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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08/08/26(火) 21:34:28 ID:Q4F/q93W0
부엌에서 요리하던 중에 식칼 넣어두려고
싱크대 밑 문 뒤(이해하기 어려워서 ㅈㅅ)에 달린
식칼 넣는 곳에 아무 생각 없이 슥 하고 식칼을 넣었는데
평소에는 손잡이 부분에서 멈춰서 들어가는데
어째선지 그날은 그대로 통과해버려서
내 발톱 끝 피부를 베고 바닥에 꽂혔을 때
21 ::2008/08/27(水) 22:49:30 ID:63VPHzgo0
와 ㅅㅂ 무서워!!!!!
26 ::2008/08/27(水) 23:21:18 ID:PyG2EbXKO
엄마가 병원에서 급사했을 때…
호흡곤란 일어나서 괴로웠지
더 오래 살고 싶었지…외로워
보고싶어요 엄마
27 ::2008/08/27(水) 23:27:09 ID:bWJFy/cBO
그만해(´;ω;`)
28 ::2008/08/27(水) 23:35:15 ID:HEltZDbaO
방금 뒤에서 도도도 하는 발소리가 들렸어
누가 화장실에라도 간건가 했는데 인기척이 안 느껴져 (-.-;)
29 ::2008/08/27(水) 23:39:45 ID:PRfrNSgmO
산에 소풍 갔을 때 엄청 큰 말벌이 발(맨발)에 올라오기 직전까지 왔을 때.
쏘이진 않고 귓가를 지나 사라졌지만
그 후 기척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됐고 큰 소리가 싫어졌어.
유치원 때였는데 지금도 기억나.
그게 트라우마가 돼서 개미도 못 만질 정도로 벌레가 싫어짐orz
30 ::2008/08/27(水) 23:46:08 ID:EoQ/ZxT7O
야구 보러 갔다가 파울볼 얼굴에 맞았을 때
안저골절임
그후 시미즈가 싫어졌어
34 ::2008/08/28(木) 14:23:03 ID:UsgwS05d0
심령사진 찍었을 때
지금도 그 사진 집에 뒀어
41 ::2008/08/28(木) 22:36:50 ID:jW0+pK6l0
문 닫기 직전 마트 부인복 매장에서
바닥에 놔둔 마네킹 얼굴이 날 봤을 때는
소름 돋는 걸 초월해서 나도 모르게 폭소함
어디 사는 애새끼 장난이냐고www
44 ::2008/08/29(金) 11:36:07 ID:lx+IDYjX0
침대에 누워서 2ch 보다가 어느새 잠들었는데
방금 일어나서 완전 늦잠잤단 걸 깨달았을 때
회사에서 전화 7통이나 왔어 어떡하지 일단 갔다옴
45 ::2008/08/29(金) 11:58:21 ID:wBeGocXf0
다녀와
혼나도 너무 신경 쓰지마
51 ::2008/08/29(金) 16:55:34 ID:VFvOCTOnO
저번주 토요일에
가족 셋이서 저녁에 산책하다가
3살짜리 딸이
[저쪽에 가보자]
이래서 다 같이 가봤지만
아무것도 없는 어둡고 좁은 길이었어.
꺼림칙해서 말렸지만 뭔가 재밌는 일이 있다길래
딸을 따라갔더니
무덤투성이인 곳이었고, 간판에 화장터라고 써있었어.
딸 안고 존나 뛰어서 집에 감
68 ::2008/08/30(土) 23:33:03 ID:wfbQJ1TM0
한밤중에 부엌에서 소리 났을 때
그땐 심장 멈추는 줄 알았다
70 ::2008/08/30(土) 23:42:31 ID:oxbPO4RAO
ㄹㅇㄹㅇww어디서 난지 알 수 없는 소리는(((;゚Д゚)))
71 ::2008/08/30(土) 23:45:30 ID:cQmfLK4yO
그거지
지갑 떨어뜨렸을 때
소름 돋는다고 해야 하나 심장이 아파
73 ::2008/08/31(日) 00:01:08 ID:KsH7QT4gO
중학교 1,2학년 때 나랑 친구들 5명 정도가
비밀기지 같은 장소를 정해서 매일 거기 들렀다가 집에 갔어.
어느날 방과 후에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비밀기지에 가니까
거기서 아저씨랑 아줌마가 섹스를 하고 있었고
그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가씨들도 와]
이런 소리를 해서 다 같이 존나 튐
소름 돋았고 무엇보다 어째선지 슬퍼서 다 같이 울었어.
92 ::2008/08/31(日) 11:51:54 ID:LwuuO0rTO
20살 생일날밤에 돌연
사실 내가 입양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132 ::2008/08/31(日) 15:32:11 ID:5pnzI3eGO
매일이 여름방학이라는 내 이 현상황이 소름 돋아
141 ::2008/08/31(日) 17:48:26 ID:lSKNi1NtO
명절에 집에 내려가던 길에
엄청나게 크고 새빨간 달을 봤을 때 소름 돋았어
그야말로 서부극에나 나올 법한 지평선으로 저무는 큰 석양 레벨이었어
석양이 아닐까 하고 반대 방향을 보니까, 해가 제대로 있었어
그 다음날 tv에서 한신 대지진 뉴스 봤을 땐 더 소름 돋음
152 ::2008/08/31(日) 22:30:13 ID:4Vgto2Ie0
만원 전철 타고 집에 가는 길,
설사 나올 거 같은 걸 필사적으로 손잡이 붙잡고 참고 있었어
전철에 화장실 시설 없었어
그래도 내가 내릴 역까지는 앞으로 7분만 가면 도착해.
그럼 화장실로 존나 뛰어 가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때
[죄송합니다, 신호 대기를 위해 일단 정차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이 방송과 함께 전철이 멈춰버렸을 때.
157 ::2008/09/01(月) 02:03:24 ID:MYIcpqEA0
옛날에 스케이드 보드 탔었는데
그 판으로 불알을 존나 맞았어. 찔리는 느낌이더라
그리고 오줌 누니까 혈뇨가 나왔어
게다가 피정자까지 나옴
새빨간 정자를 봤을 때는 폭소했어, 너무 소름 돋아서
158 ::2008/09/01(月) 02:58:32 ID:WK6WaTQbO
초5 때 얘기임
씻는 게 귀찮아서 별로 몸이나 고○도 안 씻고 욕조에만 들어갔었는데
어느 날, 가라테 연습 중에 갑자기 사타구니 근처가 아픈 거야
다리를 못 오므릴 정도로 아파서 뼈가 부러진 건가 하고 바로 병원에 감.
하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었어
만일을 대비해서 고○를 봐달라고 했는데
존나 새빨갛게 부어있었어(발기는 아님)
이건 위험하다고 의사가 그러더라
다른 젊은 간호사들이 모이더니,
임산부가 쓰는 초음파로 내 고○에 로션 바르고 살피기 시작했어…
난 부끄럽고 아파서 계속 울었어…
통증의 이유는 잡균이 고○에 들어갔기 때문이었어
만일을 대비해서 2일 동안 입원함…그리고 나아서 학교에 가니까
내가 쉰 이유를 다 알고 있어서 웃음거리가 됐어…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까 평소에 쉰 적이 없는 내가 걱정돼서
어떤 여자애가 쌤한테 물어봐서 쌤이 얘기했대
그것도 아침 자습시간에…
담임한테 소름 돋음
162 ::2008/09/01(月) 14:15:44 ID:vJtH+Cpz0
자전거 타고 퇴근하다가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어서 멈췄어
그때 문득 폰 갖고 왔는지 불안해져서
신호등이 파란불이 되어도 가방 안을 뒤져보고 있었음
그리고 폰이 잘 들어있다는 걸 알고 신호를 건넌 후,
그 다음 신호 바로 앞까지 갔을 때,
앞에서 자전거를 타던 여자애가 옆에서 튀어나온 차에 치였어.
그때 폰 확인을 안 했으면 나도 치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소름 돋았어
176 ::2008/09/01(月) 22:26:26 ID:RpsP+MaFO
초딩 때 얘기임
횡단보도 건너려고 한발자국 내디디려고 했으 때
누가 내 머리를 때려서 멈춰섰어
그리고 그때 맹스피드로 차가 지나갔어
놀랐지만 다행히 안 치였어서
그 누군가에게 고맙다고 하려고 돌아보니
뒤에도, 주변에도, 아무도 없었어
188 ::2008/09/02(火) 04:32:44 ID:XMsjNzv50
대학생 때 통○교에 들어갔다 실종된 형이
합동결혼식에서 결혼,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낳고
친가에 돌아와 살고 있었던 것
결혼도 아이 얘기도 전부 난 못 들었고.
친척들한테는 멋지게 결혼했다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
개소름돋음
아직까지 아무런 얘기도 못 들었어
189 ::2008/09/02(火) 04:44:05 ID:j292T3wXO
방금 재채기 하니까 우편함에서 신문이 떨어졌어
199 ::2008/09/03(水) 09:20:25 ID:Djv/egot0
한밤중에 산책하다가 갑자기 매미한테 습격 당했을 때
216 ::2008/09/04(木) 02:28:01 ID:TzAyaeKs0
옛날에 심야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을 때,
얼굴이 창백하고 옷이 피투성이인 노인이 들어왔어.
자세히 보니 맨발에 병원복 같은 걸 입고 있었어.
알바 동료랑 저거 뭐지? 유령인가? 사고?
아니, 근처 병원에서 도망친 걸지도?
신고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근데 어디에? 경찰? 병원?
아니아니, 역시 유령인 거 아냐?
근데 다리는 있는데?
이렇게 패닉하고 있었는데 가게 안을 한 바퀴 돌고 나갔어.
뭐였는지는 진짜 모름. 자동문이 유령에 반응할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경찰에 연락할 걸 그랬다
개운하지가 않네
230 ::2008/09/05(金) 02:00:33 ID:ZQCzk6P5O
우리 근처 밭에는 허수아비 대신 토막낸 마네킹을 썼어
밭에서 팔 다리가 나있어서 개놀랬음
241 ::2008/09/05(金) 20:08:12 ID:sFPmSALh0
중고책 시장에 책 140권 팔려고 내놨는데
감정가가 320엔이었을 때
242 ::2008/09/05(金) 20:53:25 ID:UoL0AYtd0
나는 중고책방을 했었는데
1권에 10엔x8=80에 판 책이, 4000엔에 팔리고 있었을 때
248 ::2008/09/07(日) 10:05:26 ID:W3VztVNL0
2ch에 우리 부모님 이름이 적혀있었을 때
262 ::2008/09/10(水) 02:25:46 ID:3ak0j8W3O
커다란 파리가 나타나서 퇴치했는데
가느다란 구더기가 엉덩이에서, 배에서, 다리에서, 우글우글 나왔어
263 ::2008/09/10(水) 08:39:49 ID:1Ql49UjQ0
그건 소름돋는 정도가 아니잖아
나였으면 기절할 자신있다
264 ::2008/09/11(木) 05:41:45 ID:y0MacNZ7O
오사카 어떤 호텔에 묵었을 때
침대에서 졸고 있었는데 문득 인기척이 느껴져서 얼굴을 들어보니
통로 벽 구석에서 어떤 사람이 날 보고 있었어
벌떡 일어나니까 도망침
진심으로 소름돋았어
-
요즘 너무 단편만 한 것 같아서 간만에 소름 시리즈
제가 겪은 최근에 소름 돋은 일은
이 닦고 물컵 보니까 작은 벌레가 떠다니고 있더라고요....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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