돌아봤어.
뭔가, 하얀 리얼 *가오나시 같은 느낌이었고, 얼굴을 새하얗게 칠한 여자였어.
*가오나시
눈이 마주친 순간 상대가 히죽 웃는 거야.
진짜 좆됐다 싶어서 존나게 뛰어서 튐.
이럴 때는 공포에 질려서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도중에 한 번 뒤를 돌아보니까 쫓아오고 있었는데 존나 이상하게 뛰더라고.
(뭐랄까 안짱다리로 뛰어오르는 그런 느낌)
그래서 별로 빠르지는 않았어.
일단 곧장 돌아가면 위험할 것 같아서 집 방향이랑은 다른 길로 들어가서
(아마 보고 있었던 것 같음)
거기서 멀리 돌아서 지금 집에 왔는데 계속 몸이 벌벌 떨려...
그 눈이 머릿속에서 떨어지지가 않아.
유령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뭔가 유령 같은 느낌은 아니었음.
근데 그런 인간이 있나?
아무튼 무서움.
518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3(水) 02:44:49 ID:tMYC0ttF0
야 ㅁㅊ ㄹㅇ 좆되네
*드래곤 헤드 생각난다
*만화
519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3(水) 02:50:53 ID:o8wNio/+0
발로 까라고
일단 밑에서 종아리로, 그다음 무릎을 굽히면 중간, 아님 위쪽.
어레인지 넣어서 높게 킥 박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건 꽤 기술이 필요하니까 추천하진 않음
나라면 존나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울고 있겠지만
555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3(水) 23:24:15 ID:hAU2/yU+O
ㅎㅇ
어제 515임.
어제 글 쓴 다음 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드디어 마음이 진정 됐으니까 보고함.
지금은 우리 집 말고 친구 집에 있음.
어제 글 쓴 다음 몸이 계속 떨려서 샤워하고 일단은 이불 속에 들어감.
눈을 감아도 그 여자 얼굴이 떠올라서 좀처럼 잠이 안 오길래 계속 뒤척거리고 있었어.
그러다 드디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을 때
[딩동-]
초인종 소리가 울렸어.
(나는 아파트 1층에 살고 혼자 사는 중)
뭐지?! 싶어서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반이었음.
또 몸이 벌벌 떨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또 울리는 초인종 소리.
[딩동-]
혹시 근처에 사는 친구가 폰이랑 열쇠를 잃어버려서
우리 집에 온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지금 생각해보니 친구는 고향집에 내려가 있었음)
그래서 용기를 쥐어짜고 방에 있는 인터폰을 들었어.
[누구세요?]
[………]
대답 없음.
진심 머릿속이 패닉 상태라서 어떡하지 이러고 있으니까
이번에는 초인종은 마구 눌러대기 시작했어.
556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3(水) 23:37:48 ID:hAU2/yU+O
패닉에 빠져서 방 안을 왔다갔다 거리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담배를 피웠어.
그리고 생각난 게 경찰에 전화하기. (이러는 동안도 초인종 연타질중)
110번에 전화해서 누가 집 초인종을 누르고 있다니까
근처 파출소 사람이 지금 출동할 거라고 했어.
이불 속에 들어가서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초인종 소리가 멈췄어.
전화하고 20분쯤 지나 (4시 지났을 즘이었던 것 같음) 경찰 도착함.
초인종 소리가 나서 개놀랐는데 인터폰 받아보니까
[경찰입니다. 괜찮습니까?]
진심으로 안심함...
그래서 잠금 풀고 현관문 여니까
경찰이 이것 좀 보라면서 현관 문(바깥쪽)을 가리켰어.
경찰 말대로 봐보니까 현관 외시경에 얼굴을 꽉 댄 것처럼 흰 자국이 남아 있었고
그 양쪽에는 흰 손자국이 남아 있었어.
[이게 뭐야?]
경찰도 당황하더라.
557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0:06:03 ID:qu7WYF0P0
아 극혐
스토커 같네...
>557
경찰이 스토커 당하고 있을 가능성 있냐고 물었는데 그런 일은 일단 없어.
아마 안 믿을 것 같긴 했지만 경찰한테 내가 본 걸 얘기했어.
그리고 지금까지 그런 거(가오나시 여자)를 본 사람이 신고한 적 있냐고 물어봤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어.
558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0:08:53 ID:hgOVPPOo0
아 개무서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559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00:09:46 ID:hp9R9hm60
응, 틀림없다.
나였으면 엉엉 울었을 거임
그 자리에서 바로 자살했을지도 모름
>>559
나 살면서 처음으로 허리 힘 풀려서 그 자리에 주저앉음
560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0:18:58 ID:ObvxmZ4yO
멀리 돌아서 갔는데도 미행 당했다니...
노리고 있네
563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0:25:36 ID:hp9R9hm60
555는 여자가 얼굴에 흰색 칠한 거를 지우면 못 알아볼 테니까
니 생활 속에 몰래 숨어들어 있을지도 몰라
조심해라
친구 집에 있다면 친구 집 문 열고 집 안에서 현관을 향해서 웹 카메라 돌려두면
오지는 영상 찍을 수 있을 듯
존나 무섭다.........
564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0:30:11 ID:WWMzZSTpO
무서워ㅓㅓㅓㅓㅓㅓㅓ
565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00:34:52 ID:6wkLiVeJO
556임
그래서 개쫄아있는 날 보고
경찰이 [아침까지 파출소에서 시간 보낼래?] 이렇게 말해줘서 파출소 감.
파출소에서 얘기를 하고 알게 됐는데, 그 경찰도 존나 쫄보래.
일단은 밤 순찰은 얼마 동안 범위 넓게 돌아준다고 했어.
일을 쉬는 건 아무리 그래도 무리라서 7시쯤에 집에 가서 수건으로 현관 흰 거 닦고
수건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타는 쓰레기 버리는 날이 아니었지만 봐주셈)
나갈 준비를 하고 회사에 갔어.
진짜 잠이 부족해.
그리고 오늘은 무서워서 친구한테 사정 얘기하고 친구 집에서 자기로 함.
이제 어쩌지.....진짜 불안하다.
빚이 꽤 있어서 이사도 못 가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데~아 진짜 눈물난다
568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00:52:30 ID:7XoidcOdO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얀 거 바른 여자는 진짜로 스토커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인간만큼 무서운 건 없네
일단 친구한테도 니네 집에 자러 와달라고 하면 어떰?
목격자는 많은 편이 좋으니까
570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1:00:09 ID:hp9R9hm60
그래서 다음 나타났을 때 대처법은 뭐임?
573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1:02:08 ID:6wiiJ62F0
있잖아...그놈이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는 걸 전제로 충고하자면
신사든 교회든 절도 상관없어
빨리 가서 어떻게든 해달라고 해
멀리 돌아서 집에 간 거지
그런데 어떻게 너네 집을 찾은 거야
초인종 울린 게 3시 반 정도였고
어제 글 쓴 게 1시 50분 정도
실제로 목격한 게 1시 30분쯤이라면
찾아낸 게 정말 너네 [집]인 게 맞아?
만약에 그놈이 [널] 기억했고
[널] 따라온 거라면
친구 집도 안전하진 않잖아
그냥 시간벌이밖에 안 됨
574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1:09:19 ID:t40owk02O
만일을 대비해서 소금은 어떨까?
575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01:15:17 ID:DPD1oXprO
너무 겁주지 마
579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1:33:54 ID:qu7WYF0P0
현관이랑 베란다 주변에 모리시오
그리고 근처 신사라도 괜찮으니까 제령 받고 부적 받아 와
살아있는 인간한테는 안 통하겠지만
귀신이면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
그다음에는 규칙 바른 생활을 하면서 그놈이 파고들지 않도록 할 것
뭐, 그 뭐냐, 힘내라
602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15:31:34 ID:dyyYGbzy0
떡밥은 전력으로 즐기는 게 오컬트판의 철칙.
580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01:36:39 ID:6wiiJ62F0
미안 질문 두 개만 하자
새벽 3시 지나서 초인종 연타했으면 옆집 사람이 뭐라 할 것 같은데.
그전에 누가 상황 살피러 복도에 나올 텐데 분명...
그런 건 없었어?
만약에 그렇다면 초인종 소리가 너한테만 들린 거 아냐?
그리고 하나 더.
그 여자 머리 길었음?
>>580
머리는 시트 같은 걸 덮어쓰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
옆집 사람이 뭐라고 하진 않음
평소에도 꽤 큰 소리 내는데 옆집 사람은 아무 터치도 안 하는 타입임
그 집에서는 생활하는 소리가 거의 안 나.
627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18:13:42 ID:6wkLiVeJO
515야
어제는 친구 집에서 곯아떨어짐
딱히 아무 일도 없었는데 꿈에 나옴. 아마 아직 충격이 큰가 봐.
오늘은 아까 일 끝났어.
친구는 언제든지 오라고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미안하지.
용기 살짝 내서 집에 가봄.
근데 내가 이렇게 쫄보일줄은 몰랐다....그래도 무서워.
일단 하라는 대로 모리시오 해볼게.
632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19:10:59 ID:TzrSN2FK0
문 앞에 빗이라도 둬
634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19:55:46 ID:6wkLiVeJO
>>632
일단 집에 도착했는데 아무것도 없었음
모리시오 해둠
빗 두면 무슨 효과 있음?
*빗은 정화 효과가 있음
635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20:01:34 ID:6mDhOeCn0
괜찮은 거야? 저세상 인간임?
현실 인간임...?
636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20:08:04 ID:6wkLiVeJO
>>635
어제 친구(친구도 0감)랑 얘기해본 결과
아마 여자 자체는 인간인데 뭐에 씌인 게 아닐까 싶음
다음 주에는 휴가 낼 수 있을 것 같으니
그때 절에 가서 봐달라고 할 생각
637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20:26:03 ID:6mDhOeCn0
내가 물어봤으면서 무섭다...
아무 일도 없으면 좋겠지만 빙의된 거면 된 거대로 무섭잖아
현실 미치광이랑 귀신 어느 편이 더 나을까...
638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20:46:11 ID:w5eyKO080
야 씌어있다느니 실은 귀신이라느니 그런 건 전부 상상이잖아?
얘기만 읽어봐선 그냥 미치광이로밖에 안 보임
신경을 너무 써서 스스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거 아냐?
걍 경찰한테 맡기는 게 제일임
639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20:59:48 ID:6wkLiVeJO
>>638
고마워
하긴 쫄아서 지나치게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다
근데 집이 들켰다는 게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 돼.
640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21:13:57 ID:w9Lv18Ea0
원래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거나 해서 널 알고 있었던 미치광이가
돌아다니고 있을 때 우연히 널 봐서 집 앞으로...
이런 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살아있는 인간이 더 무서우니까ㅇㅇ
오컬트판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그렇지만
너무 영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641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sage] : 2008/04/24(木) 21:19:33 ID:TzrSN2FK0
그래도 빗은 두는 편이 좋을 거야
마음의 위안도 되니까
어느 쪽이든 손해 보는 건 아니니까 ㅇㅇ
642 :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 : 2008/04/24(木) 21:31:52 ID:6wkLiVeJO
다들 고마워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
나는 머리가 짧아서 빗 사러 갔다옴
[이후 515로 추정되는 레스 없음.]
-
미친 개소름
진짜 이런 상황에선 뭘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마지막 레스 이후로 아무런 보고도 없는게 너무 꺼림칙하다
그리고 이 얘기 예전에 번역한 흰소복 얘기랑도 비슷하지 않나요
사람은 맞는 것 같은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
역시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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