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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2009/02/06(金) 19:52:36 ID:qTDrjU7p0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을 때.
다리가 저리고 힘이 안 들어가서 보니까
발목이 이상한 방향으로 꺾여있었어.
그때는 안 아팠는데 속은 안 좋았어.
지금도 그때랑 같은 시간이 되면 속이 안 좋아질 때가 있어.
469 ::2009/02/09(月) 13:28:28 ID:ku75UO+FO
옛날에 살던 집에서 밤에 자고 있으면 집 삐걱임과는 다른
누가 걸어 다니는 소리가 났어.
제대로 본 건 아니었지만 모르는 남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전부터 몇 번씩 들렸었고.
지금 다른 데로 이사를 갔는데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난 남동생이랑 그 얘기를 하니까
동생이 현관문 여닫는 소리(아무도 집에 오지 않음)와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렸고
이따금 2층 계단(나랑 동생 방)을 올라오고 있는 소리가 났대.
뭐, 그 집은 되게 이상한 점이 많았었어….
우리가 이사 오기 전부터 집 뒤에 자물쇠로 잠겨있는 창고.
부서져 있는 벽(이름을 붙일 수 있는 부분만 있음)
소름 아니어서 ㅈㅅ 긴 글 실례했어~('A`)
470 ::2009/02/09(月) 19:17:59 ID:rm3cuiIN0
어렸을 때 내 생각이 밖으로 새어나간다고 생각했어.
그 상태가 2년 정도 계속됐고 나도 모르게 이상한 생각을 해버린 날 밤은
[왜 내 생각만 새어나가는 거지? 진짜 죽고 싶어….]
이러면서 울었어.
그러다 어느샌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됐어.
어린애였으니까 괜한 착각을 했던 거라고 생각하고 그 시절을 떠올리고는 했어.
그런데 최근에 그게 조현병의 유명한 증상이라는 걸 알았어.
만약 저 상태가 계속됐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끼쳐.
471 ::2009/02/10(火) 08:33:02 ID:O12dLSzc0
너, 아직도 눈치 못 챈 거냐…
473 ::2009/02/10(火) 12:19:52 ID:+nR9itNg0
사춘기의 일시적인 현상이야
지금 그런 현상이 전혀 없으면 문제없어
474 ::2009/02/10(火) 13:15:11 ID:mtFiYkSX0
>>473
다행이다…그치. 아이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는 법이지….
고마워. 사실은 다시 재발하는 게 아닐까 좀 불안했음
475 ::2009/02/10(火) 14:26:38 ID:KpbtjKOP0
>>474
재발하기 전에 얼른 병원에 가주세요(´・ω・`)
485 ::2009/02/17(火) 14:47:28 ID:vqCc32g00
눈에 낚싯바늘이 꽂혔어…
487 ::2009/02/18(水) 01:12:08 ID:eExVw7CRO
어렸을 때 장염으로 죽을 뻔했어.
근처 산에서 퍼온 물이 원인이었는데
페트병에 담아서 자세히 살펴보니 작은 벌레들이 득실득실했어.
거기 물은 현지에서는 장수하는 물로 유명해서
매일 상당한 인원수의 사람들이 퍼갔었어.
489 ::2009/02/18(水) 06:20:34 ID:jzphAD04O
>>487
사실은 그 작은 벌레들이 장수의 원천이야.
벌레가 인체에 침입하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장염에 걸리지만
일단 고비를 넘으면 서서히 정착해서 장수를 보장 받아.
하지만 한번 섭취하면 조금씩 몸을 빼앗기게 되어
언젠가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변모하게 돼.
사람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 주변에 이상한 일은 없었어?
없으면 다행이지만 만약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아.
네 몸을 빼앗은 벌레가 네가 모르게 뭔가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
499 ::2009/02/19(木) 16:11:52 ID:eVd9HciX0
옛날에 료칸에 묵었을 때였는데
아무리 봐도 방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 걸려있었어(일본식 방인데 컵 그림이)
이런 그림 뒤에는 부적 같은 게 붙어 있다는 걸 어디서 들었던 게 생각나서
그림 밑으로 슬쩍 뒤쪽을 살펴보니
진짜 틈도 없이 부적이 몇 장이나 빼곡하게 붙어있어서 쫄았어
노란 종이에 보라색 글씨 같은 게 적혀 있었어…지금도 생각남
바로 방 바꿔달라고 했어.
505 ::2009/02/20(金) 23:09:55 ID:/CGXu/nT0
>>499
비슷한 얘긴데 친구랑 료칸 갔을 떼
친구가 장식되어 있는 그림을 보면서 (멀리서 손으로 가리킴)
[저기서 안 좋은 느낌이 들어.]
이렇게 말한 순간 그 그림이 갑자기 떨어졌어www
살면서 제일 크게 비명 질렀음
507 ::2009/02/20(金) 23:40:06 ID:8z1nVmkiO
중학생 때 반에서 안뜰 잡초를 베고 있었는데
갑자기 등에 퍽 하고 뭐가 부딪혔어.
뒤돌아서 뭐가 부딪힌 건지 보니까 풀 베는 낫이었어( ̄□ ̄;)!!
우리 반 바보 놈이 낫을 가지고 놀다가 날려버린 거더라고.
만약에 잘못 맞았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끼쳐.
508 ::2009/02/21(土) 00:16:08 ID:o2YnXUp6O
히에에에엑!!!!!!!!!
513 ::2009/02/22(日) 01:54:24 ID:jKU1wy6EO
이 스레는 심령계가 아니라 리얼리티가 있어서 좋아
519 ::2009/02/26(木) 14:00:45 ID:FhghYXNaO
중학생 때 방 청소하다가 쌓일 대로 쌓인
프린트물을 옮기려고 손을 넣은 순간
차가운 감촉이 느껴져서 응? 하고 살펴보니
짓뭉개진 바퀴벌레가 움찔거리고 있었어.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어.
그 차가운 감촉을 잊을 수가 없어.
521 ::2009/02/26(木) 15:51:42 ID:kYeeRjvhO
전에 어떤 판에 쓴 적 있는데
몇 년 전에 츄오선 옆 아파트 2층에 살았는데
이른 아침부터 바깥이 시끄럽길래 일어나보니
창문에 동그랗게 금이 가있고 검붉은 게 묻어 있었어.
뭐지 이건 하고 베란다로 나가보니 샌들 옆에 고깃 조각 일부가…
밑에서 경찰들이 뭔가를 찾고 있어.
넋이 나간 채로 유리에 묻은 걸 따라가보니…
밑에 잘린 사람 머리가 굴러다니고 있었어.
530 ::2009/02/27(金) 01:31:18 ID:yU+sKl2xO
이사하고 2년 후 스토커가 흥신소를 써서 집 주소를 알아내 갑자기 찾아왔을 때
542 ::2009/02/27(金) 13:31:12 ID:yA3aOuhzO
초등학생 때 대나무 가지를 휘두르니까
그 안에서 개미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서 머리에 뒤집어썼어.
죽는 줄 알았어.
550 ::2009/02/27(金) 15:31:06 ID:FDYAcDDWO
어렸을 때는 바로 근처 우체국 경비원이랑 친해서 자주 수다를 떨었어.
그 경비원 아저씨가 서있는 뒤쪽 벽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우체국 내부를 볼 수 있었어.
그날도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경비원 아저씨랑 얘기를 했는데
무심코 유리 쪽을 보니까 책상 밑에서 손만 내밀고 움직이고 있는 직원이 보였어.
뭐지 저게 싶어서 저 사람 왜 저래? 하고 경비원 아저씨한테 물어봤는데
아저씨는 뭐가? 이러면서 이상하다는 듯 받아쳤어.
[그러니까 저거….]
이러면서 다시 유리 너머를 보니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 후에도 가끔 몇 번씩 봤는데
그건 누구였을까.
551 ::2009/02/27(金) 16:22:25 ID:mCV3/oLb0
초등학교 2학년 때 집에 가는 길이었어.
오늘도 재밌었다♪ 이러면서 걷고 있었는데
누가 내 어깨를 툭툭 두드렸어.
뭐지???하고 돌아보니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머리에서 피를 뿜고 있는 친구가 있었어.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이후 기억이 날아갔어….
중학생이 된 뒤 그 친구한테 물어보니
내가 근처에 있던 아줌마를 불러 마을 병원 같은 곳으로 데려가줬대….
의외로 침착하게 판단했어서 놀랐음w
556 ::2009/02/27(金) 17:52:49 ID:8LCXDxZbO
중딩 때 계단 내려가다가 밑에서 엄마가 올라오는 게 보여서
옆으로 피했는데 그 순간 푹하고 순간적으로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졌어
그냥 가시라고 생각하고 신경은 안 썼어
잠시 후 엄마가 내가 지나간 곳에 핏자국이 나있다고 해서 깜짝 놀라서
원인을 생각하다가 아까 계단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 보러 가니
계단에 4~5cm 정도 되는 녹슨 못이 튀어나와 있었어
못 밟은 걸 깨달은 순간부터 발바닥이 아파짐www
지금은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얘기야www
566 ::2009/02/27(金) 22:05:06 ID:2ZVU3KhOO
학생 때 여름 방학 때 친가 내려가느라 2주 정도 자취방을 비웠어.
친가에서 tv를 보고 있으니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
근처 강이 태풍 때문에 범람했더라…자취방 안은 진흙 투성이였어\(^-^)/
571 ::2009/02/27(金) 23:52:04 ID:KZTyhgGF0
얼마 전에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있었는데
길에 뭔가가 떨어져 있는 걸 봤어.
자세히 보니 사람 오른손이었어.
친구에게 알려주려고 했는데
놀라서 사고 내면 안 되니까 그냥 입을 닫고 있었어.
-
ㄹㅇ 이 스레의 매력은 리얼한 내용인 거 같음
상상하면 몸부림치게 되는 얘기들ㅋㅋㅋㅋ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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