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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화 이어주는 이중언어, 제겐 보물입니다”

  • 상생
  • 입력 2025.09.22 22:45
  • 수정 2025.09.26 20:20
  • 호수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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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 9월 22일 ‘제4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어린이 20명, ‘이중언어의 의미’ 주제로 4분간 발표
한국어 2분·부모 나라 언어 2분…대상 안준모·비산
“두 개의 언어 구사하며 ‘두 개의 세계’ 품게 될 것”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주최·주관한 ‘제4회 날마다좋은날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9월 22일 서울 동국대 남산홀에서 열린 가운데, 안준모 어린이가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다.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주최·주관한 ‘제4회 날마다좋은날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9월 22일 서울 동국대 남산홀에서 열린 가운데, 안준모 어린이가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다.

“저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이야기하며 양국의 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중언어는 제게 소중한 보물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어와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고운 한복을 입은 안준모 어린이가 발표를 마치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발표를 끝냈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 4분간의 발표를 마친 안준모 어린이는 환하게 웃으며 무대를 내려왔다.

비산(이집트어·동보초 3) 어린이가 한국어와 이집트어로 발표하고 있다.
비산(이집트어·동보초 3) 어린이가 한국어와 이집트어로 발표하고 있다.

9월 22일 서울 동국대 남산홀에서 전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이중언어의 의미를 발표하는 ‘제4회 날마다좋은날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 이재형 법보신문 대표, 윤성은 한국가족센터협회 협회장, 남지현 재단법인 보덕학회 이사, 재단법인 신뇨엔 정경 국원 상임원장을 포함해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호산, 호압사 주지 현민 스님 등이 참석해 본선에 오른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을 응원했다.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주최·주관하고, 조계사·봉은사·호압사·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보덕학회·신뇨엔·대한불교진흥원·한국가족센터협회·법보신문·제너시스BBQ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지원했다.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 20명은 4분(한국어 2분, 부모 나라 언어 2분) 동안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이집트어, 네팔어, 파키스탄어, 차크마어, 페르시아어로 발표를 이어갔다. 발표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제는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였다.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는 축사에서 “오늘 대회는 단순히 어린이들이 두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대회가 아니다”라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 다른 언어와 문화가 만나고, 존중과 이해가 싹트도록 하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는 개회사에서 “오늘 대회는 단순히 어린이들이 두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대회가 아니다”라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 다른 언어와 문화가 만나고, 존중과 이해가 싹트도록 하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오늘 대회는 단순히 어린이들이 두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대회가 아니다”라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 다른 언어와 문화가 만나고, 존중과 이해가 싹트도록 하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어는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부모와 조부모 세대의 삶을 이어가는 매개인 동시에 또래와 어울리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통로”라며 “이중언어를 익히는 일은 이 길들을 동시에 걷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형성한다”며 “오늘 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한국사회의 다채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증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어린이는 자신의 뿌리에 대한 혼란을 느끼기도, 또래들 앞에서 말하기를 주저하기도 한다”며 “오늘 이 무대가 그 주저함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라고 밝혔다. 나아가 “부모님의 모국어로 이야기하고, 한국어를 또렷하게 말하는 순간 어린이들은 ‘나는 두 세계를 품은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형 법보신문 대표는 격려사에서 “이중언어 구사 능력은 두 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넘어, 두 개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이라며 “이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시대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법보신문 대표는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고 있고, 다문화가정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중요한 일원”이라고 말했다. 또 “이중언어 구사 능력은 두 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넘어, 두 개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이라며 “이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시대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두 개의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것”이라며 “이는 여러분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라는 주제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관과 경험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꿈과 목표를 알게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인 여러분은 두 개의 문화적 배경을 지닌 특별한 존재로, 여러분의 이중언어 능력은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이라고 강조했다.

남지현 보덕학회 이사는 “오늘 여러분이 무대에서 들려줄 목소리는 단순한 말이 아닌, 한국사회가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여러분이 곧 다문화사회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남지현 보덕학회 이사는 “오늘 여러분이 무대에서 들려줄 목소리는 단순한 말이 아닌, 한국사회가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여러분이 곧 다문화사회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남지현 보덕학회 이사는 “이중언어를 배우면 세상을 두 배로 넓히고 마음을 두 배 더 깊게 가꿀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세상을 이해하고 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개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혼란을 느꼈을 것”이라며 “이를 이겨낸 여러분은 한층 더 강해졌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오늘 여러분이 무대에서 들려줄 목소리는 단순한 말이 아닌, 한국사회가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여러분이 곧 다문화사회의 희망”이라고 언급했다.

윤성은 한국가족센터협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은 오늘 발표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힘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은 한국가족센터협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은 오늘 발표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힘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은 한국가족센터협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은 오늘 발표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부모 나라의 언어를 배우며 겪었던 어려움, 이를 극복한 과정, 자신의 꿈을 설명하자 관객들은 박수로 응답했다. 특히 저학년 부문 첫 발표자였던 김나연 어린이가 일본어의 특성을 전할 때는 감탄사가 나왔고, 이집트 전통 복장을 입은 비산 어린이가 무대에 오를 때는 환호가 쏟아졌다. 고학년 부문 마지막 발표자 안준모 어린이가 “이중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 관객들은 따뜻한 미소로 응원을 전했다.

발표가 마무리된 후, 축하 공연으로 로이 씨의 마술쇼가 이어졌다. 무대에서 몇 가지 마술을 보여준 로이 씨는 객석으로 이동해 참가 어린이들 앞에서 새로운 묘기를 선보였다. 이에 어린이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술쇼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는 황보경민 한국번역가협회 감사(중국어)·진유진 전문위원(베트남어)·현승의 전문위원(일본어)·엄니스 전문위원(네팔어), 와심 주한 파키스탄 유학생 대표(파키스탄어), 모하메드 나임 모하마디 아시아평화를 위한 이주 매니저(페르시아어)·알차디 감단 아흐메드 매니저(이집트어), 로넬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팀장(차크마어)이 맡았으며, 총괄은 심정섭 일일시호일 상임이사가 담당했다. 심사는 발음과 표현력, 발표 자세·시간 준수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호산 스님은 “이중언어를 익히는 일은 두 가지 문화와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는 여정”이라며 “여러분은 이 과정에서 누구보다 넓은 시야와 깊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호산 스님은 “이중언어를 익히는 일은 두 가지 문화와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는 여정”이라며 “여러분은 이 과정에서 누구보다 넓은 시야와 깊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호산 스님이 축사를 전했다. 스님은 “이중언어를 익히는 일은 두 가지 문화와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는 여정”이라며 “여러분은 이 과정에서 누구보다 넓은 시야와 깊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중언어는 두 개의 날개”라며 “한쪽 날개는 과거와 전통을 이어주고, 다른 날개는 현재와 미래를 열어준다. 두 날개를 함께 펼칠 때 여러분은 세계를 향해 비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무대는 단순한 경연장이 아닌, 여러분이 자신을 드러내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여러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텐데, 이때 여러분은 이중언어를 통해 어디서든 빛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호압사 주지 현민 스님은 “두 언어로 세계를 표현하는 일은 곧 두 개의 세계를 품는 것”이라며 “한쪽 세계에는 부모의 뿌리와 전통이, 다른 한쪽에는 한국사회와 미래가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압사 주지 현민 스님은 “두 언어로 세계를 표현하는 일은 곧 두 개의 세계를 품는 것”이라며 “한쪽 세계에는 부모의 뿌리와 전통이, 다른 한쪽에는 한국사회와 미래가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압사 주지 현민 스님은 “지금 세계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은 이중언어를 통해 이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언어로 세계를 표현하는 일은 곧 두 개의 세계를 품는 것”이라며 “한쪽 세계에는 부모의 뿌리와 전통이, 다른 한쪽에는 한국사회와 미래가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두 세계가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큰 축복”이라며 “그런 만큼 여러분은 한국사회와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신뇨엔 정경 국원은 “이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두 세계와 가치를 함께 이해하는 힘이자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오늘의 발표 주제인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함께 성찰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배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재단법인 신뇨엔 정경 국원은 “이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두 세계와 가치를 함께 이해하는 힘이자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오늘의 발표 주제인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함께 성찰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배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재단법인 신뇨엔 정경 국원은 “한국은 단일 민족 사회를 넘어 다문화사회로 변모하는 중”이라며 “이런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은 한국사회의 발전을 함께 이끄는 소중한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두 세계와 가치를 함께 이해하는 힘이자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오늘의 발표 주제인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함께 성찰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배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상임이사는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의 언어구사력이 너무 뛰어나 심사하기 어려웠다”며 “참가자 모두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꾸준히 노력해 지금보다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상임이사는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의 언어구사력이 너무 뛰어나 심사하기 어려웠다”며 “참가자 모두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꾸준히 노력해 지금보다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뒤이어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상임이사는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가 이번 대회에 지원했고, 그중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며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의 언어구사력이 너무 뛰어나 심사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수준의 발표를 보여준 만큼, 수상자들의 점수 차가 크지 않다”며 “참가자 모두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꾸준히 노력해 지금보다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대상의 영예는 저학년 부문 비산(이집트어·동보초 3), 고학년 부문 안준모(일본어·김해 대청초 6)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저학년 부문 김미나(베트남어·월정초 3), 고학년 부문 정예진(중국어·광주 광명초 5) 어린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저학년 부문 당지호(중국어·동두천 신천초 3), 고학년 부문 나즈미카이나트(페르시아어·마송중앙초 5) 어린이가 받았다. 창의상 수상자는 저학년 부문 정이현(중국어·서천초 3)·안이슬(일본어·양지초 2) 어린이, 고학년 부문 리안(네팔어·서울 광희초 4)·레예찬(베트남어·서울 동명초 6) 어린이로 결정됐다. 이밖에 본선에 진출한 모든 어린이에게 꿈나무상이 수여됐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어린이들은 이번 대회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상 수상자인 안준모 어린이는 “한 달간 매일 꾸준히 연습했다”며 “단순히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을 받아 기쁘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안준모 어린이의 어머니 오카도 시즈에 씨는 “아이가 좋은 무대에서 상을 받아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오늘의 수상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버지 안헌수 씨는 “이번 수상 경험이 아이가 이중언어를 통해 타인과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 길을 걸어가도록 아이를 잘 키워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 비산 어린이는 “대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산의 어머니 모나 씨는 “아이의 대상 수상이 꿈만 같다”며 “말도 안 나올 만큼 감격스럽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백진호 기자 kpio99@beopbo.com
권정수 기자 kjs0915@beopbo.com
[1795호 / 2025년 10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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