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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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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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2008/08/17(日) 22:11:32 ID:uQoyq0hlO

벌써 15년 쯤 전 얘기인데

회전초밥집에서 모란 새우 초밥이랑 바퀴벌레의 아기(?)가 같은 접시에서 돌고 있었던 일

한가한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랑 드문드문밖에 없었음

메마른 모란 새우랑 푸딩이 계속 돌고 있었나봐(((;゚Д゚))) 바로 나왔음

491 ::2008/08/17(日) 23:20:32 ID:vcTCq4vE0

벌에 쏘인 순간이려나

조오온나게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492 ::2008/08/17(日) 23:54:20 ID:tsqzKDwy0

5년쯤 전에 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아무 생각 없이 [모르는 놈] 이런 식으로 대충 이름 붙여서 등록을 해뒀단 말이야

근데 얼마 전에 5년 만에 그놈한테 전화 와서 쫄았다ㄷㄷ

496 ::2008/08/18(月) 00:49:53 ID:TY5nU8TO0

>>492

[모르는 놈] 등록 좋네w

나도 따라함

497 ::2008/08/18(月) 05:58:15 ID:Duaqk29BO

5년 쯤 전에 붙임 머리 붙이러 갔다가 집에 가서

눈이 아프네~ 하고 거울을 보니까

긴 머리카락이 눈 안에서 눈알을 한 바퀸가 두 바퀴 감겨 있었을 때

물로 씻어도 떨어지지 않았고, 겨우 잡았나 싶어도 감겨 있어서 그런지 좀처럼 안 빠져

손톱으로 처음으로 눈알을 잡아봤어

탱글탱글

슈르르륵~ 하고 눈알을 만져서 꺼낸 머리카락은 15cm 정도 됐었어(´・ω・`)

또, 길 걷던 중에 바로 코앞에서 콘크리트 파편?이 떨어져서 쾅!!하고 깨졋떤 일

나랑 내 앞을 걷던 아줌마 사이에 떨어졌어

먼지를 일으켜서 아줌마도 돌아보고는 의아한 표정을.

위를 보니 건물 5층쯤 되는 가게에서 내부 공사 같은 걸 하더라고

작업원도 좆됐다 싶은 얼굴이었는데 사과도 안 함

그때 신발끈 다시 안 묶었으면 머리에 맞았겠지 (´・ω・`)

498 ::2008/08/18(月) 08:15:48 ID:6BHca6FRO

알바하고 집에 가는 길에

눈 앞 교차로에서 차끼리 격돌

어 사고낫다! 이렇게 생각했던 그 다음 순간,

튕겨져 나온 차가 미친듯한 기세로 내가 있는 인도로 돌진했어

진짜 드라마처럼 옆으로 날아서 차를 피함

차는 자판기에 쳐박고 멈췄어

501 ::2008/08/18(月) 08:58:31 ID:vetk+qsO0

어릴 적에 알고 지내던 아저씨를 누가 칼로 찔러서 죽였어

범인은 아는 사이였다는데, 지금도 범인이 안 잡힌 상태라는 걸 엄마한테 들었을 때

502 ::2008/08/18(月) 09:01:01 ID:pKAXIcM1O

>>501

무서워요wW

503 ::2008/08/18(月) 09:57:48 ID:HpbTnLpmO

>>501

평범하게 무섭네w

508 ::2008/08/18(月) 13:30:22 ID:pKAXIcM1O

너무 빡친 상태로 욕조 뚜껑 찼다가 발가락에서 피났던 일…

509 ::2008/08/18(月) 14:54:19 ID:9c6FHWn+O

초딩 때 날붙이를 좋아해서 잘 부러지는 커터 날을 가지고 놀고 있었어

손가락 끝에는 지금도 상처가 몇 곳이나 남아있어w

왼쪽 엄지에는 손톱 시작 부분이 베였는데, 날끝이 부러져서 남기라도 했는지

지금도 손톱에 검은 줄이 생겨서 손톱 끝은 거기서 갈라짐

그리고 옆 검지는 첫 번째 관절 바로 밑을 작은 칼로 반까지 베임w

병원은 안 갔기 때문에

지금도 손가락이 조금 안쪽으로 잘 안굽혀짐

512 ::2008/08/18(月) 17:39:36 ID:dEabATncO

3년쯤 전에 폰으로 보는 어떤 에로 게시판 사이트에서 어그로를 끌었어

뭐, 노잼 스레 도배하기도 하고, 사람이 많은 스레에서 주민 욕하기도 함

1주일 정도 어그로를 끌었는데 어느날 어떤 무명이 글로

내 본명, 폰번호, 나이, 주소, 출신 중학교를 도배하기 시작함

물론 지인한테 어그로 끈다는 말 같은 건 안 했고

개인 정보 같은 걸 올린 적도 없어

무서워져서 바로 어그로 관둠

뭐였던 걸까?

해킹 종류라고 해도 폰 식별 코드 같은 걸로 그렇게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나?

514 ::2008/08/18(月) 17:46:21 ID:rwnuFNZyO

>>512

도코모샵이나 폰 샵에 근무하고 있으면 확인 가능하지 않음?

중학교도 주소에서 어느 정도 예측이 되잖아

516 ::2008/08/18(月) 18:11:36 ID:429bc/KeO

>>514

샵 근무 경험자인데 폰 번호, 이름, 생년월일 중에 2개를 알 수 없으면 점원도 손님 정보는 못 봄

IP만으로는 무리임

보는 방법이 있어도 출신 중학교 같은 건 등록되어있지 않음

현재 사는 곳이 친가라면 알아낼 수 있겠지만

상경하거나 했으면 못 알아내고 본적도 등록한 사람은 드물어

이것만 쓰면 좀 그러니까, 소름 돋은 순간.

자주 놀아주던 이웃 착한 형이 체포 당했어

당시에 화제가 됐던 연속 여자애 살인 사건의 범인이었음

그 건은 내가 너무 어린 여자애였어서 별로 소름은 안 돋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소름 돋긴 함) 엄마는 반쯤 미친 상태가 됐던 게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음

엄마랑 닮은 괴물인 줄 알고 진짜 소름 돋았었어

미치광이가 눈깔 찔렀을 때보다 더 무서웠음

513 ::2008/08/18(月) 17:44:18 ID:GVOssXGKO

우리 엄마가 죽었다고 착각했을 때

520 ::2008/08/18(月) 18:58:35 ID:GVOssXGKO

어제 얘긴데

넷카페 개인실에서 딸치고 있었는데 위쪽에 카메라가 있는 걸 발견했을 때

이제 두 번 다시 못 가

523 ::2008/08/18(月) 19:04:37 ID:UAdhttt20

>>520

그거 가게에서 카메라 있다고 고지 안 하면 가게의 범죄행위가 됨

524 ::2008/08/18(月) 19:17:36 ID:GVOssXGKO

>>523

구라임 정말 죄송합니다

525 ::2008/08/18(月) 19:25:22 ID:5AyjtCY40

얼마 전에서 넷카페에서 자려고 했을 때

옆 개인실에서 찌걱찌걱쨥쨥 하는 오나홀 쓸 때의 그 소리가w

526 ::2008/08/18(月) 19:30:46 ID:3ay3XhOJO

밭에서 8cm 정도 되는 야도충을 발견했을 때

그 이후로 밭에는 갈 수가 없어…

528 ::2008/08/18(月) 21:09:11 ID:QckDTgYv0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이랑 부딪혀서 상대는 넘어짐

그리고 지금 바로 출발하려고 하던 버스 앞 바퀴 앞에 그 사람 머리가 들어가버렸을 때

530 ::2008/08/18(月) 21:19:35 ID:ZQ1pZuoK0

이직한 회사에서.

출근 첫날 사령장 받았는데 거기에 고용조건(봉급)이 적혀 있었어

[당했다…]

채용시 금액과 연간으로 100만 이상 달랐어

결혼하니까 이 정도 필요하다고 그렇게나 말하고 회사도 알겠다고 했는데…

반년 계속 고민하다가 불만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관둠

남의 인생을 짓밟은 망할 재단 해산해버려라!

533 ::2008/08/18(月) 21:44:18 ID:rLprkO7R0

>>530

고소해

534 ::2008/08/18(月) 22:05:34 ID:UAdhttt20

>>530 

계약서 없었음?

535 ::2008/08/18(月) 22:06:38 ID:OwHigJq6O

풀숲을 걷고 있었는데 오른쪽 발에 격통이 느껴짐

판에 박아둔 대못?이 발바닥을 푹하고 관통했더라

온몸의 핏기가 가시면서 찔린 곳만 엄청 뜨거웠어

536 ::2008/08/18(月) 22:33:50 ID:0kdvXARw0

좀 긴데 바로 그저께 얘기임

대학생답게 게으른 여름 방학을 만끽하고 있던 나는,

아주 싸고 낡은 아파트에서 뒹굴거리며 만화책을 읽고 있었어

그러자 옆 방에서 호러 영화 레벨의 비명과 쨍그랑 하고 뭔가 깨지는 소리가 났어

기대고 있던 벽 바로 뒤에서 완전 소리가 울렸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꽤 식은땀이 남

10초 쯤 지나, 이번에는 우리집 초인종이 울렸기 때문에

네, 하고 문을 열었어

문을 여니까 뺨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옆집 아가씨가 울면서 서있는 거야.

이걸 보고 또 식은땀이.

[잠, 어? 뭐야? 왜 그래?]

나도 이러면서 당황함.

일단 수건을 가지고 와서 다친 곳에 대면서 다시 얘기를 들어보니까

벌레 보고 깜놀해서 책상에 박았대.

처리해달라는데 나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잖아.

그래봤자 벌레지 싶어서 퇴치하러 갔어.

방 벽에 있었던 건 지네 무리.

아니ㅅㅂ 웃기지 마.

진짜 우글거리는 거임.

10마리 정도가 되지 않나 싶을 정도였음.

지네는 컬러풀해.

빨간색, 노란색, 검은색과 함께 번들번들 빛이 나.

비교적으로 벌레에 내성이 강하고,

바퀴벌레나 거미라면 맨손으로 가능한 나도 이건 아무리 그래도 역시 등골이 얼어붙었어.

결국 집에서 쓰레받기 가져 와서 전부 담고 근처 둑에 던지고 옴.

3단계로 등골이 얼어붙는 건 좀처럼 못하는 경험이었어.

-

어우 ㄷㄷㄷ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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