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지나가던 MTF 3년차 Auuka 에요~*

  " 여름오면 4년차? ㅠ"

...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 초기 HRT 1년차때

얘기를 해볼까 해요.  MTF 병아리반 님들..

HRT 시작후 항남홀제(안쿨) 복용 하셔서 

남성홀몬 눌러주실텐데, 보통 복용 3~4개월

이면 남홀 거의 싹다 잡힐거에요.

그래서 두어번 피검사 하시고 가임여성 수준

의 여홀수치 확보, 남홀(0점대)수치가 안정화

되면 안도?하고선 피검사를 쫌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인즉 검사비가 비싸서..

그리고 남홀이 거의 안나오니 비싼 약제값을

아끼려 안쿨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 다 잡혔는데 왜 먹어요? "

...

병원에서도 건강상의 이유겸 해서 처방을 만

류하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이제 데포만으로

남홀(테토)을 싹 잡을수 있을거란 안일한?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주위에 MTF 선배 언니가

계셔서 많은 조언을 듣곤 했는데, 언니는

무조건 고적 해라.. 그래야 주사 맞아도

흡수가 더 잘된다. 약빨도 시간?이 있다. 

너 스르스 언제할지 너가 생각하는 일정대로 사실 하기 힘들꺼다..남홀이 상상이상

불씨?가 잘 살아난다..등등.. 참.. 귀따갑게 

들었었는데... 그땐 참 잔소리? 같았고..ㅋㅋ

 " 언니 그만 좀해.. 귀 아파 "

...

당시엔 고적?은 생각해 본적도 없었고..

(스르스 하면 어차피 뗄껀데 왜? 이중돈?)

대신 확실히 꺼?버리는건 좋겠다 싶어서~ 

무려 1년간 안쿨을 매일 한알씩, 그 독한?약을 목구멍에 넘겼드랬죠..

(다행히도 간은..무사했어요...ㅠ)

 " 남홀 삼족?을 멸하라~"

...

다들 길어야 6개월 먹을꺼 두배를 더 먹은

셈이었죠. 이정도면 고환이 완전 씹?고장

나서 고자? 되었겠지? 재생 불능?상태가 되었겠지 싶을정도까지요. 주치쌤도 이제 불임

되었다고 그만 먹어도 될텐데..그러셨구요.. 

두어번 검사 해보니 남홀은 거의 제로.. 

넉아웃? 상태였고...

  " 테토씨가 싹다 말랐어.."

...

그래서 안쿨 끊고 데포(3주)랑 프기(매일)

조합으로 몇달간 잘 보냈고 원활?한 트랜지

션은 지속되는가 싶었죠. 샤방샤방~*

 " 목소리만 조심하자 ㅎ♡"

...

피검사도 점점 등한시 하게 되었었고..

그러다 8~9개월 정도 지날무렵 뭐지?

이상하게 변화가 정체된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얼굴도 다시 각져? 보이고, 밝은

피부가 다시 칙칙? 한 느낌도 드는거에요. 

제모후 1도 안나던 .수염이 얇게 다시 자라 나는 현상?까지...ㅠ

  " 뭐지 이 거뭇거뭇한거.. "

...

놀래서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니 글쎄 남홀이

2점대까지 다시 상승(리바운드) 되어 있더

라구요. 같이간 언니가 " 그러니까 고적 하라

니까 왜 말 안들어~ " 하아..다시 안쿨을 처방

받아야 했고, 1년간 약 먹으면서 피곤?에 

쩔어 생활 했던 안좋은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일단 한달치만 처방 받고, 언니가 했다던

병원 예약 잡아서 숙청?(고적)해 버렸죠.

이유는 스르스를 가까운 시기에 할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ㅠ

고환이 약으로 다 망가졌어도(불임되어도)

몸에 붙어있다보니 피가 통하고 양분이

공급되니 정상?적이진 않아도 다시 좀비?처럼 재생?되는 인체의 신비랄까?...

남홀이..얼마나 독하고 징글징글 한지..

새삼 깨닭은 셈이었죠. 

 " 언니.. 말이 맞았어.. "

...

결국 적출 없인 고환은 질기게 다시 살아?날

것이고 비정상적? 불임상태 일지라도 

남홀을 약하게? 라도 분출해 낼겁니다.

주기적(최소5~6개월)으로 홀몬 검사하고 

지켜봐야 한다는 거에요. 

결국 적출 또는 스르스 할때까지요.. 

안심 못해요. 하고 싶은 말은 이거에요.

 " 메모.. 메모.. "

...

안쿨 드시다가 수치 안정화 되셔도 절때

한번에 끊지 마시고 서서히 줄여 나가시길

권장 드리고요. 반알을 2~3일텀으로 두어달

보내시고 다음 6~7일텀 이런씩으로 서서히 줄이시되 완전히 끊지는 마세요. 내몸에 

고환에 붙어 있는 상태라면요..

수술일정 잡히시면 끊으시면 되시구요.

또는 안쿨로 남홀 싹 잡히면 약한 알닥톤으로 약 변경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제일 중요한건 건강 이니까요.

변경할때도 리바운드 방지를 위해서 안쿨을 

서서히 줄이다가 변경하시구요.

대신 고환이 내몸에 달려 있을때 까지는 

언제든 남홀은 다시 살아?날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항남홀제를 완전히 끊을수는 없다는

것!! 시소처럼 여홀이 높다고 남홀이 바닥

에 있다는 착각?은 하지 마세요. 

여홀이 높아도 남홀이 상승해 있을수 있어요.

명심하셔야 해요.

 " 아는 얘기 길게도 써놨네 "

...

저렴?한 고적을 하든 스르스를 하든 내몸에서 완전히 분리?되기까지 고환은 언제든

깨어나? 자기 일을 할려고 할겁니다.

약빨(트랜지션)은 시간 싸움이구요.

항상 제 시간?에 주사나 약 꼭 챙기시구

어차피 급변기?는 딱 2년 정도까지라서

가장 드라마틱?한 시간을 알차고 실속있게

보내셔야 여성화?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항남홀 약 먹긴싫고 당장 스르스할 비용? 

이나 일정이 깜깜?하신 분들은 제일 좋은게

저렴한 고적?이긴 한데 이건 뭐 개인 선택에

문제니까.. 더이상 언급은 잔소리?일꺼고

남홀(테토)은 항상 예의주시 하시길 바래요.

이만 잡썰 끝~!! 물러갑니당~ 모두 안녕~~!

 " 그냥 잔소리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