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 분들이 얼마나 알아들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왕 뽑아낸 글이니 붙여넣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달러 인덱스를 기준으로 지금 달러 인덱스면 원-달러 환율은 1600원 대에요..라는 이상한 말은..
애초에 대꾸할 가치도 없는 비논리적인 헛소리입니다.
--------------------
“달러 인덱스(DXY)”와 “달러/원 환율(USD/KRW)”은 스케일(척도), 기준, 구성 통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 곡선을 동일 축에 겹쳐놓고 ‘같은 방향·역전·위기’로 비교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부적절하다.
이는 단순히 ‘눈속임’ 수준의 그래프 왜곡에 가깝습니다.
1️⃣ 스케일(단위) 자체가 다르다
달러 인덱스(DXY) → 지수(index) 형식입니다.
기준연도(1973년)를 100으로 잡고,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6개 통화 바스켓(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달러,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 에 대해 측정한 비율형 지표입니다.
즉, 무단위 상대지수이므로 ‘100→105’는 +5% 상승일 뿐, 실제 절댓값의 의미가 없습니다.
USD/KRW 환율 → 절대가격(price) 형식입니다.
“1달러 = 몇 원인가”라는 절대 수치(예: 1,400원) 입니다.
단위가 ‘원/달러’이며, 선형 척도(linear scale) 로 직접적인 구매력이나 거래단가를 표현합니다.
👉 따라서 하나는 “비율형 지수”, 하나는 “실제 통화가격”이기 때문에,
단순히 같은 축 위에 올려두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는데 환율은 오른다 → 괴리 발생 → 위기다”라는 식의 비교는
기본적인 측정단위 불일치 문제를 무시한 오류입니다.
2️⃣ 기준 시점과 변동폭(Scale range)이 다르다
DXY는 80~120 사이의 좁은 범위, 즉 ±20% 이내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000~1,600원, 즉 ±50% 이상 움직이는 폭이 흔합니다.
따라서 두 그래프를 같은 세로축 비율로 맞추지 않고 단순히 정규화 없이 겹치면,
시각적으로 “역전” 혹은 “괴리 확대”처럼 보이게 만드는 착시가 생깁니다.
👉 정당한 비교를 하려면 ① 변동률(%) 기준으로 표준화하거나,
② z-score (평균 0, 표준편차 1 정규화) 로 스케일을 맞춘 뒤 상관관계를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기처럼 보이는 그래프’가 단지 축 조정의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3️⃣ 구성 통화와 영향 요인이 전혀 다르다
DXY는 유로 비중이 57%, 즉 “달러 대 유로” 흐름이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원/달러는 한국 경제 요인, 대중국 교역, 에너지 수입, 외국인 투자 흐름, 한은 정책 등 국내 특유 변수가 결정합니다.
즉, ‘같은 달러’라도 상대 통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동행성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 그러므로 “23~25년 사이 역전 → 한국만 위기”라는 주장은
서로 다른 경기·통화구조의 비교 착시일 뿐, 경제적 인과를 입증하지 못합니다.
4️⃣ 결론: 그래프상의 ‘역전’은 통계적 착시
두 지표는 단위·척도·기준 통화가 다르므로,
같은 눈금에 그려서 교차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통계적·경제학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올바른 분석을 하려면 다음 중 한 가지 방식으로만 비교해야 합니다.
동일 기준화: 각 시리즈를 100으로 정규화해 변동률(%)을 비교
상관분석: 주간/월간 변화율 간의 상관계수 확인
모형분석: DXY, 금리차, 글로벌 유가, 외국인 자금 흐름 등을 변수로 환율을 회귀분석
🔍 한 문장 요약 반박문 예시
“달러인덱스는 지수형, 원/달러는 절대가격형 지표로 척도와 기준이 달라 같은 축에서 비교하면 왜곡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2023~2025년 구간에서 두 선이 교차했다고 해서 ‘달러 약세인데 원화만 폭락 → 위기’로 해석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1️⃣ “단위와 척도가 달라 직접 비교 불가능하다” → 비율 비교 목적이면 여전히 유효하다
맞다.
달러 인덱스(DXY)는 무단위 상대지수, 원/달러는 절대가격이므로
서로 다른 단위의 시계열을 같은 축에서 비교하는 건 엄밀히 말하면 부적절하다.
그러나 이 그래프의 목적이 “절대값 비교”가 아니라 **상대적 방향성(directionality)**을 보기 위한 것이라면,
단위가 달라도 비율 정규화 없이도 직관적 시각 자료로는 의미가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거시경제 연구나 브리핑에서 DXY와 주요국 환율을 한 그래프에 겹쳐 그리는 이유는
단위 일치보다 “동행성(correlation)” 또는 “괴리(divergence)”를 시각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이야.
즉, 이 그래프는 통계 분석용이 아니라 “시장 심리의 괴리”를 보여주는 용도일 수 있다.
✅ 요약:
• “단위 불일치 → 수치 비교 불가”는 맞지만,
• “시각적 방향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과도한 일반화다.
님의 GPT 반박을 GPT 한테 물어보니 아니라는데요??
DXY는 유로(57.6%), 엔(13.6%), 파운드(11.9%) 등 선진국 통화 중심,
USD/KRW는 신흥국 통화로, 구조가 전혀 다르다는 건 100% 사실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곡선의 괴리는 “글로벌 달러 요인 외의 한국 고유 리스크”를 드러내는 **분리효과(decoupling signal)**로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 DXY 하락(달러 약세)인데 원화는 약세 지속 → 한국발 리스크
• DXY 상승(달러 강세)인데 원화가 강세 → 한국 펀더멘털 회복 혹은 외자 유입
즉, 구성통화가 달라 절대 동행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자체가,
역설적으로 괴리 구간의 해석 가치(한국 특수요인 진단)를 높여준다.
지피티가 다 반박해주네요
“달러 인덱스와 원/달러 환율은 단위와 구성 통화가 달라 수치 비교는 부적절하지만,
방향성·괴리 시점 등 정성적 패턴을 보기 위한 시각적 비교로는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그래프는 ‘착시’라기보다,
글로벌 달러 약세 국면에서 한국 원화만 약세인 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합리적 시각화입니다
단위와 척도가 달라 직접 비교 불가능하다” → 비율 비교 목적이면 여전히 유효하다
--------
그래서 비율 비교를 하셨구요?
정말 상대를 하는게 가치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절대 가치와 상대가치에 대한 비율비교 분석 한번 구경해봅시다 흥미롭네요.
그러니까요.
GPT내용에 대한 이해가 없이 GPT 반박만 그대로 적으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거죠
위에 적은것 같은 반박을 못했지 않겠어요?
아는 만큼만 보인다.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격이 되고, 성격은 운명이 된다.
'나는 공명정대하다. 객관적인 판단력, 국뽕 빼고 솔까 벤치성, 손뽕들이 문제다' 라는 글 보는 기분이네요.
그냥 잘 모르겠으면 애국하고 응원하시면 됩니다.
외국에선 다 레전드라고 칭송하는데 혼자 객관적인 척하며 논리 점프하는 것은 취업시켜주고 돈주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인가요?
쇄국도 아니고 애국하자는데 참 힘들게 사는 분들 많습니다.
갈라치기만 실컷하다
계엄때 뭐했냐 이걸로 보면 모두다 투명하죠.
펨코에서 놀지 여기서 왜이러는지요.
오죽하면 지피티 하단에 실수할수도 있으니 중요한 정보는 재차 확인하라는 첨언을 해두었을까요..
그렇기에 AI를 제대로 활용해서,
AI의 답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답변의 논리적 오류와 허구를 수정해서,
다시금 제대로 된 논리적 답변을 이끌어내는 사람의 답변과
AI의 결과물에 대해서 무조건 긍정하고 앵무새처럼 말을 따라하거나,
무조건 부정하며, 저 포도는 신포도 일거야 부정하는 온오프 상태만을 주장하는 사람의 답변에는
그만큼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그만큼의 AI시대에 빈인빅 부익부를 초래하는 무서운 내용인거죠.
그래서 저 내용이 AI 답변의 논리적 오류와 허구를 수정한 내용인가요?
아무리 봐도 복사 붙여놓기 한거 같은데요.
논리적 오류와 허구를 주장을 하세요.
주장이 있으면 반박이 있고, 반박이 있으면 재반박이 있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 그렇다고 이건 무조건...틀렸어.
이유는 틀렸기 때문에 틀린거야 이런 식의 반박 말구요..
이런 논쟁하는 분들 때문에 너무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이런 경우는 그냥 적당히 끝내는 편입니다.
차라리 위에 어느 분처럼 복붙을 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이건 뭐 신포도도 아니고..
GPT 내용이니깐 무조건 귀막고 아니야, 틀렸을거야 를 반복하는 것보단,
차라리 저라면 어느 분 처럼 복붙이라도 하겠습니다.
제대로 읽었다면 보통 GPT가 말한 부분을 정제해서 본인이 다시 글을 쓰거든요..
'달러인덱스는 떨어졌지만, 달러 가치가 감소한 건 아니다' 이 근거를 중심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GPT는 뜬금없이 달러인덱스와 원달러 환율 그래프는 1대1로 비교가능한 그래프가 아니라는,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를 합니다.
GPT가 마치 그럴싸한 답변을 해준 것 같지만(말 자체는 맞는 말이긴하죠) 사실은 그냥 알멩이 없는 반박을 해준거거든요. 알멩이 없는 반박을 해준 글을 그대로 퍼왔다는 건 사실 작성하신 분도 GPT가 써준 글을 제대로 안 읽었다는 이야기인거고요.
이게 맞냐 틀리냐를 떠나 반박은 이런 식으로 해야하는 겁니다.
정작 본인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앵무새처럼 따라말하기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