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기분 나쁜 장난 전화 온 적 있는 놈 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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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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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aaya1217

75 :2009/03/13(金) 02:24:02 ID:kEfHqOwrO

심심해서 아무 생각 없이 집 안에서 폰으로 집전화에 전화를 걸었어

당연히 집전화가 울려

나 뭐하고 있는 거지, 하고 현타와서 끊었어

근데 그 순간, 폰이 울렸어

놀랍게도 집전화 번호로 온 전화였어

ㅅㅂ개쫄았다

일단 전화를 받아봤어

그러자 이상한 여자가 전화를 걸었더라고

[신지 씨? 저기~나아, 당신한테 볼일이 있어서 몇 번이나 걸었는데에, 왜 안 받아주는 거예요오?]

전혀 모르는 여자야

그리고 내 이름은 신지가 아니야

게다가 나는 친구나 애인이 없기 때문에

몇 번이나 전화를 거는 사람은 없고, 그런 이력도 없었어

어라, 어쩐지 화면이 흐릿해지네

77 :2009/03/13(金) 03:00:32 ID:D15OkfjIO

딱 1년쯤 전에,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메시지가 들어와있어서 들어보니까

「○○ 씨(내 이름) 안녕 잘 지냈어~? △★∞$…(필리핀 쪽 같은 외국어)」

20초 정도 이렇게 녹음이 되어 있었어

서투른 일본어로 내 이름 불렀을 땐 온몸의 핏기가 가심

나중에 친구한테 들려주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녹음이 지워져있었어

정체가 뭐고, 왜 내 이름을 알고 있는지 수수께끼야…지금도 진짜 무서워 (´;ω;`)

79 :2009/03/13(金) 03:11:29 ID:g6CXb3RLO

장난전화는 아닌데, 직장에 있는 아줌마한테 볼일이 있어서 전화했을 때 일임

그 사람 폰에 전화하니까 상대가 받았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

언제나 밝은 사람이라 전화에서도 시끌시끌할 정도인 사람인데

그때는 다른 사람처럼 어두운 목소리로 이러더라고

「네…」

그후 쭉 무음

전화가 이상한 줄 알고 한 번 끊으니까 그 아줌마가 나한테 전화를 했어

「전화 했던 거 같은데」

그 목소리는 평소와 같은 밝은 목소리였고

이력이 남아있어서 전화했다는 건, 아까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은…누구지?

95 :2009/03/14(土) 05:18:09 ID:fCey3mYI0

타지리 씨인가요??

이러는 전화가 6년 정도 계속 왔어

어째선지 친가로 이사를 가도 와

대체 뭐야?

115 :2009/03/16(月) 16:52:36 ID:kXgpTcQUO

한때 수수께끼 외국인한테 전화 존나 왔었음

번호 밝힌 채로 집 전화에 왔어

처음에는

「브라질 사람인 〇〇 있어?」

이러길래

[없어요. 잘못 걸었어요]

이러고 끊었는데 그 후에도 계속

「필리핀 사람인 〇〇있어?」

「타이완 사람 〇〇는?」

이렇게 이상한 전화가 가끔 왔어

몇 번 정도 무시하니까 부재중 메시지에 이런 게 들어있었어

「사이토가 날 죽여도 모른다!? 마지막이라고!!」

1주일 정도 지나서 또 부재중 메시지가.

평소랑은 다른 목소리로

「도망치지 마라, 다음은 너다.」

아무리 그래도 여기까지 오니 무서워져서 착신 거부했어

117 :2009/03/16(月) 17:05:19 ID:cnlSwcfU0

[네. ○○입니다]

「…저 두 더 지 예 요」(작은 목소리. 남자)

[네??]

「두―더―지―예요!」(상당히 큰 목소리)

[저기…잘못 거신 거 같은데요?]

「바보 자식아! 니네 마당 구멍 투성이로 만들어주마」

이러고 끊김

마당 없는 맨션에 사는데…

아스팔트 주차장에서 열심히 해보려는 걸까

터널 작업

132 :2009/03/18(水) 08:39:40 ID:PYyewde+O

지금부터 3~4년 전에 허구헌날 장난전화가 왔어

꼭 한밤중에 와서 무언으로

처음에는 받았고 내가 바로 끊었는데

몇 번이나 오길래 빡쳐서 이번에는 그쪽이 끊을 때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생각했어

133 :2009/03/18(水) 08:48:08 ID:PYyewde+O

그리고 또 평소처럼 왔길래 30분 정도 지난 후에

약간 한계가 와서 내가

[매일 힘들지? 전화비도 나오고 대체 뭐야 너?]

이런 말을 하니까 갑자기 수화기를 손톱으로 두드리더니 작은 목소리로 뭐라뭐라 했어

134 :2009/03/18(水) 08:59:09 ID:PYyewde+O

뭔 소리하는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좀 기분 나쁘길래

그후에는 전화 꺼두고 자게 됨

그리고 2~3주 지나서 이젠 괜찮겠지 했는데 또 그날 전화가 온 거야

135 :2009/03/18(水) 09:06:51 ID:PYyewde+O

등신같지만 내가 개빡쳐버려서

[너 이 새끼 도대체 뭐냐고! 나 보고 있냐? 불만 있으면 직접 오라고]

이런 말을 했고 폰 번호는 여친이란 친구 몇 명한테밖에 안 알려줬기 때문에

[집전화에만 쳐 걸지 말고 폰에도 걸 수 있으면 함 걸어 봐!]

136 :2009/03/18(水) 09:13:57 ID:PYyewde+O

내가 이랬는데 그러자마자 폰으로 전화가 왔고

들어본 적 없는 남자 목소리로 존나 크게

「보고있어!!!!!!!」

이러는 거야

그후 전화는 거짓말처럼 안 오게 됐는데 꽤 쫄았었다(웃음)

141 :2009/03/18(水) 14:05:43 ID:wUcJhm8jO

>>132-136

너무 무섭잖아

147 :2009/03/22(日) 02:19:31 ID:vIhMAJJGO

친구인 M·S쨩이랑 얘기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폰에 전화가 왔어

모르는 번호였지만 받아봄

나[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야?」

나[어? 누구야?]

?「M·S인데요…」

나[뭐? M·S?]

친구[어, 왜?]

나[이 전화 건 사람이 너라는데w]

친구「헐~ 뭐야 그게w」

친구한테 전화 건넴

나[뭐래?]

친구[어, 잠깐만 잠깐만! 무서운데! 주소도 똑같아! 뭐야? 누구야!?]

너무 무서워서 전화를 끊었어

상대도 당황한 거 같았음

동성동명에 주소도 같다

왜 나한테 전화가 왔는지도 수수께끼야…

150 :2009/03/22(日) 05:10:47 ID:1MylV+BQO

>>147

어떤 계기로 페러렐 월드랑 연결된 거야

164 :2009/03/23(月) 13:21:06 ID:c5mYnuVl0

이상한 부재중 메시지

「키티쨩이야, 어쩌고 저쩌고(내용 까먹음」

키티 목소리로 끝없이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그럼 안녕!」 이러고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가 나더니 끝

하수도로 돌아가신 걸까

200 :2009/04/07(火) 00:16:42 ID:DH/ujc8Y0

5년쯤 전에 연말이었는지 새해였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전화가 온 적이 있어

엄마가 받았는데

엄마[네, ○○입니다]

?「여보세요~? 타케시야~?」

토호쿠쪽 독특한 사투리였다고 해

엄마[네? 아뇨, ○○입니다만]

?「미안하다~ 할미 몸이 안 좋아져서…오늘은 데리러 못 가…」

엄마[아네요, 저기 전화를 잘못 거신 거 같은데요?…어디 사시나요? 괜찮으세요?

?「미안해…할미가 노망이 나서…이제 아무것도 모른단다…아무것도…」

여기서 전화가 끊겨버렸대

친가에선 지금도 다이얼 전화기를 써서 당연히 다시 거는 기능은 안 달림

진심으로 걱정이 된 엄마가 전화국이랑 소방서에 상담을 했는데

연말연시라서 상대도 안 해줬대

그때 가족 모두가 거실에 모여 있었는데

무력함 때문에 연말연시의 들뜬 기분이 다 날아가버렸어

211 :2009/04/09(木) 07:26:47 ID:XlrM7PRLO

전에 상대가 내 전화번호로 몇 번이나 전화가 왔다고 주장하는 전화가 왔었어

그 번호는 1년쯤 썼었고

물론 건 적도 없고 발신 이력에도 없어서 불가사의해

상대도 진지했었기 때문에 장난도 아닌 거 같았음

212 :2009/04/13(月) 02:16:35 ID:grRRk07gO

꺼림칙하다

215 :2009/04/13(月) 20:50:45 ID:GWKkWbQmO

꺼림칙하지 않은 장난전화인데, 밤~심야에 집전화에 장난 전화가

거의 10년 넘게 왔어

처음에는 아직 중학생이어서

귀여운 맛이 남아있던 목소리로

[네, ○○○입니다]

이렇게 말하던 나도 지금은 벌써 20대

장난 전화 상대는 장난전화를 통해서 내 성장을 지켜봐주고 있다고 믿고 있어

219 :2009/04/14(火) 02:23:34 ID:zU27E0990

10년 넘게라니

번호 안 바꿈?

뭔가 무섭다

232 :2009/04/14(火) 12:52:43 ID:dAJR2HCWO

3년쯤 전에 새벽 2시쯤에 공중전화로 내 폰에 전화가 옴

몇 번을 끊어도 계속 오길래 귀찮아서 받아보니까

단음으로 된 폰 벨소리?(존나 옛날 폰 벨소리)

같은 게 들렸고 잠시 후 끊겼어

그후 1번도 안 왔지만 좀 무서웠어

뭐였던 걸까

239 :2009/04/14(火) 18:12:38 ID:U6ZCkWzCO

코코넛 씨인가요?

이런 전화가 온 적이 있어

누구야

257 :2009/04/16(木) 05:28:42 ID:tsqCbDCQ0

아마 유치원 갈지 말지 하던 나이에

고양이 울음소리밖에 안 나는 전화가 온 적이 있어

가족 중 누구 받았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난다고 해서

그 자리에 있던 가족 모두가 수화기를 돌려가면서 들었어

근데 확실히 야옹 야옹 이거밖에 안 들렸음

그건 뭐였던 걸까…

258 :2009/04/16(木) 05:50:00 ID:jurZVhaLO

>>257

고양이가 건 게 틀림 없어(´д`;)하아하아

264 :2009/04/18(土) 12:49:23 ID:aVcxhOBL0

한밤중에 게임 하고 있었을 때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목소리만 계속 들렸던 적이 있어

주온 사다코 목소리 같은 느낌으로

그때 했던 게임이 레이~붉은 나비~였기 때문에 갚아주려고 수화기를 스피커에 대고 게임함

지금 생각해보면 불가사의한 행동을 했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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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귀여운 얘기도 있네요 두더지도 그렇고 고양이도 그렇고

장난 전화에 호러 게임 소리 들려주는 건 기발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장난전화가 오면 꼭 공포영화 틀어봐야지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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