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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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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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2008/08/23(土) 12:29:56 ID:AignVQxp0

앞에 가던 트럭에서 목초롤이 떨어졌어

816 ::2008/08/23(土) 12:40:18 ID:3C4coKlHO

바비큐하고 산길 운전하고 있으니까 몇 백마리 정도 되는 등에가 차를 둘러싸서 차에서 내리질 못했어

오바 떠는 게 아니라 외국 만화에 나올 법한 그런 씬이어서 개쫄았다

820 ::2008/08/23(土) 14:47:06 ID:4aNOCSAo0

>>816

산속에 드라이브 갔을 때 같은 일 당한 적이 있어

아무 것도 없는 수풀에 차를 세우고 잠깐 지도를 확인했어

잠깐 바깥 공기 좀 쐴까 하고 얼굴을 드니까

앞유리랑 창문에 검은 날벌레가 대량으로 붙어 있었어

그건 차체 열에 반응해서 모인 걸까

823 ::2008/08/23(土) 17:33:47 ID:weSHTHqjO

어떤 여름날, 연어 후레이크 뚜껑을 연 채로 테이블에 방치해두고 친구 집에 자러 감

2일 정도 지나서 집에 오니 뭔가 존나 구려

냄새의 근원은 연어 후레이크였어

게다가 구더기의 삶의 터전이 되어 있었어

826 ::2008/08/23(土) 21:11:26 ID:MkAnUSMQO

금연하고 하루 반, 못 참겠어서 한 대 있는 힘껏 빠니까 타액으로 필터가 젖어서

불이 붙은 채로 [쏘옥] 하고 입 안으로 들어감

당황해서 뱉어냈어

827 ::2008/08/23(土) 21:30:35 ID:EiK7X1Lu0

>>826

하루반이라니…

얼마나 참을성이 없는 거야

830 ::2008/08/23(土) 21:48:01 ID:S5ZDnvwp0

잠혈이 있어서 대장 섬유 검사를 받았어

관장하고 탈지면을 항문에 가볍게 집어 넣었어

[배변을 하고 와주세요]

이러길래 진찰실에서 나와서 화장실로 ㄱㄱ

러브호텔에 있는 유카타 같은 걸 걸치고 정강이털 다 드러낸 채

고개를 숙이고 꽉 착 대기실을 가로 질러 화장실로

어?

항문에 집어 넣어뒀던 탈지면이 없어……없어……

그래도 일단을 응가부터ㄱㄱ

다 하고 문 여니까 대기실 접수처 앞에 어린 여자애가 쪼그려앉아서 바닥을 보고 있었어

그 애의 시선 너머에 있는 탈지면

진찰실까지의 길이 참 멀다

833 ::2008/08/23(土) 22:42:56 ID:kxMYdK4f0

마트에서 사온 할인상품인 오징어 회

다 먹은 후 아무 생각 없이 접시를 보니까 간장이 꿈틀거리고 있어…

좆됐다 너무 많이 마셨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세히 보니

투명한 연가시처럼 생긴 게 간장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었어!

그후 와이프가 열탕에 아주 가까운 차를 강제로 원샷하게 만들어서 울었어

834 ::2008/08/23(土) 22:49:00 ID:kPT2kCL90

>>833

기생충 같은 건가

그거 장에 가면 몸부림칠 정도로 아파

죽이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아내분 너무하다ww

856 ::2008/08/24(日) 05:13:25 ID:gbkPtpBlO

>>833

나도 오징어 회에 기생충이 있었어

간장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더라…

알콜로 죽을 거라고 생각하고 일본주를 존나 처마시고 토함

고딩 때 ㅇㅇ

이젠 오징어회는 못 먹어

살이 하얘서 기생충이 안 보이고

835 ::2008/08/23(土) 23:09:41 ID:+Q1y0LPd0

가로수가 너무 울창해서 신호가 안 보였는데

보행자가 걷기 시작한 횡단보도에 바이크로 들이받을 뻔했어

몇 년 후 그 거리에서 레미콘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사고가 났어서

몇 년 만에 오싹했었음

838 ::2008/08/24(日) 00:01:55 ID:0dlsqVSjO

옛날에 휴대폰샵 점원을 하던 사람이랑 사귀었을 때

[○○라는 사이트 봤었지]

이런 말 들었을 때

841 ::2008/08/24(日) 00:53:20 ID:SVMp07jb0

겨우겨우 내 정신이 안정되어서 쓸 수 있는데

아키바에서 칼 들고 있는 카토 용의자랑 눈이 마주쳤을 때.

지금도 꿈에 나와.

분명 평생 꿈에 나오겠지

842 ::2008/08/24(日) 01:04:20 ID:Wx6r1fwS0

>>841

오오…소름끼쳤음

844 ::2008/08/24(日) 02:01:22 ID:TGWkyXrtO

>>841

정말 큰일이었네

얼른 잊혀지면 좋겠다

846 ::2008/08/24(日) 02:54:45 ID:/a673rsC0

>841

너한테 안 와서 다행이다

843 ::2008/08/24(日) 01:05:53 ID:bqpdvN2N0

심야에 지인 차 타고 있었을 때 우회전 하려고 하니까

불 안 켠 스쿠터가 눈 앞 아슬아슬한 곳에서 붕~…

다들 라이트는 제대로 켜두자

845 ::2008/08/24(日) 02:19:09 ID:M07LuGRZ0

양아치 선배한테 심부름 부탁 받으면서 받은 돈을 잃어버렸을 때

하지만 어째선지 용서해줬어

847 ::2008/08/24(日) 03:21:42 ID:2LSTQnabO

초2때 얘기임

엄마랑 둘이서 역에서 전철 오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었는지 날 두고

딱 정차해있던 다른 전철에 타서 볼일을 보러 간 건 괜찮은데

딱 타임이 좋게 출발하는 벨이 울려버림

결국은 아슬아슬하게 돌아와주긴 했는데

그때는 존나 불안했었음……

848 ::2008/08/24(日) 03:22:31 ID:SVMp07jb0

고마워 그 일 있고나서 자는 게 무서워서 자질 못해

자면 꿈에 나올 거 같아서 무서워

의사한테 약도 받았는데 약을 먹어봤자 잘 수는 있어도 꿈은 꿔

언젠가 잊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겁쟁이인 나를 잊어서는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잡소리 ㅈㅅ

849 ::2008/08/24(日) 03:29:50 ID:O3kk43IiO

>848

너무 자기를 탓하지 마

언젠가 기억은 흐릿해질 거야

근데 진짜 고생 많았다

853 ::2008/08/24(日) 04:35:32 ID:KScye/eFO

썩은 바나나에 구더기가 우글우글

857 ::2008/08/24(日) 05:22:24 ID:teUV/Fu20

카레를 몇 개월동안 방치해두니까 곰팡이가 너무 많이 생겨서 통 전체가 먼지 투성이됨

냄새도 좆되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거 같았어

858 ::2008/08/24(日) 05:25:24 ID:ScKFvKw/0

물 끓이려고 냄비 올려둔채로 외출

뭐 두고 온 게 생각나서 집 문을 여니

냄비 도장이 불타는 듯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연기가 집 안에 가득 차있었어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집이 불탔을 거야 ((((;゚;Д;゚;))))

859 ::2008/08/24(日) 05:45:25 ID:s+lsXRgKO

자전거 타고 있었는데 길가에 서있덕 트럭에서 안이 가득찬 콜라 박스가 미끄러져서

발 앞 5cm 땅에 떨어졌어

발에 떨어졌으면 발톱 뭉개졌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얼마동안 떨림이 멈추지 않았었음

860 ::2008/08/24(日) 06:43:51 ID:GsgYdcbfO

초딩 때 하교중에 피를 흘리고있는 까마귀 시체를 봤어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고, 자기 시체를 지나다니느 사람들이 막 쳐다보면 싫잖아?

그거랑 같은 느낌이 들어서 눈에 띄지 않는 수풀 쪽에 옮겨줬어

맨손으로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오싹하다

그후 아무 일도 없었지만…

862 ::2008/08/24(日) 06:53:22 ID:Bm50/y3aO

밤, 자전거 주차장에 바선생이 교미하고 있었어…orz

864 ::2008/08/24(日) 08:43:33 ID:cujCrGZ7O

태풍이 직격했는데 개 산책을 강제로 가게 됐는데

돌풍으로 날아온 간판이 머리 위로 아슬아슬하게 날아가서 민가 벽에 꽂혔을 때는 개쫄았었음

그리고 존나 친했던 친구가 사회에 나가고나서 전혀 연락이 안 됐는데

몇 년 만에 만나니까 성별이 바뀌어 있었던 일

지금까지 이상하게 바디터치가 많았던 게 그래서였던 건가요…

866 ::2008/08/24(日) 10:06:59 ID:P4b0zLef0

관동에 있는 어떤 노상금연조례가 있는 마을에서는

흡연자를 노린 괴한 사건이 다발하고 있어

하지만 죽은 사람까진 나오지 않아서 뉴스에는 안 나오고,

흡연자만이 표적이니 반상회에서도 경계를 할 생각은 없다더라고

868 ::2008/08/24(日) 12:00:14 ID:TU44yVuXO

자, 흡연충과 혐연충의 배틀이 시작된다!

872 ::2008/08/24(日) 13:27:34 ID:O0lwAHIC0

운전하다가 문득 조수석을 봤는데

커다란 지네가 발을 막 움직이면서 타있었을 때려나

도망칠 곳이 없는 공포

879 ::2008/08/24(日) 15:14:33 ID:wMt7WK0vO

탈장

880 ::2008/08/24(日) 15:15:06 ID:yhoRfste0

고딩 때 교실에서 가방 열고 교과서 꺼내던 중에

어제 읽었던 에로만화가 나왔던 거

잘못 온 건데 그때는 주변에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오싹했어

아슬아슬하게 안 들킨 거 같지만

881 ::2008/08/24(日) 15:25:24 ID:ZKaGamMbO

장의사 알바 때문에 야간 대기하고 있었을 때

대기실은 단독 주택이었는데 방 천장을 보나 팔방으로 부적이…

[분명 이건 결계인 거야!]

이러고 소름 돋아서 아침까지 화장실도 못갔음

참고로 다음에 또 가니까 병원 영안실 옆이 대기실

이게 더 낫더라

882 ::2008/08/24(日) 15:43:21 ID:SJbQ826I0

이번달 무에 장의사의 영적 체험이 쫘르르 실려있던 게 생각나네

역시 그런 얘기가 많은 걸까

884 ::2008/08/24(日) 16:32:33 ID:ervs4uLmO

얼마 전에 귀신이라는 게 선명하게 보였을 때

지금까지 전혀 안 보였다고 해야 하나, 부정파였어서……

가볍게 우울한 상태로 지금 글 쓰는 중

귀신은 전혀 말을 안 해

쭉 날 보고 있을 뿐이야

886 ::2008/08/24(日) 16:51:07 ID:Y7V73gZk0

집에서 2벌 딸치고 차 타서 목욕탕 ㄱㄱ

탈의실에서 옷 벗고 팬티 내리니까

구긴 티슈 한 장이 팬티 고무에 껴있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들키지 않았을까 하고 오싹했음

목욕탕 물은 시원하고 좋았어

887 ::2008/08/24(日) 16:58:26 ID:PIix5bRPO

귀찮아서 남편 아이디로 컴퓨터 쓰다가 구글에 검색하러 들어갔는데

이력에

[식분]

[오물처리아가씨]

야한 거 정도는 볼 각오를 했었지만, 질겁함

-

뭔가 간만에 이 시리즈 번역한 거 같은 느낌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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