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알바하면서 정말 많은 진상들을 본 것 같아서 이제 당황하지 않아요
1. 스타킹남 사건
매장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남성분이 스타킹 파냐고 물어본 사건
남성: 혹시 거기 스타킹 파나요?
저: 네 저희 스타킹 팔아요^^
남성: 남자가 입어도 괜찮나요?
저: 네 남성이 입으셔도 괜찮습니다^^ 요즘 스타킹 신축성 잘되어 있어서 안 찢어져요^^
남성: 그럼 가운데 구멍 뚫려있나요?
저: 저희 매장은 구멍 뚫린 제품은 없고 팬티형으로 바지처럼 쭉 입으실 수 있는 형태입니다^^
남성: 그럼 ㄱㅊ가 눌려서 아프지 않을까요?
저: 압박이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
....
라는 전화 응대가 있었는데 이 순간 주변에 있던 메이트들과 고객님들이 모두 하던일을 멈추고 제가 말하는 것들 듣고 있었어요 ㅜ 사실 저는 당황스러운 것보다는 재밌었던 기억에 더 많이 남아요 ... 허허허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