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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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7.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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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소름 돋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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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aaya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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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2009/02/03(火) 22:40:12 ID:hljFh26KO

나는 전기공사가 생업인데

몇 년 전에 신축 맨션 공사를 하다가

눈앞에서 공사하던 직원이 추락하는 걸 봤어.

그때 나는 3층에 있었는데 그분은 6층 발판에서 떨어졌대.

아래를 내려다보니 불가능한 방향으로 다리가 꺾여있었어.

죽지는 않았는데 그 이후로 고소공포증에 걸렸어.

380 ::2009/02/03(火) 22:43:24 ID:BcJkOsrI0

집 안마당이랑밖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툇마루 아래서

대형견이라고 추정되는 개의 반쯤 썩은 머리가 나왔을 때는 쫄았었지…

나온 건 개 머리뿐이었어

몸통 부분은 뼈도 뭣도 없었어

384 ::2009/02/03(火) 23:01:09 ID:/1UMtjdu0

이누가미네

385 ::2009/02/03(火) 23:02:58 ID:FgobmtrpO

휴일에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집 밖에서 키우는 우리 집 개가 끼잉끼잉 짖기 시작했어.

그 소리가 심상치 않아서 창문으로 밖을 보니까

모르는 중학생 남자애 2명이 우리 개를 발로 차고 있었어.

그걸 본 순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방에 있던 망치를 들고 집을 나가서

중학생 머리를 있는 힘껏 내리쳤어.

몇 번이고 계속 때리니까 다른 중학생이

[미안해]

[그러다 죽겠어]

이렇게 소리를 질렀어.

그 중학생 비명을 듣고 집에서 나온 우리 부모님이 말리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어.

다행히 그 중학생은 무사했지만 그때의 나 자신을 떠올리면 소름 끼쳐.

386 ::2009/02/03(火) 23:07:04 ID:sw8Fl4o5O

>>385

잘했어www

387 :>>386:2009/02/03(火) 23:20:23 ID:FgobmtrpO

근데 진짜 위험했었대.

우리 부모님은 의료관계자인데

그 후 몇 번 더 때렸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정말 엄청나게 혼이 났어.

호적 파이는 줄.

그때의 날 생각하면 소름 끼치지만 후회는 안 해.

후회가 있다면 다른 중학생 패는 걸 잊었던 것.

우리 개는 그렇게 고통을 당했는데

그 새끼만 아무런 처분도 안 받은 걸 용서할 수가 없어.

389 ::2009/02/03(火) 23:23:28 ID:2UTlKrLMO

싸대기쯤으로 하라고

망치로 패면…죽는다고

391 ::2009/02/03(火) 23:31:31 ID:ta3nCc9/0

망치 나무 부분으로 때린 거지?

쇠 부분이면 죽었어

392 ::2009/02/03(火) 23:36:04 ID:FgobmtrpO

>>391

아니 쇠 부분이었어.

계속 머리만 때린 게 아니라

처음엔 머리 옆을 때리고 그다음은 팔다리 등을 때렸어.

근데 바로 붙잡혔으니까 실제로는 몇 방 정도였을 것 같아.

고소 안 당해서 진짜 다행이었음.

393 ::2009/02/03(火) 23:37:39 ID:T2ZnbT/pO

구라치지마

395 ::2009/02/03(火) 23:41:27 ID:FgobmtrpO

>>393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어.

내가 중학생 때 얘기니까.

벌써 십 년도 더 전 얘기야.

396 ::2009/02/03(火) 23:41:29 ID:GDy+G0mN0

안 맞은 쪽도 상당히 트라우마가 됐을 거야

GJ

404 ::2009/02/04(水) 00:34:41 ID:w/i0LcWiO

차에 아웃도어용 서바이벌 나이프를 넣어뒀던 걸 까먹고

일 때문에 미군 기지에 갔을 때 차 안 체크를 받다가 그게 발견됐어

총을 든 흑인이 어디에 쓰는 거냐고 물어서 벌벌 떨면서 설명함

ㄹㅇ지리는 줄

그후 같이 사진 찍어주심w

410 ::2009/02/04(水) 05:57:17 ID:DhdJQDmKO

초딩 때 자다 깨서 비몽사몽한 채로 이 닦으러 세면대로 갔음

칫솔인 줄 알고 면도기를 쥐고 그대로 치약을 짜서 입안으로

그 상태로 졸면서 거실에서 가만히 있었어

그리고 아침밥을 가져온 엄마가 뭘 입에 물고 있냐고 소리를 지르고

기세 좋게 면도칼 칫솔을 입에서 빼내어서

입술이 확 베였어w 뭐 내 잘못이지만w

411 ::2009/02/04(水) 07:28:38 ID:tGWXkr1rO

지인 집에 식사 초대받아서 갔는데 창○ 권유였어

414 ::2009/02/04(水) 07:34:59 ID:f+JClFPFO

덤프트럭 안에서 직장 선배랑 단둘이 있게 되자

그 선배로부터 창○ 권유가 시작됐을 때

421 ::2009/02/04(水) 15:50:24 ID:fIaW2EiO0

엄마가 할머니랑 싸우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자기 목을 수건으로 감고 스스로 조르기 시작했을 때.

이상한 신음 소리를 내는 엄마를 보며

죽을 리가 없다는 차가운 눈으로 보던,

그 정신 나간 행동에 소름 끼쳤어

430 ::2009/02/04(水) 21:27:42 ID:+TbM7VPU0

초등학생 시절 입원했었는데

링거 연결 부분이 빠져서 피가 역류했어.

게다가 그걸 모르고 있었고

옆 침대 애 병문안을 온 할머니랑 얘기를 하다가

이불에 피가 번지는 걸 본 할머니가 너스콜을 해줬어.

자고 있었을 때가 아니어서 다행이야.

438 ::2009/02/05(木) 15:02:49 ID:XX6zrKKr0

오래 알고 지내던 지인이 한밤중에 공사를 하러 갔을 때 일이야.

난바 프랭탄(옛날 센니치백화점) 폐관 1,2년 전쯤이었을라나?

지인은 전기공사 일을 하는데

일이 끝나고 집에 가려고 했을 때 엘리베이터가 멈췄대.

한밤중이었고 그 관내에는 지인을 포함해서 공사 관계자 몇 명밖에 없었어.

오늘 일은다 끝나서 관계자 모두가 2층인가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었어.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려고 지하 버튼을 눌렀는데

문이 닫히자마자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거야.

단번에 긴장감이 고조됐고 다들 말이 없어졌어.

8층(이 있나? 모르겠음)까지 가서야 겨우 멈춰서 문이 열렸어.

문 너머에는 비상등에 비추어진 어두운 복도가 보일뿐 아무도 없었어.

아무 말도 못 한 채 누군가 닫힘 버튼을 눌렀고 다시 지하 버튼을 눌렀어.

곧 엘리베이터는 내려가기 시작했어.

그런데 바로 엘리베이터가 멈췄어.

이번에는 4층인가 3층쯤이었대.

다시 문이 열리고 그 너머에는 어두운 복도가 보일 뿐이야.

역시 이번에는 서둘러 닫힘 버튼을 누르고 지하 버튼을 마구 눌렀어.

내려가기 시작한 엘리베이터는 이번에는 얌전히 지하까지 가줘서

관계자들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

벌벌 떠는 지인에게 관계자 중 1명이

[여기 이런 일 자주 있어.

1명밖에 안 탔는데 정원 초과 버저가 울리기도 해.]

이런 얘기를 해줬다고 해.

그 이후로 지인은 그 빌딩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않아.

빅카메라가 된 지금도 그래.

길어서 ㅈㅅ

441 ::2009/02/05(木) 16:33:20 ID:OUQUKqpa0

심야 백화점 매장은 진짜 무섭지

20대 초반에 사실은 하면 안 되지만 심야 한정으로 일용직 알바를 했어.

내 일은 기계실 개보수 공사 때 나온 가라(콘크리트 파편)를 치우는 거였어.

운반 경로는 여성용 속옷 매장 근처 통로(그 근처만 조명이 있음)

처음에는 반쯤 히죽거리면서 지으며 네코(손으로 미는 일륜차)로 옮겼는데

갈수록 마네킹 위치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그러다 휴식 시간이 끝나고 다시 일을 했는데

내 시야 구석에 뭔가가 움직였어.

그래서 근처 투광기를 그쪽으로 돌리니까 계산대 근처에 유니폼을 입은 여자 직원이 있었어.

그때는 잔업 하나 싶어서 당황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작업으로 돌아갔어.

그렇게 몇 번 왕복을 하니 감독이 오늘은 이제 작업이 끝이라고 했어.

늘 일 끝나는 시간 아슬아슬할 때까지 일을 시키는데 뭐지? 하고 다들 이상해했어.

그후 주말에 은행에 돈을 인출하러 갔는데 어째선지 15만엔이 들어와있었어.

다른 알바생한테 은근히 물어봤더니

내가 직원을 본 날 왔던 알바생한테만 10만엔 더 입금이 된 거더라고.

그리고 잘 생각해 보니 휴식 끝난 게 오전 3시쯤이었어.

그 당시에는 버블이 터진지 얼마 안 됐어서 서비스 잔업을 시키는 줄 알았어.

그런데 나를 포함해서 [그날 백화점 현장에 간 알바생]은

모두 두 번 다시 그 현장을 담당하지 않게 됐어.

그때 그 십만엔, 역시 입막음료였던 걸까?

그 사람은 누구였던 걸까?

444 ::2009/02/05(木) 17:47:35 ID:+RGTWbw+O

초등학생 때

내 옆에는 늘 오빠가 있었는데(다른 사람한테는 안 보임)

내가 곤란할 때 언제나 도와줬었어

이 기억이 최근에 떠올라서 소름 돋았어

452 ::2009/02/06(金) 01:52:41 ID:IESjLx/+O

학창 시절, 저녁 알바를 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인도를 걷고 있던 중 앞에서 폭음을 내는 RV가 인도로 돌진했어.

순간적으로 차도로 뛰쳐나가서 피했는데

바로 앞에 있던 장난감 가게 입구를 막듯이 멈추더니

머리를 바짝 깎고 덩치가 큰, 어딜 봐도 야쿠자 같은 아저씨가 목검을 들고 내렸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자 그 아저씨가 장난감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오타쿠 같은 청년을 끌고 나와서 가게 뒤에서 욕을 하기 시작했어.

가게 주인은 모르는 척 카운터에서 접객을 하고 있고

울면서 목숨을 구걸하는 소리는 들리고 진짜 너무 무서웠어.

경찰에 전화한 뒤에 그 자리를 떴는데…어떻게 됐을까.

지금도 그 가게 주인의 무표정한 얼굴과

아저씨 뒷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서 RV 가까이 갈 수가 없어.

460 ::2009/02/06(金) 15:34:01 ID:fEdlapN+0

손거울 보고 있었는데

거울 너머로 보이는 내 등 뒤에 있는 문이 소리 없이 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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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름 스레 번역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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