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ps://anchorage.5ch.net/test/read.cgi/occult/1261750444/
※퍼갈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http://blog.naver.com/saaya1217
350 ::2009/12/31(木) 16:29:47 ID:jCDbnveD0
갑작스럽지만 책에서 읽은 이후
아카마네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요괴 얘기를 모으고 있어.
아카마네란, 글자 그대로 『빨간색의 흉내내는 것(赤真似)』.
이건 전국 방방곡곡에서 목격되고 있다고 해.
그래서 이 스레의 정보량을 믿고,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면 듣고 싶어.
내가 기억하는 아카마네 이야기는 거의 아래와 같은 이야기야.
어떤 사람이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낮, 초인종 소리가 울렸어.
이사온 참이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도 없고,
찾아올 사람 중에 짐작가는 바도 없었어.
귀찮은 세일즈면 곤란하니 외시경으로 상황을 살폈는데 아무도 없는 거야.
이상하네……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방으로 돌아가니,
또 딩동―하고 초인종이 울려.
다시 외시경을 들여다봐도 아무도 없어.
그리고 방으로 돌아가면,
또 딩동―하고 초인종이 울려.
그렇지, 뭔가 생각이 난 그 사람은
현관이 보이는 방에 가서 커튼을 열고 현관을 들여다봤어.
문 앞에 서 있던 건,
새빨간 색의 사람 형태를 한 존재였다고 해.
와 미친, 그 사람은 바로 얼굴을 안으로 집어 넣었지만
그때 또 딩동―……하고 초인종이 울렸어.
대체 저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자 무서워서 미칠 거 같아.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몸이 움츠러들었다고 해.
저런 놈한테 들키면 어떡하지.
그렇게 생각하고 아이방을 나왔는데, 말문이 턱 하고 막혔어.
현관 위에 있는 채광용 창문에
붉은 머리와 손이 붙어 있었다고 해.
키가 2m가 넘어!
어쩌지 하던 순간, 밖에 나가 있던 딸이 집에 왔어.
놀라서 그 사람이 [괜찮았어?] 라고 물으니
딸은 [뭐가?] 이러면서 웃었다고 해.
며칠 후, 친구 부부가 그 사람 집들이에 와줬어.
그런데 현관에 가보니까 남편 한 명밖에 없어.
[와이프는요?]
남편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거렸어.
[날 맨션 밑에 내려주더니
허겁지겁 자기만 집에 가버렸어.]
이러면서 의아한 얼굴을 했어.
이윽고, 파티도 끝이 났어.
역시 와이프가 와주길 바랐던 친구 남편은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어.
그러자 그 와이프는
『이런 말하기 좀 그런데……』
라고 운을 떼고는 그 사람에게 이런 말을 했어.
『맨션에 가니까, 맨션 5층에 있는 당신네 집 앞에
크고 새빨간 인간이 있었고,
몸을 쿠(く) 모양으로 꺾어서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야.
우리 남편한테는 안 보였던 것 같은데,
나는 무서워서 집에 와버렸어』
그 사람이 이 일을 지인한테 상담해보니
화재의 전조일지도 모른다고 하길래
한동안 불조심을 하면서 생활했어.
하지만 결국 불은 나지 않았고,
그 빨간 인간이 또 나타나는 일은 없었어.
그리고 이건 내가 모은 『아카마네』의 특징이야.
·몸이 빨갛다. 드물게 초록색 내지 노란색인 경우도 있다.
죽장무의 「파란 사람이 온다」 등도 이 종류인가.
·아카마네란 단지 가장 주류의 색일 뿐,
딱히 빨간 종류만 있는 건 아닐지도 모른다.
·몸이 거대하다, 혹은 눈 코 등 울퉁불퉁한 부분이 없는 등,
인간과는 조금 다르지만 사람 형태를 하고 있다.
·신출귀몰하고 특정 장소에 나오는 건 아니다.
씌인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어봄.
·무언가의 전조라고도 한다.
이 경우는 화재의 전조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지인 이름으로 속이며 현관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카마네의 이름은 이 특징에서 옴.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이 딱 나뉜다고 한다.
인터넷과 책을 읽어보는 한 꽤 목격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이 스레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 거 같아.
연말에 이상한 얘기를 하게 됐지만, 혹시 아는 사람 있다면 알려줘.
-
오...지금까지 번역한 ○○사람 얘기들이
어쩌면 이 아카마네의 이야기들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엄청 흥미롭네
#2ch #2ch번역 #2ch괴담 #괴담 #미스테리 #2ch오컬트 #무서운_이야기 #무서운이야기 #오컬트 #신기한이야기 #5ch #5ch괴담 #미스터리 #불가사의 #2ch공포 #5ch오컬트
#2ch 다른 글
[5ch] 심야배회부9시간 전공감8댓글0
사야님
귀신한테 도움받은 썰23시간 전공감1댓글2
비타
가성비 좋은 아이머큐리 오토아이 2CH 16G 국내산 페달블랙박스 BEST 선택1일 전공감0댓글0
설레
카니발 > 폰터스블랙박스 전원불량으로 인해 지넷Z8블랙박스 교체 후기 / 구로블랙박스, 개봉동블랙박스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전문 서비스센터)2일 전공감2댓글0
비엠케이 구로
파이오니아 컨트롤러 DJ 멀티 앱 호환 2ch DDJFLX4 러플리킴 꿀템 발견했습니다4일 전공감1댓글0ednlbw
[2ch 괴담] 사령(邪霊)의 소굴 - 1 -1주 전공감1댓글0
미그
트렌드 키워드
많았던 키워드입니다.
#2ch번역 다른 글
[5ch] 심야배회부9시간 전공감8댓글0
사야님
[번역]2ch 토론글. 타카하시 유지로는 나이토 테츠야와 어디서 큰 격차가 나게 된 걸까? (2026년 2월 27일)2일 전공감6댓글0
공국진
[2ch 괴담] 사령(邪霊)의 소굴 - 1 -1주 전공감1댓글0
미그
5ch] 뒷맛이 개운하지 않은 게임 이야기 (67)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1주 전공감2
로로나
[2ch 괴담 / 번역 괴담] 018_하루미의 말로 (2ch 샤라코와 게시판, 열람 주의!)2년 전공감4댓글0
BEGIN- https://egg.5ch.net/test/read.cgi/visual/1358054971/ >> ソロの成功例ってあるの? 솔로 성공 사례 있긴...[2ch-V系] 솔로 성공 사례 있긴 해?4개월 전공감6댓글0
뿌꾸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