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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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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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2016/01/03(日) 01:57:57.19 ID:3/uanrgVO.net





작년 10월쯤에 이런 꿈을 꿨어.




나는 차에 타 있었고 언제나 통근할 때 지나는 길을 달리고 있었어.


그러자 도로 옆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와 황급히 핸들을 꺾고 브레이크를 밟으니


가드레일에 화려하게 처박고 말았어.


잠시 동안 멍 때리고 있자 쾅쾅 하고 차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가 나.


그쪽으로 눈을 돌리자 그곳에는 손목 앞쪽이 없는 손으로 나를 지긋이 응시하면서


무표정으로 유리를 두드리는 털북숭이 남자가 있었어.


거기서 잠에서 깼어.


잠이 덜 깬 채로 시계를 확인하자 아침 4시 정도여서 다시 잤어.


그 후 이상한 꿈은 안 꾸고 평소 시간에 일어나 평범하게 출근을 했어.


그 후 일을 끝내고 귀갓길에 올랐는데,


도중에 아침에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가드레일 일부가 찌그러진 것이 보였어.


그 꿈에서 본 장소였어.


꺼림칙한 예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 저녁을 먹고 있자,


아버지가 가드레일이 찌그러진 걸 보았냐고 내게 물었어.


그래서 고개를 끄덕이자 옆에서 엄마가 무심결에 말했어.


오늘 아침 4시쯤에,


승용차가 가드레일에 처박히는 사고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