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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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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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08/10/19(日) 14:30:19 ID:8aoUM+RI0

스레 선 김에 오전 중에 있었던 일

이사 갈라고 집을 찾으러 부동산에 들렸어

괜찮은 집을 몇 개 픽업해서 오늘 실제로 집 보러 감

입회인으로 친구 한 명한테 같이 가달라 했고

그 애랑 나랑 부동산업자 이렇게 셋이서 보러 갔어

두 번째 집(3.5평 리빙 키친, 3평 서양식 방, 2평 일본식 방)을 보고 있었을 때

그 집에 들어가서 부동산 업자랑 친구는

제일 안쪽(3.5평) 방부터 봤어

현관으로 들어가면 왼쪽이 3평 짜리,

오른쪽이 2평 짜리 방이었음

나는 어쩐지 신경 쓰여서 안쪽으로 들어간 둘과는 따로

스윽 하고 2평 방에 들어갔어

딱히 별다를 거 없는 방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신경 쓰여서

그 방 안쪽(옆 방 쪽) 벽에 접해있는 벽장문을 열었어

그리고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미친듯이 비명을 질렀어

거기에 쓰레기랑 같이 자고 있는 노숙자 아저씨가 있는 거야

바로 친구랑 부동산 업자가 왔고,

둘 다 그걸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어

그 후 바로 경찰을 불렀고 사정청취 같은 걸 했는데

그런 것보다 문을 연 순간 느낀 내 공포란…

나도 모르게

[으아아아아아아!! 시체다아아아!!!!]

이렇게 소리 질렀어w

5 ::2008/10/19(日) 14:37:33 ID:itDYp9l1O

친구가 창가였을 때

어떤 얘기를 계기로 아무렇지 않게

[우리 집은 창가야]

이러길래 겉으로는 그렇구나~ 이랬지만 속으로는 존나 질겁함

12 ::2008/10/20(月) 11:34:51 ID:YIji6WOn0

지금, 진짜 방금, 나밖에 없는 사무실 안에서 종소리가 또렷하게 들렸어…

하나가 아니라 몇 개씩 묶어둔 게 챵! 하고 딱 한 번 울리는 그런 소리가.

13 ::2008/10/20(月) 11:38:19 ID:mYYB0hay0

도망쳐~!!

14 ::2008/10/20(月) 11:41:04 ID:YIji6WOn0

튀고 싶지만 튈수가 없어, 나밖에 없어서 문을 닫을 수가 없어……

내 자린 바로 뒤가 공동묘지야…

아니 이 사무실이 공동묘지 바로 옆에 터를 따라 세워져 있어서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저번주에 산 참인 승리부적 가져올 걸 그랬다orz

15 ::2008/10/20(月) 11:44:56 ID:mYYB0hay0

아…무섭다니까…

17 ::2008/10/20(月) 12:26:33 ID:BMq5KfNuO

초6때 친구집(신축) 마당에서 놀다가 누가 밀어서 넘어졌어

넘어진 곳은 아직 시공 중인 2단 정도 되는 철근이 튀어나온 블록

그리고 내 입에 철근이 꽂혔어

아니, 철근에 내가 꽂혔다고 해야 하나?

피가 엄청 났어

바로 병원 가니까 아슬아슬하게 목 옆 뼈에 닿아서 괜찮았어

1cm만 더 어긋났으면 목에 꽂혀서 대참사였대

떠올리기만 해도 목 아프다…

20 ::2008/10/20(月) 19:06:05 ID:bWTqv6pgO

저번주 금요일 뇌성마비인 아이가 입원했어

…오늘, 그 가족이 야반도주했어…

너무 큰 분노와 절망감이 진짜 참…

22 ::2008/10/20(月) 19:27:01 ID:eXf02xOcO

>>20

어? 입원한 애는? 두고 간거야?

23 ::2008/10/20(月) 20:27:30 ID:L0AQBG7B0

너무 슬퍼…

25 ::2008/10/21(火) 02:07:58 ID:2dvLUZq7O

알바하는 곳 점포에서 저기요~ 이런 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난 쪽을 보니까 아무도 없다는 이상한 경험을 한 적이 가끔 있었어

잘못 들은 건가 했는데 다른 알바 동료도 (모두) 같은 경험을 했다 들음

게다가 목소리랑 들린 곳이 다 똑같았어

26 ::2008/10/21(火) 12:50:12 ID:/FBORUUg0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향인 북쪽 지역을 떠난 그해 연말,

명절 연휴에 귀성했어.

친구의 친구라는,

난 전혀 모르는 어떤 사람이 태워줬고

귀성하자마자 놀러 가기로 함.

한겨울 밤의 북쪽 지역 도로는

현지인도 엄청 조심해서 운전을 안 하면 위험해.

그 사람도 상당히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심 조마조마해하면서도 타고 있으니까

[어! 위험해 위험해!]

운전하던 사람이 그렇게 말함과 동시에

핸들 조작을 할 수 없게 돼서 지그재그 운전.

이젠 틀렸다…! 이렇게 생각한 그 때,

쿵하고 가벼운 충격으로 차가 멈췄어.

그땐 진심 죽는 줄 알았어.

차에서 나오니까,

차 너머에 길이 없었어...

(그렇다 해도 높이는 2m 정도였지만)

결국 눈을 들이받고 멈췄기 때문에

차도 사람도 안 다쳤고

눈에서 차를 꺼내려고 JAF를 불러 차를 끌어내서 우린 무사했어.

그때 마주 오는 차가 있었으면…

더 속도를 냈으면…

간만에 고향에 내려온 건데

(게다가 부모님이랑은 제대로 얘기도 안 나눌 때)

모르는 사람이랑 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좀 소름 돋았어.

35 ::2008/10/27(月) 21:44:08 ID:/UtLEF0/0

우리 집은 존나 산속에 있는데

숲과 숲 사이에 있는 길을 안 지나가면 마을까지 가질 못해.

가는 도중에 꽤 급한 오른쪽 커브길이 있고

오른쪽이 산, 왼쪽 가드레일 너머에 10m 정도 되는 벼랑이 있는 그런 곳임.

거기를 자전거로 미친 듯이 지나가다가 자갈에 미끄러져서

벼랑 아슬아슬한 곳에서 멈췄는데

밑에는 바위랑 뾰족한 대나무가 많이 있어서

좀 더 스피드 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소름 돋아

37 ::2008/10/27(月) 23:22:21 ID:wRnkCypF0

스레에서 직장 동료 뒷담화(물론 익명)를 썼는데

5분 후에 [그거 나 같은데] 이런 레스가 달렸을 때

다음날 그 사람이 나한테 떠보길래 소름 돋았어

어느 정도 확률로 대체…

38 ::2008/10/28(火) 19:22:00 ID:eIZvM7h/0

>>37

개무섭네

참고로 얼마나 구체적인 내용 썼어?

가능한한 범위로 괜찮으니 알려줘

39 ::2008/10/28(火) 19:40:30 ID:hd66+zBZ0

>>38

내 직업 스레에 글을 썼었음

그 사람이랑 내 포지션, 그때 서로의 상황

내가 거기에서 얼마나 더 일할지 등(숫자는 정확하게 쓰진 않았지만)

그런 걸 썼었어

40 ::2008/10/28(火) 20:06:00 ID:eIZvM7h/0

>>39

그런 일이 있구나w

의외로 2채널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섣불리 개인 정보는 못 올리겠음

요즘은 진짜 많아, 몰래 하는 사람들

44 ::2008/10/29(水) 03:32:18 ID:KJItHjI8O

어릴 적에 집 근처에서 도토리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서

재밌어서 줍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처음 보는 장소에 있었고

거기에 입이 크고 말하는 팬더가 있었을 때

47 ::2008/10/29(水) 04:25:47 ID:ZWx1/KajO

리얼로 메리 씨 괴담처럼 문자가 왔을 때

아무리 그래도 역시 경찰을 부른건 좋은 추억…은 개뿔

!

범인은 전 남친이었어

실화

48 ::2008/10/29(水) 12:43:34 ID:0G9rmb4pO

오늘 아침 왼발 엄지 발톱이 벗김…

양발 벗으니까 발톱이 뿌리 부근에서 90도로 서있었어

존나 개소름이었다

이거 뭔 고문이야?

발톱한테 이렇게 질문해버림…

78 ::2008/11/02(日) 15:28:31 ID:WM2r1BFf0

밖에 돌아다니고 있었을 때

갑자기 어떤 할머니가 차 앞으로 뛰어 들었고

[저기까지 태워줘] 이러더라고.

어디 아픈건가 했는데

재빠르게 조수석 쪽으로 오더니 갑자기 문을 열었어.

의자에는 일 서류가 놓여 있었는데

그걸 치우고 멋대로 앉는거야.

내리라고 해도 말을 안 듣고

나한테 천주머니를 내밀더니 [받을래요?] 이래.

말도 안 통하고 섣불리 대응하면 칼빵 당할까봐 벌벌 떨었다.

91 ::2008/11/15(土) 21:01:10 ID:h6Hnly6iO

영적인 얘긴 아니지만…

몇 년 전 일인데

아침에 출근하려고 아파트 계단을 내려가서

도로로 나오니까 비닐끈이 쭉 늘어져 있는 게 보였어.

아파트 앞 담에 쓰레기봉투에 씌우는 그물망이 있어서

그걸 안 쓰는 날은 비닐끈으로 묶어서 벽에 두는데

그 끈이 풀려서 쭉 늘어져 있었어.

오늘은 쓰레기 버리는 날이 아닌데 이상해서

그 끈 끝을 보니까 도로 가장자리 도랑에 덮어둔

콘크리트 판에 있는 홈의 작은 삼각형 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어.

뭐지 이게? 이러면서 그 틈을 들여보니까

엉덩이를 내 쪽으로 보인 고양이가 있었어.

걔는 도망치려하는데

다리에 끈이 엉켜서 도망을 못 가고

그 틈에 숨어있는 것 같았어.

뭐하는 거야 얘.

쓰레기라도 뒤지려다 실수했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다리를 자세히 보니까

뒷다리 하나에 비닐끈이 몇 겹이나 둘둘 말려있었고

그 위에다 엉망으로 묶어뒀더라.

뭐야 이게?!

내가 10분 쯤 걸쳐서 풀어주니까

고양이는 바로 도망갔어.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그랬을 거 같은데, 좀 납득이 안 가.

길고양이는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려워.

게다가 날뛰는 혼자서 고양이 다리에

비닐끈을 저정도로 세게 묶을 수 있을까.

시간은 아침 7시 되기 전,

전날은 일요일이라 나는 3시 반 정도까지 일어나 있었는데

밖이 시끄러운 느낌은 없었어.

그 이후에 일이 일어난 거 같은데

그쯤부터는 신문배달 오토바이가 돌아다녀서

누가 볼지도 모를텐데.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소름 돋았어.

아마 이웃 중 누군가 일 거 같아서.

93 ::2008/11/15(土) 22:33:55 ID:xof3dyX4O

회사 창고에 있는, 3m 정도(꽤 높은 위치)에 걸려있던

커다란 시계가 눈앞에 쿵 하고 떨어졌을 때

운 좋게 파편이 날 피해서 날아갔어

앞으로 한 발자국 더 내디뎠고,

시계가 내 머리에 떨어졌다면

확실히 움푹 패였을 거야

오소소소 소름 돋아서 10초 정도 있다가 주저 앉았어

97 ::2008/11/20(木) 11:55:11 ID:afGJ3ljT0

횡단보도가 파란불이라 건너가고 있었는데

눈 앞에 신호를 무시한 경트럭이 지나갔을 때

102 ::2008/11/22(土) 10:41:33 ID:/ahPDdpvO

꼬추 껍질 벗기니까

우둘투둘한 게 귀두에 빽빽하게 있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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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스레로 갑니다

오늘은 뒷맛 나쁜 얘기가 많네요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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