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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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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왕이나 지배자는 딱히 고삐풀린 행동 안했어도 가뭄이 들었을 뿐인데 불에 태워짐
억지 완장 자리였나 - dc App
@터보 ㅇㅇ 옥좌 위에 칼이 거꾸로 매달려 있어서 언제든 칼날이 정수리에 떨어질 수 있다는걸 유념해야 한다고 뭐 그랬다는 다모클레스 설화도 있고...
없으면 왕이 더 이상 왕이 아님 - dc App
중세에는 폭군 행동하면 귀족들의 골반이 이상감지 반란모드 들어감
1차 십자군 참전한 프랑스 왕족이 탈영하고 도망쳤는데 왕들이 교회랑 수도원 작가들한테 시켜서 열심히 프로파간다 돌리니까 반세기만에 오히려 성전에서 활약한 영웅이 되어버리는 등 여론조작이 존나 쉬운 시대긴 함. 그래서 백년전쟁때 보면 파리나 런던의 도시 하층민들이나 교외 지역 농민들이 중요 국면에서 영향을 미친 사례가 많고 왕과 대귀족들도 이들 '여론'의 지지를 얻으려고 노력했긴 했는데 수도에서 좀만 멀리 떨어지만 걍 알빠노 해도 무관
좀 똑똑하거나 권위 있는 사람들은 수도나 주요 도시에 다 몰려있어 걔들이 이해하고 말하는 데로 촌사람들은 수긍할 수밖에 없는데다 어떻게든 조각조각 퍼즐을 맞춰서 진실을 알아내도 그때쯤엔 이미 상황이 다 끝나있을 확률이 높아서
"한 도시나 국가에서 권력을 잘 조직화하는 것과 관련해서 다음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모든 구성원이 통치에 참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 평화를 보존할 수 있고 모두가 자신의 국가를 사랑하고 수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사실 그러한 권력은 어느 도시 또는 국가의 모든 구성원에게 속한다. 그것은 모든 구성원이 통치를 위해 격상될 수도 있고 그들 모두가 자신의 지도자를 뽑을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통치는 군주제의 이점들을 하나로 모아준다. 왜냐하면, 지도자들은 대중 계층에서 선출될 수 있으며 모든 국민은 선거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신학대전』 I-II, q.105, a.1)
고중세에 지지율이 왕 밥먹여주는 건 아니지만, 왕 밥먹여야 할 강력한 이유는 제공했음.
추가로, 여기서 말하는 선거권자는 '귀족'이나 '부유층'이 아니라 '모든 자유인'임.
일개 농노 수준의 농촌 거주민들은 그닥 안 중요하고 수도나 주요 도시 거주민들 여론은 중요함 카페 왕가가 주요 가문으로 성장할 수 있던 계기도 카롤링거계 왕들이 노르만족 침공에 대응 못하는걸 왕 대신해서 막아냈다는 위상 하나로 서프랑크의 왕으로 추대됨
기사, 선비 같은 윗층 여론.
가령 유학에 맹자가 주장한 것도 땅 가지고 소작농 부리고 여유있게 글공부하는 귀족 나으리들이 혁명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 천한 농사꾼들이 대들 수 있다는 건 아님.
@ㅇㅇ(221.168) 짱깨는 맨날 천한 농사꾼한테 무너지던데ㅋㅋㅋ
그래서 맨날 망함
'시민'의 의견은 굉장히 중요했음 말이 시민이지 정예 중보병, 경기병인 계급이거든
도시민 정도 되면 얘네 시장은 봉건 작위가 아니라서 세속 영주를 뽑아내는 애들이고
그 유명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시민들 폭동나니까 무서워서 질질짜다가 마누라한테 싸닥션 맞았지 않던가 - dc App
대붕이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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