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갈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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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2008/08/15(金) 02:29:47 ID:+vEuP4ww0
바퀴벌레가 파닥파닥 날개소리를 내면서 돌진했을 때
딸치던 중에 갑자기 누가 문을 열었을 때(어떻게든 얼버무림)
ㄹㅇ 유령보다도 무서워…
437 ::2008/08/15(金) 07:32:24 ID:viOamnf30
>>435
>딸치던 중에 갑자기 누가 문을 열었을 때(어떻게든 얼버무림)
이거 있지…본인은 얼버무렸다고 생각하는데
가족한테는 다 들킴w
배려해서 모르는 척 해주고 있는 것뿐이야
우리 집의 경우는 내가 중딩 올라갈쯤에 아빠가 엄마한테 가르쳐줬다고 함
물론, 그후 내가 그런 짓을 할 기미가 보이면
눈치 못 챈 척 했대
고향 내려가서 간만에 친가 가니까
엄마가 웃으면서 얘기해줌
너 너무 무방비하다고orz
438 ::2008/08/15(金) 10:38:35 ID:dyVc+e6+0
중2인가 중3 때
기본적으로 집에 갈때는 혼자였기 때문에 언제나
[보~지~잇! 자~지! 보~지~, 자~~지]
이런 리플레이송을 부르는 게 내 일상이었어
그날도 나는 집에 들어와서 문을 잠그고
[자~~~!! 시작한다!!!!
보~지~잇 자~~~~지!!]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서 간식을 찾기도 하고, 젖꼭지를 만지기도 하고,
뭐 언제나와 같은 일상이었는데
그대로 1시간 정도 게임을 하고있으니까
갑자기 드르륵 문이 열리더니 누나가 나타났어
감기 걸려서 오늘 학교 쉬어서 쭉 집에 있었대
[너 좀 시끄러운데]
나는 필사적으로 말했어
[아까 노래 엄청 재밌지 않아!?
학교에서 〇다가부르더라고!!
아, 아니다, 카와〇다!! 그래, 카와〇 형이 만들었다고 했어!!]
사람은 거짓말을 칠 때 말이 길어지는 법이야
[흠]
[어, 아니 근데 그 가사 나 뭔 뜻인지 몰라!! 전혀 몰라!!]
그게 거짓말이면 거짓말일수록, 사람은 상대에게 납득을 받기 전까진 물러서지 못해
[흠]
젖꼭지를 만지면서 나는
[간다간다~~!! 젖꼭지 가~~~~!!!!!]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사람은 너무 비참한 사실은 없었던 일로 뇌에서 처리하려고 해.
그날 나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를 누나는 잃었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회복하지 못했다고, 나는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어
[보지 자지 젖꼭지 간다간다]
이 네 단어를 들을 때마다
[아~~~~~~~~~~~~~~~~~~~~~~~~~~~~~~!!!!!!!!!!!!!]
이렇게 절규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아마도 앞으로 평생
440 ::2008/08/15(金) 12:36:09 ID:gxb0/aU50
원룸 맨션에서 새벽 2시쯤, 게임 하고 있으니까
문 편지함이 달칵 열리더니 거기서 안구 2개가 날 보고 있었을 때
442 ::2008/08/15(金) 13:26:28 ID:0i6JYklX0
집에서 게임하고 있었을 때 [죽어~]라고 소리지르니까 옆집에서
[너도 그러냐…그만하라고…
알아서 할게…외…로…]
이런 남자 목소리가 들렸어
그리고 쿵!!!하는 소리가 나더니 조용해졌어
옆집은 아무도 안 사는 빈 집이었어
다음 날…
444 ::2008/08/15(金) 13:43:43 ID:g+NIqvRB0
중2 여름, 엎드려서 [손]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쥔 채로 [허리]를 움직인다는 딸이 생각 나서
실천해보니까 의외로 어려웠는데 너무 푹 빠져서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놀랐어
그 꼬라지 그대로 돌아보니 엄마랑 눈이 마주침
2~3초 후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문을 닫고 계단을 내려갔어
445 ::2008/08/15(金) 13:52:52 ID:qlhWco8EO
할머니집에 자러 갔을 때
뭔가 발 위에서 움직여대더라고
뭐지 싶어서 폰으로 바추어보니까
바퀴가 발 위에 올라가있었어
심야에 진심으로 비명 지르고 엉엉 울었어
447 ::2008/08/15(金) 14:39:25 ID:is6ScRg3O
이러니저러니 바퀴 얘기가 가장 많네
이 세상 사람이나 저 세상 사람의 공포나 아픔이나 소름 돋는 일이 많이 있지만
결국 바퀴벌레를 이길 수 있는 존재는 없는 것인가
그런 게 가까이에 숨어 있는 게 가장 소름 돋아…
448 ::2008/08/15(金) 15:07:44 ID:P2iqTqeL0
*이것도 바퀴벌레 관련
옛날에 오키나와에 살았는데 오키나와에 사는 바퀴벌레는 크기가 장난이 아닌 데다가 까매
밤에 TV 보고 있었는데 바퀴벌레가 TV 뒤에서 기어나왔길래
마음을 단단히 먹고 동그랗게 만 잡지로 때렸어.
하지만 실패해서 떨어진 건 아래쪽 반.
그런데도 놈은 완전히 위와 아래가 분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단면에서 하얀 액체를 내뿜으면서 선을 그리며 상반신만이 도망쳤어.
너무 극혐이라 소름돋았음
449 ::2008/08/15(金) 15:56:49 ID:sa/Yzd520
또 바퀴얘기라 ㅈㅅ
전에 알바했던 미군기지의 오래된 숙소 해체를 하러 갔는데
욕실 벽을 벗기니까 안에서 바퀴가 우글우글했어
그게 본 적도 없을 정도로 커다란 것도 있고, 색도 푸르스름한 까만색이라 がいた。
물자 등이랑 같이 비행기 타고 온 바퀴가 번식했다더라고
기지 근처에 사는 놈한테 물어보니까, 역시 외국산 바퀴가 자주 나온다고함
무섭다고~
451 ::2008/08/15(金) 16:42:27 ID:r3cXbt7q
재채기 하다가 살짝 샜을 때
452 ::2008/08/16(土) 00:45:07 ID:G/FBYPfP0
역시 바퀴 얘기
이불에 들어가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을 때
귀가 가려운 거 같아서 새끼 손가락을 집어넣었어
그러자 뭔가가 짓뭉개진 거 같은, 물컹한 소리가 귓속에서 터졌어
그때, 면봉으로 귀 소독해준 엄마, 진심으로 고마워
453 ::2008/08/16(土) 09:53:45 ID:+vKqMNShO
>>452
그건 죽지
458 ::2008/08/16(土) 20:01:19 ID:LAKrbSvl0
나는 처음에 깜놀계 플래시 봤을 때 장난 아니었음
그리고 우리 엄마가 어릴 적에 전신주 올라가서 놀다가
전기줄을 꽉 쥐니까 거의 전신에 전기가 통했다고 함
459 ::2008/08/16(土) 20:52:27 ID:JJSayKpFO
>>458
엄마 말괄량이네www게다가 불사신ww
465 :◆QkRJTXcpFI :2008/08/17(日) 09:10:47 ID:jhfvlzZzO
조카(9살)이랑 산책하던 중에 반라의 아저씨(추정 50살) 퉁소 불면서 다가왔을 땐 개당황했음
아무 일도 없었지만
466 ::2008/08/17(日) 09:54:18 ID:OzxZHg33O
아버지 차에서 콘돔이 대량으로 나왔을 때
469 ::2008/08/17(日) 14:21:51 ID:r/gkbbX50
술 취했을 때 애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472 ::2008/08/17(日) 15:57:41 ID:iqWu7+uNO
아까 전철에서 지갑 떨어뜨린 거 눈치챘을 때orz
현재 추적중
475 ::2008/08/17(日) 16:35:47 ID:K+D/r7E20
주스 마신 컵을 회사 책상에 그래도 두고 명절 휴가에 돌입
오늘 가니까 컵 안이 까매…
상당히 거대한 개미가 30마리 정도 우글우글…
(왜 컵에서 나가질 못한 걸까…)
476 ::2008/08/17(日) 16:42:06 ID:JGPCEadlO
나랑 같은 번호로 [안녕]이라는 문자가 왔을 때
478 ::2008/08/17(日) 17:49:11 ID:ddOvVR3K0
신혼여행 때 숙박호텔에 묵었는데
출장 접대?처럼 보이는 꺼칠꺼칠하게 두꺼운 화장을 한 여자가 따라오길래
타이밍 맞추기 싫어서 프런트 들렀다가
계단이랑 에스컬레이터를 지그재그로 타서 따돌리려고 했는데
우리 둘을 스토킹하듯이 따라왔을 때
좌부녀를 만난 기분이었어…
479 ::2008/08/17(日) 17:51:59 ID:BmNGFw2g0
shere에서 우연히 발견한 개인 디카에 사진 파일이 있었는데
대학 입학식이랑 여행 등 여러모로 즐거워 보이는 사진이 잔뜩 있었어
아마 사진에 자주 찍힌 애(여자애)가 디카 주인인 거 같았고
아이고 불쌍하게도…이렇게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더니
마지막쯤에 본인 장례식과 관 속에 본인 사진이 있었어…
481 ::2008/08/17(日) 18:00:16 ID:RXVFhkDYO
>>479
존나 소름이다
480 ::2008/08/17(日) 17:57:59 ID:iUY8mjbZO
잠에서 깨니까 손에 철사가 3개 정도 박혀있었을 때였으려나
진심으로 인조인간으로 개조당한줄 알았음
484 ::2008/08/17(日) 19:35:17 ID:JeY6asRiO
한밤중에 멍 때리면서 불끄고 폰하고 있었는데
게시판에 적힌 사이트에 들어간 순간
피투성이 프랑스 인형 2개가 웃고있는 사진이 갑자기 떴어
클리어를 누르니까 빨간 배경에 화면 가득히 죽어죽어죽어…이렇게 써있었어
그런 장치가 되어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하지만, 죽는 줄 알았다
485 ::2008/08/17(日) 19:54:11 ID:K8XFvN42O
화장실이 막혀서 역류했을 때만큼 무시무시하고,
인생의 끝을 느낀 순간은 달리 없어.
오늘, 친구 집에서 화장실을 빌렸어
그때 우연히 큰 쪽을 했는데…
물을 내렸을 때, 세상 참으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어
무려 내가 방금 눈 응가들이 콸콸 역류하기 시작한 거야
이미 여기서 넋이 나감
머릿속은 “대” 패닉
인간은 정말 위기를 맞이하면 훌륭한 행동을 취하게 돼
서둘러 그 물체를 주워서 그놈을 창밖으로 던져버렸어
업자 여러분,
오늘은 정말 신세 많이 졌습니다
당신들은 신이십니다
그리고 동시에 오늘이라는 날은,
저에게 있어서 인생 최“대”로 무시무시한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읽어준 사람들 ㄱㅅ
정말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만큼 소름돋은 순간은 달리 없을 거 같아
-
오늘은 흑역사가 많네요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하다 생각났는데
제가 중딩 때 사촌 가족이랑 차를 타고 가다가 잠깐 바람 쐴 겸 내려서
5살 정도 된 사촌이랑 같이 시골 흙길을 걷고 있었는데
외길이었는데 좀 거리가 먼 곳에서 딱 봐도 술에 취해보이는 아저씨가 저와 사촌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음
뭔가 불길해서 돌아갈까 생각하느라 잠깐 멈췄는데
그 아저씨도 우리를 봤는지 갑자기 야!!!!!!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존나 뛰어오는 겁니다ㄷㄷㄷ
그땐 ㄹㅇ로 무슨 인간의 본능 같은 게 움직였고 바로 애를 들쳐안고 미친듯이 도망쳤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주정뱅이는 피하는 게 상책이죠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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