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유난히도 더웠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과 수영장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소원이라며 계속 간청을 하긴 했지만요..ㅋ
역시 아이들은 물이 최고인가 봅니다..
셋째 가온이도 나올 줄을 모르고 첫째 주원이와 둘째 시영이도 물에서 밥먹을 때 나왔다가 계속 놀더라구요...
시골가서 불꽃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아빠 최고!!" 라고 하는 말에 힘들 것도 잊은 채 더 열심히 놀아주었네요..^^;;
후유증이 있긴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제 마음 속 보석상자안에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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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뭐니뭐니 해도 물놀이가 최고죠
아이들의 표정이 행복해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기뻐하네요~~
엄마는 힘들어 쓰러질 지경인데 아이들은 또 가자고 하더라구요^^
역시 아이들한테는 물놀이가 최고네요~~^^
사실 이번 추석에는 저도 물에 들어가 싶더군요~~ㅎ
정말 더웠죠?
역시란 말이 절로 나온 시간이었습니다. ㅋ
추석에 저희 식구는 땡볕에서 야구했는데 이열치열도 재미쌉니다!ㅎㅎ
하지만 물놀이만큼은 아니겠지요. 땀범벅이거든요!ㅋㅋ
그것도 괜찮지요~~
저희는야구하려면 열외자가 생겨서요.. ^^;;
첫째 주원이가 안한다고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