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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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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가 즉위하는 건 신라 정도고, 고려 천추태후가 여왕이 되는 대역이 있어도 왕후-태후 섭정 루트인데 자기자신이 태조 왕건의 친손녀이자 외손녀라는 혈통을 지녔기에 추존왕의 딸이 즉위하는 모양새가 되는 이례적인 케이스인 듯
ㅇㅇ 고려같이 왕녀이자 왕비인 식의 근친혼메타로 가는 게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
@ㅇㅇ 고려는 일단 광종, 성종, 현종, 덕종, 문종, 예종이 모두 왕녀를 왕후로 둬서 왕녀가 친모가 되어 섭정 루트 탈 소재가 충분하긴 함 ㅋㅋㅋㅋ
@대붕이1(175.194) 신라는 대놓고 여왕 선례가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근친혼메타 감안하면 이쪽도...
@ㅇㅇ ㄹㅇ 사실 중세 동아시아에서 중국 빼면 여군주가 거쳐가는 느낌으로 하는 대역이 혈통적으로는 가능하니까. 중국도 측천무후라는 이례적인 사례가 있기도 하고
@대붕이1(175.194) 무측천도 사실 동아시아감성으로다가 왕비->여왕 테크긴 하지...
@ㅇㅇ 그래도 다른 사례들처럼 왕녀->왕비->여왕은 아니니까 ㅋㅋㅋㅋ...
신라도 상대 후기에 성골 설정딸 치려다 찐빠난 거고 그 이전엔 사위 계승이 더 많았지
친척이랑 사위중에 고르지 마세요 친척을 사위삼으면 되죠
딸밖에 없다고? 야 조카, 너 내 사위 해라
@대붕이2(124.216) 귀보부인을 보면 조카뿐만 아니라 친아들을 자기 사위로 삼기도 ㅋㅋㅋㅋ
이거 천추태후네요
왕비? 축천무후 빼면 없지 않나?
신라도 일본도 왕녀들인데 - dc App
신라나 일본은 족내혼을 열심히 해서 왕녀와 왕비의 엄밀한 구별이 좀...
@ㅇㅇ 그건 그렇긴 한데 근본적으로 왕족 출신 아니었으면 여왕 자리엔 못 올라갔잖음 - dc App
@채여 일단 글 쓸때는 조선 왕비 떡밥이라 조선 기준으로 생각한 거긴 한데...
@ㅇㅇ 조선도 내전에서 힘으로 찍어눌러서 여왕이 될게 아니라면 왕녀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봄
왕비가 더 가능성이 높을라면 근친혼 관계이거나 혹은 아군이 되어줄 친정가문이 경제력이나 정치로나 왕실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가문이어서 사병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함
애초에 유교의 영향력부터 최대한 약화시키고서 방계계승보다 여성계승을 우선시 하도록 만들어놔야 하고 - dc App
@채여 친정 가문이 왕위 빼앗고 막 이런 본격적인 여왕이 아니라, 남편 먼저 보낸 왕비가 어린 왕자 데리고 섭정하면서 그동안 실권 틀어쥐고 여왕으로 군림하는(그리고 어차피 후대에는 본인이 낳은 전주이씨 왕자에게 물려주는) 그런 구도라고 생각하면 이 쪽이 더 보기 쉬운 구도 아닐런지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봄
그냥 로판+ 판타지 +대역 이라 치면 억지로는 되겠는데, 그렇게 자연스럽게는 안됌.
그런게 되는 나라였으면 애초에 조선이란 이름만 같은 완전히 다른 나라이거나 혹은 아예 조선이란 나라 자체도 아니었겠지
나의 상상력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그냥 편견이나 고정관념인지는 몰라도 유교의 영향력이 약해지기는 했어도 아예 없는 조선이란 나라는 상상을 못함
그리고 유교의 영향력이 남아있다면 여전히 왕비의 공식적으론 섭정직은 왕이 성인이 될때까지 밖에 못하고 그 이후엔 영향력를 끼치는 것도 신하들이 나서서 차단하거나 힘을 실어주지 않아서 영향력을 배제해버리면 뒷방 늙은이로 바로 직행해서 끝임 - dc App
@채여 ㅇㅇ 당연히 무측천급 개인기 아니면 힘들긴 한데(말년엔 무측천도 아들한테 '왕위계승' 당했고) 왕녀가 여왕으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좀 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ㅇㅇ 난 왕녀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봄
개인기가 부족해도 혈통에다 신분빨에다 왕녀와의 결혼을 노리는 방계왕족이나 강력한 신하와의 정략적 연결, 그리고 전대인 딸바보 아버지인 왕이 미리 길을 닦아 놓는 등의 후광이 전근대엔 가장 먼저이기 때문임
왕비는 그런거 없으면 무측천급 개인기를 기본 패시브로 가지고 태어나야 함 - dc App
@채여 방계왕족과의 근친혼이 된다고 치면 나도 왕녀가 더 유력하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조선이라 근친혼을 생각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부계에 왕조가 달려있고 왕조에 국가가 달려있는 조선 감성으로 국왕이 정통성을 씹고 부계를 갈 생각을 할 수 있을까는 더 모르겠음
여왕까진 아니어도 조선 역사에서 권력을 쥐었던 여성(평가가 좋냐 나쁘냐와는 별개)을 보면 대부분 왕비 쪽이기도 하고
@ㅇㅇ 시간 제한이 있는 섭정이나 수렴청정이라면 왕비가 가능성이 높긴 함
조선의 역사속에서 그렇게 실제로 권력을 가지게 된 여성들은 왕비들이긴 하지만 정작 국정에서의 권력은 수렴청정이었음에도 왕비라는 이유로 제한적이나 없다시피 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함
그저 영향력 원툴일뿐
원칙상 왕이 성인이 될때까지 뿐이고, 강력한 친정이 없으면 왕이 성인이 되고 난 이후로는 영향력도 없이 뒷방늙은이임
명종 애미가 님이 말하는 것에 가장 가까울텐데, 그런 여성조차 국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그리고 근친혼이래도 조선 기준이라 여군주가 즉위할 시점에선 십몇촌 방계랑 결혼하는게 근친혼으로 간주되는 그런 기형적인 기준은 철폐 대상임
글고 정통성을 생각하면 왕녀가 더 가능성이 높음
왕비는 성씨부터가 틀린데. - dc App
@채여 그러니까 다른 조건 없이 딱 '거쳐가는 느낌'의 여왕이면 왕비 출신이 더 그럴듯하단 뜻이었음
성씨가 달라도 어차피 자식은 전주이씨니까 전주이씨로 도로 회귀할건데 딱 섭정마냥 제한 달고 거쳐가는 중간단계 정도로 생각하면 ㅇㅇ
아들에게 왕위계승 당하건 쫒겨나서 뒷방늙은이 되건 그거는 다른 문제라고 치고
@ㅇㅇ 시간제한이 있다는 전제가 붙는다면 님말이 맞음
최대 14년(왕이 1살이라는 가정하에)이란 타임리미트가 있으면 왕비가 더 높지 ㅇㅇ - dc App
@채여 사실 역사상 여왕들도 보통의 남자 국왕들에 비하면 진짜 실권 휘두르고 막 그런 케이스보다는 딱 거쳐가는 느낌으로 즉위한 경우가 많기도 하고
@ㅇㅇ 아니 그렇다고 즉위까지는 무리지;;;
섭정이나 수렴첨정에서 끝날때만 왕비가 가능성이 더 높은거고 거쳐가는 느낌의 중계직 여왕이라 해도 즉위는 걍 평생 독신으로 산다는 공주들인 고모나 누나가 더 높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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