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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비밀 삼남매 아빠, 범수씨는 정답게 인사를 하고 아이들 모르게 항암 치료를 하러 갑니다.. ※후원금은 상기 가정에 우선 사용되며 국내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숨길수없는 비밀, 하늘만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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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및 의료비 지원 아동 발달 치료비 지원 첫 번째 비밀, 아빠 일 하고 올게 범수 씨는 매달 항암치료를 받으러 갈 때마다 출장을 간다고 말한 채 홀로 병원으로 향합니다. 항암주사를 맞고 병실에서 통증을 견디면서도 삼남매와 함께하지 못하는 게 가장 미안합니다. 맛있는 것을 보면 늘 가족을 먼저 챙기는 범수 씨. 아내와 함께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것도 일과 육아를 함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재작년, 몸에 이상을 느껴 찾은 병원에서 식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잠시 호전됐지만, 1년 만에 다시 재발했습니다. 범수 씨가 식도암을 이겨내고 가장으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아이들이 자상한 아빠, 엄마의 품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세요.
두 번째 비밀, 아빠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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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를 마련하려고 발달 장애가 있는 첫째의 특수교육을 중단했습니다. 특수교육(상호작용 교육)을 중단하면서 아이의 눈맞춤, 말, 감정 표현 같은 소통 반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보며 범수 씨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암 재발 전에는 대리운전과 배달이라도 했지만, 지금은 병세가 악화돼 일할 힘이 없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지인들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범수 씨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삼남매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완치되면 바로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꿈꿀 수 있게요.“ 기운 없이 누워 있다가도 아이들이 다가오면 어느새 미소가 번집니다. 이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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