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중후반남자이구여
다른분들은 진단서를 받으려고 일부러 공부해가고 하던데
전 스스로에게 확신이없는느낌
읽어본거로는 성별불쾌감이 맞는것같고..
일상생활에서 그 불편함이 저릂 좀먹는느낌도 드는데
막상 트랜지션한다하면 두려움도크구요
음.. 성적으로도..
야한거나 다른 뭐 볼때 시각적으로 여성적인 선에 더 흥분하는거같은데
분위기적으로는 여성향 로멘틱한 묘사에 더 설렌달까
대화할 때도 여자랑 멀쩡하게 대화 잘 하다가 대화 내용에 욱하고 검은 불쾌감같은게 느껴질때도 있고 행동거지에 열등감 비슷한걸 느끼고
커뮤니티 같은데서 보그로 글 보면 관심보다 불쾌해서 차단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남자 또래랑 대화할땐 저는 의식한적 없는데 행동거지 때문인지 게이라 놀림받고.. 장난스럽게 받아치긴 하는데 속으론 좀 갑갑하네요
십대때는 자위도 스트레이트로 했고 이런 감정이 스믈 올라와도 이성교류가 적어서 그렇겠지 여겼는데
군대 전역하고부터 이런 불쾌감이 일상생활을 점점 좀먹다가 이젠 시달리는 수준까지 왔어요
여친을 만드려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꾸 예뻐지려고 하는 마음이 큰거같고
어디가서 이야기 할 사람도 없고 착잡하네여
정신과를 먼저 가보는것도 괜찮은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