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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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8.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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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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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aaya1217

301 ::2008/09/16(火) 19:38:44 ID:5xSAeCr6O

처음으로 부패 시체를 봤을 때

사후 2주 된 거

그건 미쳤어

똥보다 심한 냄새 처음으로 맡아봄

302 ::2008/09/16(火) 19:51:20 ID:qIxzdS8D0

밤에 빨래 걷어서 개고 있었을 때

매미의 2배는 되는 나방이 옷에 붙어 있었어.

확실하게 수명이 줄었어.

303 ::2008/09/16(火) 20:11:17 ID:ddUjcRuIO

며칠 전 밤, 이불 위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누가 손을 만졌어

외출했던 남편이 집에 와서 손을 만진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어

어? 하고 일어나보니까…

손을 뻗었던 곳에, 대형 바님이 꿈틀꿈틀 걷고 있어

내 손바닥을 통과한 게 믿겨지지가 않아서

몇 초 넋이 나가 있었다가

꺄악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인간은 공포를 직면하면 바로 꺄하는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304 ::2008/09/16(火) 21:13:01 ID:WiBciZFn0

벌써 10년 넘은 얘긴데

고딩 때 근처 공원에 담배를 피우러 갔어.

꽤 넓은 공원인데, 학교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교복 입고 담배 피우면 근처 주민들이 신고를 해.

그래서 항상 나무가 밀집되어있는 구역에서 숨어서 피웠어.

그날도 평소 가는 곳에서,

평소처럼 쪼그려 앉아서 한 모금 뿜었더니

연기 너머로 어떤 아저씨가

말도 안 되는 위치에 떠서 우리 쪽을 보고 있었어.

그 얼굴을 본 순간, 존나 소름 끼쳤는데

그게 목을 맨 아저씨 시체라는 걸 알아챈 순간에는 혼이 빠졌어.

305 ::2008/09/16(火) 21:31:05 ID:XKY6rfTJ0

고딩 때 밤에 혼자 라면을 끓여서 이제 먹으려던 그때

바퀴벌레(알 붙어있음)가 날아와 얼굴에 충돌, 국물 속으로.

비명을 질렀더니 냉장고 밑에서 한 마리 더 등장.

그놈에 이어 큰 거미도 나타나, 좁은 부엌에서 술래잡기 시작.

엄마가 깜짝 놀라고 올 때까지

나는 의자 위에 서서 계속 비명을 질렀어.

그이후로 살충제가 내 연인이야.

306 ::2008/09/16(火) 21:39:28 ID:IFWeaD5tO

친한 친구가 사고 난 게 21시

폰으로 (잠깐 여행하고 올 테니까 다음에 보자)

이렇게 전화가 온 게 21시 05분

이력도 있으니까 시간은 틀림없어

죽은 건 몇 시간 후

목소리도 밝고 괴로운 느낌은 없었지만

이건 사고 직후에 나한테 전화를 했다는 게 돼

307 ::2008/09/16(火) 21:44:00 ID:IFWeaD5tO

의사와 경찰 얘기로는 사고 직후부터 의식 불명

친구는 내가 병실에 들어간 직후에, 심장이 멈췄어

그때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신기해

령은 안 믿지만, 전화 속 밝은 목소리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

하지만 무섭지 않아

311 ::2008/09/16(火) 23:08:51 ID:ZJAGlcvDO

침대에 뒹굴거리면서 2채널 하면서

옆에 놓여있던 페트병에 든 주스를 마셨는데

그게 며칠 전 꺼라는 걸 깨달았을 때

315 ::2008/09/17(水) 00:04:00 ID:izsM9ejJO

친구가 잉어 먹이를 당연하다는 듯이 먹었을 때

단번에 멀어졌어

316 ::2008/09/17(水) 00:10:16 ID:ticQFsyOO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

친구는 철골 5층 구조의 독신 기숙사에 살고 있었고

거기서 새벽 2시쯤까지 놀았어.

나는 이제 시간이 늦었으니 집에 간다면서, 뒤쪽 주차장으로 나왔어.

건물을 올려다보니 4층에서 친구가 손을 흔들고 있는 게 보였어.

나도 손을 흔들었어.

그러자 친구 집 위층에서

머리 긴 여자가 서서 날 보고 있는 거야…

여긴 독신 기숙사라 여자는 분명 없어.

방에는 불이 안 켜져 있는데, 그 모습은 선명하게 보여…

갑자기 소름이 쫙 돋아서 서둘러 차를 타고 허겁지겁 시동을 걸었어.

다음날 친구한테 민폐니까 좀 천천히 밟으라고 혼났어.

그걸 본 얘기는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서

입을 닫고 있기로 했어.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이번에는 낮에 가게 됐고

또 평소 그 장소에 차를 세운 후 벌벌 떨면서 그 집을 올려다봤어…

거기에는 아무로쨩 포스터가 붙어있었어(((^_^;)

그 집 주민이 방에 불을 끄고 tv를 보고 있어서

포스터가 떠올라 보였던 것뿐이었어.

318 ::2008/09/17(水) 04:45:24 ID:W7REUfpo0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와주세요]라는 비명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경찰에 신고 못한 걸 후회하고 있어

      

319 ::2008/09/17(水) 05:17:13 ID:gAamVJpl0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야.

나는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그 사건은 긴 휴일 때 일어났어.

나를 제외한 기숙사생은 집에 내려갔고

기숙사에는 나 혼자 있는 상태였어.

밤도 늦어, 내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누가 방문을 똑똑 두드렸어.

잠이 덜 깨서 멍하니 문을 봤어.

야야 불 켜져 있잖아 (※1)

(※1 우리 기숙사는 방 밖, 문에 방범을 위해 불이 켜져있어. 11시~4시 정도까지)

졸리기도 하고, 짜증나서 노크 소리를 못 들은 척하고 잤어.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나서야 어떤 사실을 깨달았어.

일단, 내 방문은 조금 오래돼서 아래 쪽에 꽤 틈이 있어.

심야 라이트 불빛이 새어들어올 정도의 틈이.

심야, 그 상태에서 누가 서 있으면 불빛에 비친 그림자 같은 거든,

문 너머에 서 있을 사람의 신발, 아니면 발이 보여야 해.

하지만 나는 그걸 못 봤어.

잠이 덜 깬 상태였긴 하지만

거기에 있어야 할 발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는 기억이 선명해.

만약 그 노크에 답하고 문을 열었다면…?

이게 내 소름 돋은 경험담이야.

320 ::2008/09/17(水) 06:01:19 ID:bJMkTR5iO

간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간 나,

너무 기뻐 정줄을 놔버려서 존나 쳐마신 끝에 의식을 잃음

다음날, 나는 전날 술집에서 몇 십킬로 떨어진 모르는 주택가

그 중 어떤 집 마당 앞에서 자고 있는 걸 경찰이 깨워졌고

그대로 서로 연행됐어

333 ::2008/09/18(木) 00:25:12 ID:3q4oF1PGO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존나 소름 돋음

친구가 학생일 적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엌에서 소리가 나서 보러 가니까

거기에 벽에서 생기 없는 발이 튀어나와있었대

봤을 때 종아리 털도 없고 가늘고 하얬기 때문에

친구가 말하길 여자 다리에 가까웠다고 했어

334 ::2008/09/18(木) 00:29:56 ID:GtZmMGX0O

정액이 새빨갰을 때

335 ::2008/09/18(木) 00:48:17 ID:gUuks1Pd0

독감 때문에 40도 가까이 고열이 나서 앓아 누웠을 때

문득 위를 보니 천장에 바퀴쨩이 기어다니는 게 보였어

히이익! 했지만 몸을 일으키는 것도 힘든 상태

하지만 그 바퀴쨩, 어쩐지 움직임이 둔해

비틀비틀 불안한 걸음으로 천장에 붙어 있었는데

곧 다리가 한쪽씩 천장에서 떨어지더니

내 얼굴을 향해 슬로우 모션처럼 떨어졌어

…그 순간, 화장실에 갈 때도 가족이 일으켜줘야했던 나지만

미친듯한 기세로 옆으로 굴러 피했어

얼굴에 사삭, 하고 날개가 닿은 순간 핏기가 가셨어

340 ::2008/09/18(木) 01:34:41 ID:0BISTZNlO

엊그제 알바하던 넷카페에서

손님이 물건 훔치는 걸 현행범으로 잡았어.

점장은 없고, 운 나쁘게 그 시간 책임자는 나.

사무실로 데려가서 피해자와 범인을 앉히고

얘기를 들으면서 경찰과 점장한테 전화를 하니까

피해자가 자기 자리에 짐을 가지러 가겠다고 말하기 시작했어.

통화 중이니까 잠깐 기다리지…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알겠다고 했어.

사무실에는 범인이랑 나 단둘만이 남았어.

그러자 뭔가 중얼거리는가 싶더나,

갑자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는 범인.

존나 쫄았지만 수화기를 집어던지고

바로 범인을 의자에 다시 앉힌 후

[앉아있으세요…알겠죠?]

이렇게 타일렀어.

잠시 후 점장과 경찰이 와서 안심했는데

칼 같은 거 갖고 있었으면 나 찔렸겠지…

342 ::2008/09/18(木) 02:14:37 ID:z+dXB6p5O

어릴 적 시골 할머니 집에 살았는데

집 근처에 밭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잡초 같은 걸 자주 태웠었어

나는 자주 그 불을 담당했어

불놀이 목적으로

어느날, 또 불 담당을 하다가

할머니한테 뭐 태울 거 없냐고 물어보니까

야채를 출하하는 상자 중에 필요 없는 거 있으니까

태워도 된다길래 태우고 있었어

그러다가 메뚜기를 발견해서

불 담당 때려치우고 메뚜기를 잡으려고 했을 때

그 상자가 대폭발했어

원인은 스프레이캔이었어

만약에 가까이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소름돋았어

343 ::2008/09/18(木) 16:25:00 ID:3RJcuu2+O

메뚜기한테 고마워해야겠네!!

344 ::2008/09/18(木) 17:12:54 ID:gJgNPlc40

어릴 적에 뒷집이 대형견을 키우고 있었어

평소에는 얌전해서 자주 놀았는데

어느날 먹이가 있는 걸 눈치 못채고 다가가서

나한테 빼앗기는 줄 알았는지 발목을 세게 깨물렸어

근데 그날은 비도 아닌데 어째선지 장화를 신고 있어서 다치진 않았어

만약에 맨다리였으면 어떻게 됐을까…지금도 이런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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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적으로 소름돋는 일은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그 팀이 야구를 정말 소름 돋게 못한다는 것...

이미 비시즌에 예상은 했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 못한다는 것......

정말 올해 꼴찌하는 걸 내 눈으로 보게 되는 건가 너무무섭다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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