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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문학] 경계와 조명앱에서 작성

세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09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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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자, 공기가 다른 계절로 바뀐 듯했다.
현관에서 한 발짝만 안으로 들어왔을 뿐인데, 온도와 냄새, 소리의 결이 전혀 달랐다.
천장 끝까지 매달린 LED 조명은 부스마다 색을 바꿔 쏟아내고 있었고, 바닥은 수없이 밟힌 PVC 바닥재의 탄력 있는 울림을 전했다.
귓가에서는 함성과 음악이 번갈아 터졌다.
어디선가 아이돌 노래가 전자음과 함께 흘렀고, 그 위로 누군가의 웃음이 날카롭게 박혔다.

관람객들은 셋 혹은 넷씩 무리를 지어 이동했다.
카메라를 목에 건 사람들, 가방에 포스터를 잔뜩 말아 넣은 사람들, 그리고 팔에 장난스레 걸린 봉투를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이들.
그 사이로 무대 같은 존재들이 부유했다.
무거운 갑옷과 장검으로 전신을 감싼 사내들.
주름진 드레스와 부풀린 치마를 차고 있는 여인들.
그들의 표정과 자세에는 확신이 있었고, 몸은 자신의 역할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틈을 스쳐 가는 또 다른 무리가 있었다.
그들은 드레스보다 짧은 스커트를 입고, 갑옷보다 가벼운 발걸음을 가지고 있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허벅지 위로 공기가 스쳤고, 머리칼이—그것이 인조든 아니든—조명을 받아 번뜩였다.
피부 위에는 화장이 빛을 얇게 발라 두었고, 눈매에는 남성적인 직선과 여성적인 곡선이 동시에 감돌았다.
그 모호함이 묘한 긴장을 만들어냈다.
마치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 색이 뒤섞이되 경계가 지워지지 않는 그 지점 같았다.

“저기, 사진 찍어도 되나요?”
앞서가던 누군가가 멈춰서 카메라를 들었다.
그 대상은 연보랏빛 치마와 흰 블라우스를 입은 인물이었다.
그는 부드럽게 웃었지만, 미묘하게 장난기 어린 눈빛을 남겼다.
셔터가 연속으로 눌리자, 치맛자락이 살짝 흔들리며 허벅지 곡선을 드러냈다.
그 순간 나는, 갑옷의 묵직함도 드레스의 화려함도 아닌, 이 가벼움에 매혹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발길을 돌려 다른 부스를 둘러보아도 시선은 자꾸만 그쪽으로 흘렀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여인들이 미소로 응대하는 동안, 그 가벼운 인물들은 종종 서투르게 포즈를 잡았다.
허리를 펴는 대신 살짝 기울이거나, 시선을 카메라 대신 옆 사람에게 던지거나.
그러나 그 어색함마저도 치명적인 무늬가 되어 공기 속에 퍼졌다.

포스터를 파는 부스 앞에서 짧은 대화가 들려왔다.
“남자야, 여자야?”
“모르겠어… 근데 예쁘다.”
그 말이 귓가에 오래 남았다.
그건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었다.
차라리 해답을 미루기 위해 던져진 말, 감탄과 혼란이 섞인 고백에 가까웠다.

내 발걸음은 어느새 다시 그 무리의 뒤를 좇고 있었다.
그들이 웃을 때의 입꼬리, 스커트 사이로 드러나는 허벅지와 니삭스의 경계,
그리고 손끝에서 가발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장면이, 눈에 박혀 움직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흩어져도, 그 이미지들은 내 시야 안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행사장의 다른 색과 소리와 냄새는 배경이 되었고,
그 ‘경계 위의 인물들’만이 선명하게 남았다.
나는 여전히 행사장을 걷고 있었지만,
실은 그들을 좇아 나만의 무대 속을 서성이고 있었다.

포스터를 사러 줄을 서던 나는,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그를 보았다.
연보랏빛 스커트, 하얀 블라우스, 은발이 빛을 가르며 흘러내린 모습.
그는 부스 앞에서 작은 거울을 꺼내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손끝이 눈꼬리를 스치자, 거울 속에서 반짝임이 번졌다.
순간, 그 반짝임이 내 쪽으로 튀어 나온 듯 심장이 짧게 떨렸다.

그의 손에서 작은 립 틴트가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본능적으로 몸을 숙여 집어 들었다.
“이거… 떨어졌어요.”
그가 눈을 들어 나를 보았다.
화장된 속눈썹이 순간적으로 나를 가두는 듯 느껴졌다.
“아, 감사합니다.”
그 목소리는 부드럽고 가볍지만, 끝음에는 묘하게 단단한 결이 있었다.

그는 거울을 접고 틴트를 받아 넣었다.
그리고, 마치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혹시…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 혼자 오다 보니, 셀카만 찍게 되네요.”

나는 카메라를 받았다.
그가 한 발 물러서며 포즈를 잡았다.
빛이 스커트 주름 위에서 번지고, 은발이 어깨를 따라 흘렀다.
허벅지 위로 니삭스의 경계가 부드럽게 굽이치고, 손끝이 리본을 살짝 잡아당겼다.
나는 셔터를 누르면서도, 프레임 밖으로 시선을 돌리지 못했다.
그는 한 장, 두 장 찍을 때마다 표정을 바꿨다.
웃음에서 장난기, 그리고 살짝 내려깐 시선까지.
각각의 표정이 조명과 어우러져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혹시, 한 장만 더… 같이 찍을래요?”
그 말에 나는 잠시 멈췄다.
그의 제안은 가볍게 던진 말 같았지만, 내 귀에는 무대 위에서 불린 이름처럼 들렸다.
어색하게 그의 옆에 섰다.
그의 어깨에서 은발이 흘러와 내 팔에 닿았다.
순간, 공기의 온도가 달라졌다.
셔터가 눌리는 소리가 유난히 또렷하게 귀에 박혔다.

“감사해요.”
그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그 웃음이 내 안 어딘가를 오래 두드렸다.
우리는 서로 짧게 고개를 숙이고 각자의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그의 뒷모습은, 행사장의 소음 속에서도 눈에 띄게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치맛자락이 흔들릴 때마다, 그 흔들림이 내 가슴속으로 번져왔다.

그 이후로 다른 부스를 아무리 둘러봐도,
행사장의 색과 소리와 냄새는 점점 희미해지고,
그 한 장의 사진 속 그만이,
내 하루의 중심이 되어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 창문에 비친 내 얼굴은 행사장 조명 대신 형광등의 차가운 빛에 잠겨 있었다.
그러나 눈동자 한가운데에는, 낮에 본 그 은발이 여전히 스며 있었다.
손에 쥔 폰은 따뜻했고, 화면 속에는 오늘 찍은 사진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첫 장은 그가 홀로 서 있던 모습.
조명 아래에서 스커트 주름이 번지고, 머리칼이 어깨 위에서 가볍게 흔들렸다.
두 번째는 내가 프레임 속에 들어간 사진.
그의 어깨가 내 팔에 살짝 닿았던 그 순간이, 정지된 화면 안에서도 여전히 온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 온기가 내 팔꿈치를 타고, 다시 심장으로 번져오는 것 같았다.

방 안은 조용했다.
그러나 내 귀에는 여전히 셔터음과 행사장의 전자음이 섞여 울렸다.
폴더를 넘기다, 그와 나의 사진 앞에서 손가락이 멈췄다.
잠시, 오래전의 내가 떠올랐다.
군대 전역 직후, 아직 턱선이 날카롭고 피부가 매끈했던 시절.
그때의 나는, 아마 조금만 용기를 냈다면 저 프레임 속 ‘역할’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거울 앞에 섰다.
형광등 아래의 얼굴은 피로와 무심함에 잠겨 있었지만,
눈동자 속에는 낮의 조명이 잔상처럼 남아 있었다.
책상 위에 오늘 행사에서 받은 전단지들이 흩어져 있었다.
그 위에 은발 가발과 스커트 광고 사진이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의자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다.
브라우저 검색창에 손가락이 머뭇거리다, 결국 한 줄을 입력했다.
‘메이크업 튜토리얼 남자용’
화면 속에서 브러시가 피부 위를 부드럽게 스쳤다.
그 동작 하나하나가 낮의 장면과 겹쳐졌다.
거울 속에 서 있는 그, 그리고 그의 옆에 선 나.

바로 그 순간, 알았다.
이건 단순한 부러움이 아니었다.
내가 그 옆에 서고 싶은 이유는,
결국 내가 그 자리에 서고 싶기 때문이었다.

마우스를 움직여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다.
은발 가발, 흰 블라우스, 연보랏빛 스커트, 니삭스, 화장품 세트.
결제 버튼 위에서 잠시 손이 멈췄다.
하지만 다음 순간,
‘딸깍’—
낮의 셔터음과 똑같은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그 소리는 무대 조명이 켜지는 소리처럼,
내 안의 무언가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택배가 도착한 날, 현관 앞엔 여러 개의 상자가 포개져 있었다.
각기 다른 상표의 테이프가 엉켜 붙어 있었지만,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칼끝으로 테이프를 가르자, 얇고 매끈한 비닐이 바스락거렸다.
합성섬유 특유의 전기 냄새가 순간 방 안 공기를 바꿨다.

가장 먼저 꺼낸 건 은발의 가발이었다.
햇빛을 받아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금속처럼 희미하게 반짝였다.
그 뒤로 흰 블라우스, 연보랏빛 스커트, 길게 뻗은 니삭스, 화장품 세트가 차례로 나타났다.
모두 행사장에서 본 그날의 잔상 속에서 걸어 나온 물건들이었다.

거울 앞에 섰다.
피부 위에 BB크림을 올리자, 차갑던 액체가 체온에 녹아 들었다.
손가락이 이마에서 턱까지 미끄러질 때, 피부는 묘하게 낯설고 매끈해졌다.
아이라이너를 쥔 손이 떨렸지만, 눈꺼풀 위에 가느다란 선이 그어지자 시선이 조금은 길어졌다.
입술에 틴트를 바르자, 형광등 아래에서도 혈색이 번졌다.

옷을 갈아입을 차례였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채울 때마다,
목선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곡선이 조금씩 변해 갔다.
스커트를 입고 허리를 고정하니,
허벅지를 스치는 공기가 이전과 전혀 다른 감촉으로 다가왔다.
니삭스를 당겨 올릴 때, 고무 밴드가 다리를 부드럽게 조이며 경계선을 그었다.
그 경계선이 이상하게도, 방금 전까지의 나와 이제 막 만들어진 나를 나누는 선처럼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가발을 머리에 얹었다.
은발의 인조 모발이 목덜미를 스치며 흘렀다.
거울 속에는 낯선 인물이 서 있었다.
턱선은 여전히 남았지만, 그 위에 덮인 빛과 선들은 전혀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내 안에서 낮의 장면이 겹쳐졌다—그의 미소, 그와 나란히 선 프레임, 셔터음.

나는 그 낯선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 얼굴이 나인지, 아니면 내가 되고 싶은 누군가인지 알 수 없었다.
다만, 그 둘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했다.

방 안은 조용했지만, 내 귀 속에서는 여전히 행사장의 소리가 울렸다.
전자의 리듬, 셔터음, 그리고 그가 웃던 목소리.
나는 그 소리들에 이끌리듯, 거울 앞에서 천천히 몸을 돌려 보았다.
스커트 주름이 따라 움직였고, 은발이 빛을 받아 흘렀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오늘, 나는 단순히 의상을 입은 것이 아니었다.
나는 무대의 조명을 켠 것이었다—
그 빛이 내 안에 있었고, 이제는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거울 속의 내가 아직 낯설게 서 있었다.
은발은 빛을 흘리고, 스커트는 주름마다 얇은 그림자를 품고 있었다.
손끝이 니삭스 경계를 스치자, 매끈한 압박감이 발목에서 허벅지로 이어졌다.
이 상태를 기록해야 했다.
아니, 증명해야 했다—
오늘의 나는 더 이상 ‘평소의 나’가 아니라는 것을.

책상 위에서 폰을 집어 들었다.
카메라 앱을 열자, 화면 속에는 거울보다 더 평평하고 차가운 내가 있었다.
그러나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그 표면 위에 작은 파문이 번졌다.
첫 장은 어색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시선을 살짝 아래로 내리고,
세 번째 장에서는 고개를 기울였다.
화면 속에서 나는 점점 ‘나’가 아니라,
낮에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어주었던 그와 닮아갔다.

몇 장의 셀카가 쌓이자,
사진 속 표정과 자세가 낮의 프레임을 흉내 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리본을 살짝 잡아당기거나,
스커트 주름을 손끝으로 정리하거나,
머리칼을 한쪽으로 넘기는 동작까지.
이 모든 것이 그로부터 배운 몸짓이었다.

그러다 문득, 창밖이 눈에 들어왔다.
가로등 불빛이 아파트 단지를 조용히 물들이고 있었다.
그 빛 속에서 이 모습으로 서 있으면 어떨까?
플래시가 없는, 그러나 여전히 무대 같은 어둠 속에서.

현관 앞 거울에서 마지막으로 옷매무새를 고쳤다.
문을 열자, 밤공기가 스커트 자락 아래로 스며들었다.
가로등 아래에 서니, 은발이 황금빛으로 변했다.
주변은 고요했지만, 나는 눈부신 플래시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폰을 삼각대에 세우고 타이머를 맞췄다.
카운트다운이 화면에 번쩍일 때,
나는 낮의 그를 떠올렸다—
조명 속에서 웃던 표정, 포즈를 바꿀 때의 서투른 손짓.
그 모든 것이 내 몸을 통과해 재현되었다.

셔터음이 울리고, 화면 속에 새로운 내가 나타났다.
그 사진은 낮의 잔상을 완전히 덮지는 못했지만,
그 위에 또 다른 층을 쌓아 올렸다.
그 층은 여전히 불완전했고, 경계는 흐릿했지만,
그 속에서 나는 분명히 빛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알았다.
무대는 행사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플래시가 없어도, 관객이 없어도,
빛을 켜는 순간—그곳이 바로 무대였다.

다음 행사 날 아침,
가방 안에는 은발 가발, 블라우스, 연보랏빛 스커트, 니삭스, 그리고 몇 가지 메이크업 도구가 들어 있었다.
지하철 창문 속의 나는 여전히 낯익은 얼굴이었지만,
가방 속 물건들이 그 얼굴 아래 다른 층을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장에 도착하자, 그 특유의 공기가 폐 속으로 밀려왔다.
합성섬유 냄새, 인쇄 잉크의 진한 향,
그리고 멀리서부터 울려오는 전자음과 함성.
지난번에는 그 공기 속에서 나는 관객이었지만,
오늘은 무대에 설 차례였다.

탈의실로 쓰이는 작은 공간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스커트를 입고, 니삭스를 당겨 올리고,
가발을 조심스레 얹어 빗질하자 은발이 어깨를 따라 흘렀다.
거울 속의 나는 이제 전혀 다른 표정이었다—
익숙한 긴장과, 익숙하지 않은 확신이 동시에 깃든 얼굴.

부스 앞에 서자,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어떤 이는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보았고,
어떤 이는 카메라를 들이밀며 “사진 찍어도 될까요?” 하고 물었다.
그 순간, 지난번 내가 그에게 부탁받았던 장면이 겹쳐졌다.
이제는 내가 그 부탁을 받는 쪽이었다.

셔터음이 연속으로 울렸다.
포즈를 바꿀 때 스커트 주름이 따라 움직였고,
머리칼이 조명을 받아 번쩍였다.
내 손끝이 리본을 잡아당길 때,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걸 느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은 누군가가 고개를 숙이고 물러났다.
그 뒷모습이 멀어질 때,
나는 문득 지난번의 나를 보았다—
그도 이렇게 누군가의 뒷모습을 바라봤겠지,
그리고 그 뒷모습이 그날 하루를 붙잡았겠지.

한 바퀴를 돌며 부스 사이를 걸었다.
갑옷의 묵직함, 드레스의 화려함, 그리고 그 사이의 공기.
이제 나는 그 공기 속에서,
단순히 흘러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빛의 중심에 한 발 들어선 사람이었다.

행사장의 소음은 여전히 복잡했고,
냄새는 진했으며,
조명은 눈부셨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내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무대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무대 위에 선 내가 변했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나는 알았다.
그날 그를 보며 시작된 빛이,
이제 나를 비추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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