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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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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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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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aaya1217

345 ::2008/09/18(木) 18:11:07 ID:pg0hN5fRO

그날 오후까지 같이 있던 친구의

목을 매단 시신을 심야에 발견했을 때

아직 꿈에 나와…

346 ::2008/09/18(木) 19:46:19 ID:k2S7t2fy0

>>345

심야에 발견했단 게 무슨 뜻임?

찾은 거야? 아니면 우연히?

348 ::2008/09/18(木) 23:14:39 ID:pg0hN5fRO

>>346

[〇〇시까지 돌아올게]

이러고 나간 후로 안 돌아오길래

걱정되기 시작했을 즘 유서 같은 문자가 왔어

갈만한 곳을 닥치는 대로 찾아다니다가 발견했어

351 ::2008/09/19(金) 00:46:57 ID:o/Y71U+xO

옥상에서 소화활동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천장판이 밖에서 쏜 물의 무게로 인해 떨어졌고

그게 내 머리 위로 떨어졌을 때

판이 하나만 떨어져서 다치진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충격에 순간적으로 눈 앞이 어두컴컴해졌어

소방서로 돌아오니까 이거 잘못했으면

순직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하더라ㄷㄷㄷ(((゜д゜;)))

353 ::2008/09/19(金) 07:44:28 ID:HJA1pIidO

길을 걷다가 가로등 밑에 뭔가 낙엽이 잔뜩 떨어져 있네 했는데

전부 나방이었어

355 ::2008/09/19(金) 08:28:47 ID:LY7+p4+UO

머리를 만지니까 모근이 떠있어서

떼서 종이 위에 둬보니까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작은 벌레였겠지만 당황했었어

367 ::2008/09/20(土) 06:51:30 ID:VkXSlysiO

전남친한테 에이즈란 전화가 왔을 때

헤어진 지 5년 넘게 지났지만

언제 옮았는지 모르니까 검사해봤으면 한단 말 들었을 때는

눈 앞이 새하얘졌었어

368 ::2008/09/20(土) 06:54:41 ID:Z2VSl9G10

침실 구석에 정체 모를 벌레의 알 같은 게 있었을 때

다음날 보니 성장해있길래 드디어 정체를 알게 됐어

버섯이었어

373 ::2008/09/21(日) 07:02:47 ID:GmV3UwkuO

중학생 때 아침에 학교 가고 있었는데

학교 앞 신호기 위랑 문 앞에 마네킹 머리가 놓여 있었어

친구는 어떻게 신호기 위에 올린 거냐면서 웃었는데

나는 존나 소름돋았음

얼마동안 밖에 나가는 게 무서웠어…

392 ::2008/09/21(日) 18:34:04 ID:Mvm4UIWfO

초딩 때 얘기야

근처에 있던 스러진 신사에서 자주 놀았었어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폭죽이 생겼으니까 갖고 놀자길래 신사로 ㄱㄱ

얼추 다 논 다음 오래된 나무 밑동 구멍에 폭죽 하나를 투입

화려하게 연속 폭발을 하고 몇 초 후…

바퀴●레 몇 백마리가 엎치락뒷치락하면서 구멍에서 튀어나왔어…

우린 울면서 도망쳤어

참고로 바●벌레는 지금도 무서워서 못 견뎌

바퀴벌●님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401 ::2008/09/21(日) 21:35:57 ID:AepMTbDs0

내가 사는 곳 단지에서 투신자살이 있었어

시간대 관계로 주민들은 눈치채지 못했고

우연히 거기에 놀러나간 나랑 친구가 시체의 첫 번째 발견자가 됐어

……이건 표면적인 얘기고,

실은 우리보다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있었어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애였는데

그 애는 시체를 막 만지고 넘어뜨리고 그러다가

우리를 발견하고는 바로 도망쳤어

그 시체는 여자였는데

낙하 충격으로 인해 반라였으니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발랑 까진 꼬맹이 한마디로 정리되지만

당시에는 목도 꺾이고 여러 가지가 튀어나와있는 몸을

정신없이 만지고 있던 그 모습은 상당히 꺼림칙했어

걔가 누군지는 몰랐고

귀찮아서 딱히 경찰한테 얘긴 안했는데

제대로 된 어른이 되었을까, 이따금 생각나

405 ::2008/09/21(日) 23:24:59 ID:9wW+EXs90

올여름, 더워서 음료수를 마시려고 냉장고 앞을 지나갔을 때

미끌, 하고 미끄러져서 뭔가 싶어 발밑을 보니 큰 나방이 있었어

배가 큰 흰 나방이었는데

배 부분을 발꿈치로 으깨듯이 밟았더라고…

나도 모르게 [에아아윽!!] 이렇게 소리지름

게다가 남은 상반신(날개포함)이

파닥파닥 내 다리에 매달리듯 날고 있어서

새 다리로 바꾸고 싶었어

또, 더 말도 안 되는 실화인데

동생이랑 초딩 때 피구공을 서로 던지다가

도로에 공이 굴러가서 동생이 가지러 갔는데

때마침 트럭이 와서 동생이 치인 줄 알았는데

다치진 않고 바닥에 누워 있었어

동생은 트럭 밑으로 들어가서 살았대…

큰 트럭이었어서 다행이지 승용차였으면 좆될뻔했어

당시는 초딩이었기 때문에 지린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심 소름끼치고

큰일이 일어나지 않아 정말 다행이야

407 ::2008/09/22(月) 01:44:04 ID:CFha7HcWO

말벌이 코를 스쳤을 때

409 :타케오 ◆aEtf23ccVw :2008/09/22(月) 02:33:41 ID:20lg9cr9O

벌하니까 생각났는데

옛날 집 뒷마당에서 풀베기를 하고 있었을 때

키만한 풀을 일부러 위에서부터 커팅하고 있으니까

오른손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어.

순간적으로 당황하니까

검은 대군이 내 시야를 뒤덮어서 사태를 파악.

제초기를 내던지고 집으로 도망쳤어.

나[아야야……]

엄마[왜그래?]

나[벌집 잘랐는지 쏘였어…]

여기서 옆구리에 위화감이…

져지를 벗고 셔츠를 올려보니

정예 벌 2마리가 이래도냐 싶을 정도로 벌침을 쏴대고 있었어.

나[으아악! 아아아아!]

손으로 쳐도 피하고 또 쏘는지라 몸부림치는 나.

완전 패닉 상태.

엄마도 엄마대로 패닉에 빠진 날 보고 당황해서

슬리퍼로 때려보지만 작은 꿀벌이 맞을 리도 없고

미친듯이 내 머리랑 몸을 때렸어.

나[문 열어! 문!]

드디어 첨병 2마리는 복수를 다했는지 현관밖으로 날아갔어.

땅벌이라 다행이었지, 말벌이었으면…하고 오싹했어.

423 ::2008/09/24(水) 05:56:07 ID:7st8ub+vO

그 아키하바라 무차별살인 사건

여러 뉴스로 리얼타임 영상을 봤는데

제일 소름 돋은 건 아직 사람이 쓰러져있던 사거리에서

브이하면서 기념사진 찍고 있던 메이드 3인조…

내일은 그게 자기일지도 모르는데 뭐 하고 있는 거야?

갑자기 일본의 미래가 염려스러워졌어…

424 ::2008/09/24(水) 09:29:57 ID:J1bBmlyoO

내가 초등학교 2~3학년이었을 때

친한 반친구 4인조로 비밀 탐험을 하고 놀았어.

어느 날 [옆동네 신사 경내에서

엄청난 물건을 볼 수 있다] 이러길래 탐험대 출동.

어두컴컴한 경내 가장자리 아래를 파보자

거기에는 희미하게 사람 손 실루엣이.

몇 년 후 엄마가

[너 옛날에 노숙자 시체 발견한 적 있었지.]

이래서 다 잊고 있던 당시 일(상황·영상)이

선명하게 떠올라서 너무 소름 돋았었어.

긴글 ㅈㅅ

427 ::2008/09/24(水) 11:05:43 ID:TMAJG4pa0

딸 다 쳤는데 방문이 활짝 열려 있었단 사실을 깨달은 순간

428 ::2008/09/24(水) 11:09:32 ID:uMVYKtiVO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현에서 있었던 일인데

여친을 조수석에 태우고 러브호텔을 찾고 있었어

금요일 한밤중이라 전부 만실이었고

어느새 산길쪽까지 찾으러 갔었단 말이야

거긴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고 사람은커녕 차 한 대도 없었어

분명 시간은 새벽 2시쯤이었던 거 같아

결국 러브호텔 찾는 건 포기하고 우린 차에서 하기로 했어

그래서 차를 산길 가에 세우고

(자 하자)

이렇게 생각했을 때, 인기척을 느꼈어…

무심코 밖을 보니까

어떤 할머니가 손수레를 밀면서 우리쪽으로 다가오고 있었어

어차피 어둡고 안은 안 보일거라고 생각하고

나는 할머니를 무시하고 행위를 재개했어

그때였어

그 할머니가 차 안을 들여다보는 거야

그리고 동시에 문을 달그락거리면서 열려고 해

운전석, 뒷좌석 다 손잡이를 잡고 열려고 했어

문은 잠겨 있었기 때문에 열리진 않았어

할머니는 비틀비틀 손수레를 밀면서

이번에는 조수석 쪽으로 왔고

또 달그락달그락 문을 열려고 해

여친은 쫄아서 울기 시작했어

할머니가 창문에 달라붙어있었지만

나는 차를 급발진시켜 그 자리에서 도망쳤어

그 기세 때문에 할머니는 넘어졌지만

바로 일어나서 손수레를 밀면서 엄청난 속도로 우리를 쫓아왔어

어떻게든 뿌리치고 한숨 돌린 후 창문을 보니까

그 할머니 손자국이 빽빽하게 나있었어

그 할머니는 대체 뭐였던 걸까?

440 ::2008/09/27(土) 12:17:50 ID:K2FP80XUO

얼마 전에 한밤중에 숨이 안 쉬어져서 벌떡 일어났는데

어둠 속에서 날 보며 미친 듯이 웃는 여동생이…

얘기를 들어보니 내가 TV를 켜둔 채로 잠이 들었었는지(불을 꺼둠)

화장실 가려 깬 여동생이날 발견하고

날 깨우려고 했는데

좀처럼 안 일어나서 코랑 입을 막았대

깔깔 웃는 여동생이

TV의 어스름한 불빛에 비추어져서

진짜 여러 가지 의미로 무서웠어

442 ::2008/09/27(土) 12:44:28 ID:E0enp7/60

잘 생각해보니

여동생 같은 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름 돋았다

454 ::2008/09/30(火) 14:58:19 ID:B/L4nRycO

마트에서 알바하고 있었을 때

밖에 있는 창고 문을 여니까

거기 노숙자가 자고 있어서 진심 개쫄았어

비명 같지도 않은 해괴한 소리를 내버린 나…

455 ::2008/09/30(火) 15:02:23 ID:2qnhbpYq0

바퀴벌레가 나는 모습을 봤을 때

진심 존나 극혐이었어…

456 ::2008/09/30(火) 15:06:39 ID:yRSvkK2c0

팬티 차림으로 햄스터를 풀어놨는데

마치 이끌리듯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으로

팬티 안으로 들어갔을 때

458 ::2008/09/30(火) 15:20:47 ID:JnOVHH+ZO

개가 한 곳만 가만히 보고 있다가

갑자기 우- 이럴 때

459 ::2008/09/30(火) 15:47:41 ID:LRRh5zhFO

대학생 때 공원에서 술 마시고 있으니까

펀치파마에 상하의 트레이닝복 차림을 한 아저씨가 말을 걸었어

와 좆됐다 야쿠자다 이러면서 쫄아있으니까

사복경찰이었어

그쪽도 바빴는지 바로 떠났지만 진심 소름 돋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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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장 최근 소름 돋은 일은

제가 응원하는 야구팀이 10위를 찍은 순간인 것 같습니다

평생을 야구만 한 새끼들이 정말 소름 돋고 무서우리만큼 야구를 못해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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