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저는 HRT가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아직 대학 휴학생 + 알바생이지만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제가 모아둔 돈으로 HRT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누군가가 제게 의식주 부모님이 제공해주시는데 알바해서 번 돈이면 진정 니가 번 돈이라고 할 수 있냐, 그것도 결국 부모님 돈이다 라면서 나중에 독립하고 호르몬 하라고 하네요..


전 제 자신을 믿어요. 뭘 해도 언젠간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어요.. 정말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거든요.


그래서 최소 6개월, 최대 1년 정도 현생 미치도록 열심히 살아서 돈 모아서 독립하고 HRT 하는 게 베스트인 것 같기는 한데


늦게 시작하면 그만큼 몸이 안 예뻐지는 건 아닌가 불안합니다... 그냥 어리석은 질문인 거 아는데.. 불안이라는 감정이 제 뇌를 뒤덮고 있어서 어리석음을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한국 나이 올해 26살이고 키 168, 몸무게 58, 호르몬 전에도 체형은 골반이 넓은 편이긴 합니다.


맞아봐야 아는 거 겠지만 조금 늦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