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2ch 괴담] 한밤중에 울린 인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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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6.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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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울린 인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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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심야에 갑자기 인터폰이 울렸어.


이런 한밤중에 찾아올 법한 비상식적인 친구는 없어,


소리를 안 내도록 살금살금 인터폰을 확인하러 갔어.


화면에는 아무도 안 찍혀 있었고 노이즈 밖에 안 들려.


나는 다른 집이랑 착각했겠지, 하고 결론을 내리고 잤어.


그날 아침, 수면부족에 강의는 오후부터라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인터폰이 울렸어.


누가 올 약속도 없었고, 모르는 사람이면 없는 척 하자 싶어서 


소리를 죽이고 살짝 인터폰을 봤어.


아무도 없어.


뭐야 싶었던 그때, 또 인터폰이 울렸어.


그리고 그 순간 화면 아래쪽에 머리가 조금 보이는 걸 알아챘어.


그때 현관에서 손톱으로 문을 두드리는 듯한 탁탁 하는 소리가 들려왔어.


현관과 인터폰 양쪽에서 들려와서 그땐 엄청 무서웠어.


집주인을 부르고 싶어도 폰이 수중에 없었고,


꼼짝할 수가 없어 바보처럼 화면만 응시하고 있었어.


뭐, 수중에 있었다 해도 소리를 낼 수 없으니 결과는 마찬가지지만.


그러고 있던 중, 인터폰이 3번째로 울렸어.


너무 무서워서 현실도피할 지경에 이르렀는데, 


인터폰에서 칫, 하고 혀 차는 소리가 들리더니 화면이 꺼졌어.


발소리는 들려왔지만,


무서워서 바깥을 확인할 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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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이 옵니다

꼭 이 집에 혼자 사는 걸 아는 것마냥 말이죠

저도 혼자 사는 동안 ㄹㅇ 영화 몇 편 찍었습니다 진심 장난 없음 

혼자 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