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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정보] [펌] 무비스트 평점 최악의 영화 20편

ac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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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68
20년전
.



20위. 엑스 VS 세버 (2002, Ballistic : Ecks vs. Sever) 평점 : 3.3/10

장르 스릴러 / 액션 / SF
국가 독일 / 미국
감독 카오스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 루시 리우

FBI 첩보원들의 첩보전쟁을 그린 영화인거 같은데 이런 영화 개봉되었었는지도 가물
가물하네요. 안토니오 반데라스, 루시 리우 출연진은 괜찮은데.. 과연..

재미난 20자평
- 졸음이 잠으로 바뀌는 순간 영화는 끝났다. ★
- 올해 최고의 너절한 영화상을 다툴 영화!!  ★☆
- 영화를 잘못 만들면 배우나 영화나 엑스가 돤다는교훈  ☆
- 스토리는 허무하지만 볼거리가 많다. 미녀삼총사에 루시도 나온다~  ★★★★☆
- 이 영화 20자평보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아이고 내 배꼽. 평점이나 낮춰야지.  ☆
- 비디오가게 주인이 이 영화를 추천한다면 다시는 그 비디오가게 가지마라.  ☆


19위.  클레멘타인 (2003) 평점 : 3.27/10

장르 액션 / 휴먼드라마
국가 한국
감독 김두영
출연 이동준 / 스티븐 시걸 / 김혜리  

디씨 영갤에서 이제는 전설이 된 영화. 최악의 영화가 무엇이냐? 라는 설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영화가 최악이다. 이 영화가 더 최악이다 라고 싸우지만 누군가
"들어는봤나? 클레멘타인" 한마디만 하면 금새 장내는 숙연해집니다.
스티븐 시걸이 나온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지만...

재미난 20자평
- 시걸의얼굴은포스터에넣지말고-그냥특별출연이라고만하지!  ★
- 인터뷰 중에 준리의 말씀 : 정말 한국영화가 이렇게 달라졌다. 보여드리겠습니다. -_-  ☆
- 이분 죽을래살래 만드신분이군요 쯧쯧..  ★ (참고로 죽을래살래는 최악의영화 2위..)
- 70년대 영화를 보는듯한...배우가 울때 관객은 웃었음...  ★
- 옛날 영화처럼 흑백영화로 찍으면 좋을 것 같네요.  ★★☆


18위 몽정기 2 (2005) 평점 : 3.24/10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정초신
출연 이지훈 / 강은비 / 전혜빈 / 박슬기

몽정기1이 남학생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을 영화로 그렸다면 몽정기2는 반대로 여학생
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을 그려 주목받은 영화. 몽정기1이 나름대로 선전하며 한국판
아메리칸파이로 불리었는데(물론 아메리칸파이가 더 낫지만..) 과연 그 후속작은?

재미난 20자평점
-  절대 1편을 기대하고 봐서는 안 되는 영화  ★☆
- 여동생이 공감이 하나도 안 간다고 하니 말 다했다. 전작이 실력이었는지 의심스럽다.  ★★
- 15세 관람가라서 너무 순진했던 영화...담부터 대박나고프면 19세 이상으로 만들어라  ★☆
- 이거 보면서 카트라이더 했다... 그래도 시간이 아까웠음...  ☆
- 3편이 나올까봐 정말로 두렵습니다.  ★
- 이런 영화평 특징 - 개봉전 대박글, 개봉후 쪽박글  ☆



17위 도마 안중근 (2004) 평점 : 3.19

장르 서사 / 휴먼드라마
국가 한국
감독 서세원
출연 유오성 / 윤주상 / 정성모

서세원감독이 각본,제작,감독을 맡으며 야심(?)차게 만든 영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유오성이 아깝다고 하는데...

재미난 20자평점
- 유오성만 아쉽다..  ★★☆
- 서세원씨가 언제 국방부 영화를 찍었는지 원...  ☆
- 이 단 하나의 별은 유오성씨를 위한것입니다.  ★
- 납자루데 이후 최악의 영화  ☆
- 이영화는 잠이 안올때나 심심해서 옥의티가 찾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다.  ☆



16위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 (2003, My Wife Is a Gangster 2) 평점 : 3.19/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정흥순
출연 신은경 / 박준규 / 장세진 / 류현경

한국에 조폭영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조폭마누라의 후속편. 전편의 조폭이었던
신은경이 이번엔 기억을 잃어버린 중국집 배달의 기수로 등장하는데...
전작이 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편으로는 한국영화를 조폭영화판으로 만들었다고
비난받았는데 과연 후속편은 그러한 전작의 후광과 멍에를 넘어설수 있을까?

재미난 20자평점
- 신은경이 터미네이터보다 더 쌔냐??  ☆
- 방어율좋다 3.59 현재....  ★
- 친구들이 조까따고 해서 별부담없이 바떠니 정말 조까라였다.진짜다  ☆
- 이 쓰레기 0점 주기 위해서 회원가입했다 -.,-  ☆
- 남는건.짜장면머꾸싶다는.생각뿐.최악.  ☆
- 뭐가 돌아와 전설이 돌아와? 엣센스 국어사전 제3판 1875 페이지를 펴서 전설의 정의를 찾아보기 바란다.  ☆
- 연기할때 참 민망했겠수...  ★★★



15위 아 유 레디? (2002, R. U. Ready?) 평점 3.18/10

장르 어드벤쳐 / 판타지
국가 한국
감독 윤상호
출연 김정학 / 김보경 / 안석환 / 이종수

이 당시 많은 영화가 블랙버스터 영화를 표방하며 거액의 제작비를 투자해 영화를
제작했다가 망하곤 했는데 이 영화도 그중 하나였지요. 한국판 인디아나 존스를
겨냥했다고 했는데 결과는 참패...

재미난 20자평점
- 3~7세를 겨냥한 한국판 인디아나존스;; ☆
- 하하.. 영화 후 소감- 다행이다.. 비디오로 봐서  ★
- 어떻게 하면 망할까 연구하는 사람들이 만든듯..  ☆
- A급 자본과 B급 배우로 C급영화를 만든 D급의 연출력  ★★☆
- 옥에서 티를 찾는게 아니라 티에서 옥을 찾아야 하는군  ☆
- 아 유 죽고싶냐?  ★
- 근래에 보기 드문 두서없는 한국 영화 나도 영화감독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심게해주는 좋은 영화임  ★★




14위 거짓말 (1999, Lies)  평점 : 3.1/10

장르 에로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장선우
출연 이상현 / 김태연

당시 예술인가 외설인가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어른과 여고생과의
성행위묘사로 논란이되었는데 그러한 논란은 둘째치더라도 영화의 완성도는 영...

재미난 20자평점
- 글쎄다.. 난 눈이 낮아서 예술로 안보이는데..ㅡㅡ;  ☆
- 좋은장면만 골라봤따..ㅋ  ★
- 장선우..시대를앞서거나..혹은...영아니올시다거나..  ★
- 일본말로 더빙해서 일본영화라고 거짓말하고 싶은 영화..  ☆
- 사람들은 늘 진실을 외면한다.. 그래서 진실은 거짓말이 된다.  ★★★★★
- 거짓말...이영화는 거짓말이다...  ☆
- 이 영화의 숨겨진 예술성이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변태다. 장선우는 변태다 정신과치료 대략필수다  ☆



13위 패밀리 (2002, Family) 평점 : 3.04/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최진원
출연 황신혜 / 윤다훈 / 김민종 / 황인영

역시 김민종이 찍은 영화는 모두 망한다라는 충무로의 절대진리는 변함이 없던가...
이 뭘 위해 만든건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알쏭달쏭한 영화는 다시금 김민종이 찍은 영화는
여지없이 망한다라는 예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재미난 20자평점
- 2000대에도 80년대 수준의 영화가 만들어진다.  ★
- 에휴 김민종이지? 이럴줄 알았어  ☆
- 김민종의 영화 리스트에 올려놓았을뿐, 졸작  ★★
- 시사회보러간 지하철요금 600원두 아깝다..  ☆
- 긴급조치와 패밀리를 본사람이라면 그의 인내심은 신의경지일것이다.  ☆
- 왜 꼭 작품성만을 따져야하지? 그냥생각없이 잼난영화.그거면디는거아냐  ★★★★★



12위 남남북녀 (2003) 평점 3.04/10

장르 로맨스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정초신
출연 조인성 / 김사랑

몽정기를 만든 정초신의 야심작(?) 남남북녀. 남쪽의 작업남과 북쪽의 여대생간의
분단을 넘어선 사랑은 과연 어떻게 맺어질것인가? 출연진만 보면 조인성, 김사랑...
흥행을 끌만한 요지는 충분한데 결과는 참담했다.

재미난 20자평점
- 모하자는 시츄에이션???????  ★☆
- 여자애랑 비디오방가서 이거 봤는데..................보다 잠들었어..  ☆
- 조인성이 발리로 가기전에 잘못가버린 북한  ★★
- 오로지웃기려고왔따며`..ㅡ_ㅡ;;  ★★☆
- 불쌍해서 만점줌. 몽정기2도 이렇게되면 감독인생끝.  ★★★★★
- 차라리 갈갈이를 보세요  ☆
- 검은비닐하나, 라이타꼭 가져가야하는 영화..구역질한번하고 스크린에 불지르게..정말 이것도 영화냐 -.-  ☆
- 극히 촌스러운 연출. 애국심만으로 보기엔 괴로웠다.  ★



11위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2003, Happy Ero Christmas) 2.93/10

장르 로맨스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이건동
출연 차태현 / 김선아 / 박영규

차태현, 김선아.. 분명 기대되는 캐스팅이고 영화장르도 그들에게 딱맞는 로맨틱
코미디지만 영화평은 참담...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제목은 참 요란하나 영화는 제목
과는 영 상관없어 보이는...

재미난 20자평점
- 태현아 선아야.. 해피면 해피고 에로면 에로고 확실히해!  ★★☆
- 이 출연진으로 이렇게 말아먹는거도 능력이라고 느껴짐  ☆
- 크리스마스 이틀전에 봤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봤으면 크리스마스 망칠뻔 했다  ★☆
- 나만느낀건지 모르겠는데..보는내내 영화에서 뻗어나오는 암흑의 기운...  ☆
-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보면 아마 뺨맞을껄? 시간이 아깝다  ★★
- 언해피(unhappy) 에러(error) 쿠라마스(くらます).. / -> 풀이 : 실패작에 속은 불행..  ☆
- 집까지 울면서 뛰어 왔다!!  ☆
- 상자 구석에 곰팡이 생긴 귤 같은 영화.  ☆



10위. 배틀필드 (2000, Battlefield Earth : A Saga of the Year 3000) 평점 : 2.85/10

장르 액션 / SF
국가 미국
감독 로저 크리스찬
출연 배리 페퍼 / 포레스트 휘태커 / 존 트라볼타

왠만하면 최악의 영화들에는 국내영화들이 순위에 오르곤하는데(외국영화는 쓰레기
영화는 왠만해선 수입자체가 안되니) 당당히 10위에 오른걸보면 이 영화도 상당한듯...
존트라볼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영화에 출연했을까?

재미난 20자평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것이다.최악!  ☆
- 존트라볼타 병ㅇ신만든 영화 불쌍해서라도 별주자 ㅠㅍ  ★★★★★
- 배우들에게 출연압박을 가한게 아닐까? 돈으로 유인했나? 어떻게 이런영화에 이런 배우들이..  ☆
- 우뢰매의 위대함을 이 영화를 보고 느꼈다  ☆
- 왜날뷁  ☆
- 존 트라볼타! 왜 이런 영화에 출연한거지?  ☆
- 진짜 재미있었다, 사람행복하게만드는영화-_-^  ☆



9위. 마법경찰 갈갈이와 옥동자 (2004) 평점 : 2.72/10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이한열
출연 박준형 / 정종철 / 김시덕 / 양재희

개콘 갈갈이형제들을 중심으로 만든 두번째 아동영화... 첫번째 영화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는 짧은시간안에 영화를 뚝딱 만들기로 유명한 남기남 감독이 맡았는데 두번째
영화는 다른 감독이 맡았으나 평점은 전작의 딱 절반...(전작도 5점대로 그리 좋은건
아님). 하지만 이는 어른들의 평가이고 이 영화의 주 마케팅 대상인 아이들에겐 어떤
평가를 받을지...

재미난 20자평
- 보다가 나와서 영화표 갈갈이 찢어먹었다  ☆
- 아이들도 집에서 편히 개그콘서트를 시청하는게 더 옳다고 생각한다.  ☆
- 제발... 5점줄께,, 쓰다남은 필름가지고 이런거 만들지좀마.....  ★★★★★
- 이런 영화는 라스베가스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영화죠..  ☆
- 어린이 영화는 어린이들만 재미있으면 그걸로 된거다  ★★★



8위 여고생 시집가기 (2004) 평점 : 2.65/10

장르 로맨틱 코메디
국가 한국
감독 오덕환
출연 임은경 / 은지원 / 임성언

젝스키스의 은지원과 TTL소녀 임은경이 같이 호흡을 맞추어 화제(?)가 된영화.
그러나 영화는 상당한 악평을 받고 그대로 망해버리고 말았다.
개인적으로 영화배우 임은경은 참 영화복이 지지리도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재미난 20자평점
- 임은경은 왜 이런 영화에만 나올까  ★☆
- 관객의 수준을 초,딩으로 착각했나?  ☆
- 최고다ㅠㅠ..금년들어 최고의 쿠소를 만났다. 이감독의 다음작품 정말 기다려 진다..ㅠㅠ  ☆
- 결국 bottom에서 보게되는군요ㅋ,ㅋ,ㅋ,ㅋ,ㅋ,ㅋ우리 은경이 어떡해ㅋ,ㅋ,ㅋ,ㅋ  ☆
- 무슨 방어율이냐?  ☆
- 감독이 누굴까요? 영화가 끝나자 마자 감독이름부터 찾았땁니다 -ㅇ-  ☆
- 영화를 보다가 중간,중간에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희한한 광경을 보게되는 영화  ☆



7위 평화의 시대 (2000, Age Of Peace)  평점 : 2.63/10

장르 어드벤쳐 / 판타지
국가 일본 / 한국
감독 로렌스 리
출연 문희준 / 장우혁 / 토니 안 / 이재원 / 강타

몇몇 HOT팬들도 이 영화보고 씁쓸해했다는 그 영화. 런닝타임 30분도 안되는 영화시간
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황당한 스토리 역시 많은 논란거리를 불러 일으켰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포스터와 데모영상을 보면서 놀이동산에서 입체안경쓰고 보는 그런
류의 영화인줄 알았다.

재미난 20자평점
- 문희준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하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로 뽑고싶다.  ☆
- 한일공동제작,온가족관람가능,최고의캐스팅,최고의감독,실사보다더실사같은CG,부담없는30분 말이필요없다  ★★★★★
- 삶이란 무엇인가 다시 되돌아 보게끔 만드는 영화  ☆
- 이 영화를 보고 내 자아는 혼란의 시대에 봉착했다.  ☆
- 다함께 웃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이 영화 리플 보는 재미로 산다. 이 영화에 경의를 표한다.  ★★★★★
- 희준이 형때문에 음소거해도 웃긴 영화!  ☆
- 나는 이 쓰레기에 20자평을 쓰기위해 무비스트에 가입했다. ☆



6위 아이 러브 유 (2001) 평점 : 2.56/10

장르 드라마 / 멜로
국가 한국
감독 문희융
출연 김남주 / 오지호

이런 영화도 있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영화. 제목하나는 멋지게 잘뽑았고 출연진도
이렇게 망할 영화는 아닌듯 싶은데 알수없게 평점이 낮은 괴이한 영화.

재미난 20자평점
- 나도 참을성이 대단하다.  ☆
- 오지호는 작품복이 없는걸까? 아님 그가 출연하면 영화가..  ★☆
- 흥행부도수표 둘이만난영화. 있었는지도 몰랐던영화.;  ☆
- 이 영화를 본 느낌 포스터의 색깔처럼 아무기억이 업다  ☆
- 아이 해잇 유 ☆
- 제목을 바꿔주세요,i'm sorry로..미안하지 않은가,이런영화 내놓구~쩝..  ☆



5위 2424 (2002) 평점 : 2.54/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이연우
출연 정웅인 / 소유진 / 김래원 / 전광렬 / 예지원

제목이 의미하는 대로 이삿집센터가 나오는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영화...
정웅인, 김래원에 허준의 전광렬까지 이 배우들로 이렇게 망한 영화를 만드는것도 범인
이 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재미난 20자평점
- 고등학교3학년때 학교에서 봤었는데 그때이영화보다가 중간에전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있었다  ☆
- 나의 유머감각과 웃음을 빼았아간 영화~!  ☆
- 친구랑 돈내고 같이 봤으면 절교할뻔한 영화  ☆
- 중간 10~20분 틀어놨다가 리모콘 가지고 있어서 형한테 X나게 맞았다..  ☆
- 이영화 꼭보세요 실망안함..95분동안 이영화씹느라고 재밌습니다.  ☆
- 이사하고 나서 짜투리 시간에 볼만한 영화  ★☆
- 내가 우겨서 친구랑 같이 봤는데...두달이 지났는데...아직까지 미안하다.  ☆



4위 마법의 성 (2002, Sex of Magic) 평점 : 2.28/10

장르 로맨스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방성웅
출연 구본승 / 김지은

케이블TV OCN을 신청했다면 정말 지긋지긋하도록 사골국물 우려나올때까지 볼수있는
영화. 하지만 막상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여배우의 누드밖에 기억이 안나는 영화.
구본승은 이 영화를 찍고 어디로 갔는지 영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재미난 20자평점
- 16미리에로비디오코너에있는영화라면..차라리...  ☆
- 뭐 내용을 기대하고 빌려볼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다른 장점(??)이 있는 영화  ★★
- 이걸 보고 마법의 성을 부른 더 클래식이 너무 싫었다.  ☆
- 비디오 로 봤는데 감동의 요소가 섹스의 만족감이라니...  ★☆
- 별은 무슨별이냐 ㅡㅡ: 건빵이나 먹어라 ㅋ,ㅋ  ☆
- 진라면 스프로 너구리를 끓인 꼴. '섹스 코미디'가 무엇인지부터 깨닫기를.  ★☆
- 근데 조루가 강인한 체력과 테크닉을 배우면 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안것으루 만족한다는..ㅡㅡ  ★



3위 뚫어야 산다 (2002, Dig or Die) 평점 : 2.09/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고은기
출연 박예진 / 정운택 / 이재용 / 박광현

뚫어야 산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제대로 영화시장을 뚫어보지 못하고 죽어 버렸다.
제목의 타당성을 입증한것으로 이 영화의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재미난 20자평점
- 영화를 다본후 느낌 "뭐지?" "뭐냐!!" "뭐이래!!"  ☆
- 감독의 뇌가 뚫어졌다  ☆
- 뚥훌뚥훌뚥 뚥훌뚥훌뚥 뚥훌뚥훌뚥 따다다  ☆
- 컬트영화인줄 알았다.. 상식을 초월해서 말야.  ★
- 뚫어야 사는게 아니다.이런영화를 없애야 사는 거다!!!!!!!!!!!(감독한테 정말 욕이 절로 나옴!!!!)  ☆
- BOTTOM 순위 10까지를 "영화"라는 존칭을 쓰는 자는 내가IP추적해서 찾아갈꺼다  ☆
- 내용에 구멍이 뻥뻥뚫린 영화...  ☆



2위 주글래살래 (2002, Dying or Live) 평점 : 1.77/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김두영
출연 김승현 / 곽진영 / 박남현 / 성현아

드디어 평점 1점대진입. 선동렬 방어율에 도달했다. 일단 포스터부터 한껏 먹어주는데
김대중과 김정일로 보이는 두 배역에 가운데 주먹을 꽉 쥐는 김승현의 모습이 인상적
이다. 참 이런 영화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영화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라는 걸 느끼게
된다.

재미난 20자평점
- ㅡㅡ................너희가진짜주글래살래?  ☆
- 정말 쌩뚱맞은 영화. 너무 기분이 좋아 열받고 싶을때 보면됨  ☆
- 긴급조치 19호의 뒤를 잇는 평점 1점대 영화  ☆
- 21번째 별 반개는 계속되오..27연속이 퍼팩트..긴급조치는 51번이 기록이오..  ☆
- 이 사람이 클레멘타인이간 어쩌구 만들었다죠..ㅡㅡ;;그냥 쓰레기  ☆
- 이 영화가 대체 무엇이길래 여기 글남기는 사람들을 ☆ 하나만 주는것으로 뭉치게 만들었을까?!  ☆
- 감독...당신 주글래 살래??  ☆



1위 긴급조치 19호 (2002, Emergency 19) 평점 : 1.66/10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김태규
출연 공효진 / 홍경민 / 김장훈 / 주영훈

드디어 모두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 영화. 이제는 최악의 영화에 이 영화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되는 전설이 된 영화, 긴급조치 19호다. 포스터를 보면 하지마! 라고 대문
짝만하게 나와있는데 이 말을 감독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왜일까? 수많은
인기가수들이 등장하고 수많은 연예인들이 등장하기에 그들을 찾는 재미로 본다면 나름
대로 볼만한 영화... 라고 썼다가 많은 네티즌이 혹해서 영화를 보고 테러를 해올것 같기
에 말을 번복한다. OCN에서도 자주 해주니 돈내고는 보지않는게 좋다.

재미난 20자평점
- 왜! 무비스트에는 0점이없는가..  ☆
- 무비스트 최고의 인기작  ☆
- 최강 방어률! 깨질수 없는 전설!  ☆
-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영화 볼 때, 친구 녀석이 이거 갖고와서 다구리 맞음...  ☆
- 언젠간 1.00 이 되는 날이 올수있을까???  ☆
- 영화보다 영화평이 더 재밌는 영화  ★
- 왜요 대단한영화고만. 이렇게 못만들기도 정말 힘든거에요. 박수를 보냅니다.  ★★★★★
- 최고의 블랙코미디 '탄핵가결 16호'와 견줄만한 대작.. 심도가 너무 깊어 정상인 이해불가라는 공통점도..  ☆
- 받노라.황당했노라.나왔나로.열받았노라.극장에따졌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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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국현武道人
20년전

동감 100% ....... ㅋㅋ 그나저나 은 무삭제 완전판을 감상해야 평점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ㅡ.ㅡ;;;;;

베리알
20년전

이렇게 보니 정말 재미있군요. [ 케이블TV OCN을 신청했다면 정말 지긋지긋하도록 사골국물 우려나올때까지 볼수있는 영화 ] -> 멋진 멘트와 감상들이 가득하고... ^^ 철파태가 여기 껴 있지 않은게 의외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적지 않은 분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좋은 증거일까요? ^^;;; (아, 물론 철파태는 제가 손꼽는 한국영화중 한편입니다. ^^)

도식
20년전

으음.. 가 들어있지 않은게 의외입니다.. 기획 의도만은 좋았다..는 걸까? ^^

베리알
20년전

아, 마고도 있었군요. ^^;;;

코돌이
20년전

마고.... 영화라기 보다는... 꿈을 꾼 듯한 느낌을 주는...

베리알
20년전

뚫어야 산다...는 컬트 영화 아닌가요? 난 컬트 영화로 봤는데... ^^ (매우 만족하며 실컷 웃었습니다. ^^;;;)

베리알
20년전

가만, 마법의 성이나 아이 러브 유는 있으면서 '미인'이 없는 게 참 의아하군요?

충격
20년전

준비된 퀄리티가 그만큼 남 달랐던 거겠죠, 준비된 퀄리티가... 영화랑은 아무 상관 없이...

베리알
20년전

그러고보니 은장도같은 작품도 없고... 몽정기2가 있는데 제니주노도 없고... 순위에 있는 작품들은 나름대로 화제라도 되었다는 반증? ^^;;;

안국현武道人
20년전

아무래도 그 영화들은 30위까지의 리스트를 보면 나올 듯 ㅋㅋ

sqid
20년전

리스트중에서 4편 봤네요. 다행인가? ^^;;; 그중 배틀필드는 좀 아쉽네요. 조금만 잘 만들었으면 best쪽으로도 갈 수 있었을텐데...

서태지
20년전

총 4편 봤군요... 2424는 친구 데리고가서 볼려고 했는데,데리고 갔으면 한참 맞았을 영화였고...(동생에게 미안하더군요!) 긴급조치19호는 말할 필요도 없는 영화고,몽정기2는 부대에 있을때 봤는데 그냥 그랬고... 배틀필드는 그럭저럭 잼나게 봤습니다...B급감성이 묻어나서 좋았다고나 할까??

특수곰™
20년전

죄송하지만 저는 베틀필드에 B급 감성이 있다는 의견에 동의 못합니다... B급 액션 영화들에 대한 엄청난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B급 액션 영화 아무거나 집어도 저거보다 못할 영화 없을 것 같습니다... ㅜ.ㅜ

서태지
20년전

죄송합니다...

특수곰™
20년전

죄송하다뇨... 그냥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

안국현武道人
20년전

저 나름대로 추가를 해보자면........ 엘리지베스 헐리의 류수영, 김지현 주연의 김보성,이종원,조윤희 주연의 오지호, 신애 주연의 송승헌, 정다빈 주연의 신현준, 안성기, 추상미 주연의 신현준, 김희선 주연의 이요원, 김민선 주연의

베리알
20년전

이런 리스트에 왜 없었을까...싶은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는군요. ^^

안국현武道人
20년전

제가 MDL 에서 평점 2점 또는 2.5점 줬던 작품들 중에서 찾아봤습니다 ㅋㅋ

유리거울
20년전

비천무 아프리카 퇴마록 모두 긴급조치나 뚫어야 산다처럼 비디오로 보면서 비디오 필름을 뽑고 싶은 수준은 아니었죠. 무난했어요.

네레이드
20년전

최소한 등은.. 위 영화리스트 보다는 나았다고 생각되는데..

WR
acrode
20년전

그런데 성냥팔이 소녀의 재앙이 없네요. 우리나라 영화계의 최대 재앙이 되었던 영화인데...... 대체 120억을 어디에 썼는지 알 수 없는 영화;; 고3때 비디오로 빌려서 봤는데 10분 지나자 애들이 슬슬 자거나 짤짤이 시작하고 30분이 지나자 아무도 안봄-_-;;; 영화끝나자 마자 빌려온 애 잡아다 헤드락 걸고 파워봄 걸었던 전설의 영화;;; 저는 그때 매점에서 죽치고 있었음...... 정말 감명 깊었던 영화;;; 대체 장선우 감독의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심히 궁금했던 영화죠.

나야서비
20년전

제작비의 절반이 부식비로 들어갔을거라는 그 영화말이군요...

베리알
20년전

정말 그 작품이 없군요!

WR
acrode
20년전

구미호외전의 제작비 100억과 더불어 제작비를 어디에다 썼는지 미스테리 한 영화가 성소재앙;;;

나야서비
20년전

저거 보면서.. 의아스러운 점 한가지.. 어떤감독은 작품이 두개나 있던데.. 참 저런거 보면서 그래도 한국영화계는 좀 관대하구나라는게.. 느껴지네요.. 특히 정초신 감독.. 저거 보면.."몽정기"는 실력이었는지 의심스럽다는... 그리고, 저중에 몇편은 보았는데..특히 마법의 성은 구본승과 김지은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품선정을 잘못한 잘못인지...저 영화 나오고.. 그 둘.. 연예계에 보이지 않는거 같다는..

WR
acrode
20년전

구본승은 깔짝깔짝 나오는 것 같기도 한데 김지은은 완전히 망했죠;;; 그때 개봉해서 워낙 악평을 많이 받아 충격받고 잠적했다는 기사도 있다는......;;

베리알
20년전

DVD타이틀에 써 있는 '스크린의 첫 나들이 구본승' ...이 구절을 볼때마다 참 오만 생각이 듭니다. ^^;;; ...구본승은 둘째치고, 김지은양은 이후 작품이 없어서 너무 아쉽죠.

충격
20년전

김지은씨, 일본에서 가수 데뷔 준비중이라는군요... -.-

특수곰™
20년전

베틀필드는 톰 크루즈, 존 트라볼타 등이 신봉하는 사이언톨로지 종교의 수장인 론 허바드의 소설을 영화화 한것으로 압니다... 존 트라볼타가 왜 출연했는지는 뻔했죠. 케이블에서 봤는데 정말 고역 그 자체. 케이블 회사 폭파시키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할까.

베리알
20년전

특수곰님께서 이런 특수한 평(!)을 남겨주실 정도니, 대단한 작품인가 봅니다. ^^;;;

WR
acrode
20년전

잘 했으면 톰 크루즈도 나올뻔 했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망하지 않았을려나? 영화보고 생각한 것이 감독이 '김성모'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특수곰™
20년전

베틀필드는 솔직히 제대로 만들었으면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 나왔을지도 모르는데... 아주 망치려고 작정한 작품 1순위라고 봅니다. 그나마 20위인 엑스대 세버는 액션만 잔뜩 넣어서 스토리를 깡그리 말아먹었다는 변명이라도 통하지... 베틀필드는 액션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으~ ㅜ.ㅜ

닥터존스
20년전

배틀필드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시켜드리자면 존트라볼타가 그랬다죠. 10년후에 이 영화는 블레이드러너처럼 평가 받을 것이다 라고..^^;;

헬몬트
20년전

덤으로 이 영화가 러지상을 받자 트라볼타는 :그런 영화상이 있었느냐?" 화내다가 미국 누리꾼들이 1983년에 스테잉 얼라이브(실베스터 스탤론이 토요일밤 열기 2편으로 만들어댄 참패작)로 이미 받지 않았느냐? 라고 비아냥거렸답니다

특수곰™
20년전

2424는 영화사에서 시나리오 응모 행사에서 당선된 작품에서 나온 것인데 원작은 이사할 때의 여러 웃기는 에피소드들을 모은 것으로 괜찮았는데 막상 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단계에서 쓸데없이 조폭과 경찰을 집어넣어서 망했다고 압니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괜찮을뻔 했던 영화가 어이없이 망한 케이스. 그리고 저는 마법의 성 보다는 은장도를 최악으로... 김지은이 신애보다는 백번 낫죠. -.-

베리알
20년전

그 열연을 펼친 김지은양을, 신애와 비할 수는 없죠. ^^;;;

서태지
20년전

여고생 시집가기는 참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은경양이 방금연기는 좀 아니였다고...한번 다시 가자고 해도,감독이 괜찮다고 그냥 넘어가고... (필름값 아낄려고 했다는 소문이...) 은지원도 찍다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중간에 그만둘려다가 책임감 때문에 찍었다는 소문도 있고... 중간에 제작비 모자라서 중단되고...

서태지
20년전

백강호로 유명한,박노식씨는 인맥때문에 출연했는데, 자신의 영화가 참담함을 알고 시사회에도 안갔다고 하더군요...

특수곰™
20년전

그리고 혹시 유덕화와 이나영이 나온 "천사몽"과 그 이전에 나왔던 한국 영화 "광시곡"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지? 이 영화들도 위 리스트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다고 들었었는데.... ^^;;;;

WR
acrode
20년전

천사몽은 이나영의 프로필에 스크래치를 심하게 긁은 영화죠. 역시 고3때 교실에서 비디오로 빌려서 보고 빌려온 애를 잡아 족친 영화;;; 애들이 보면서 하는 소리가 '피식' '뭐야 저거' '염병'

서태지
20년전

물론 기억합니다...근데 유덕화였나요?? 여명인걸로 알고 있는데...왕초에서 맨발로 유명한"윤태영"씨도 나왔었죠...

뿅뿅뿅
20년전

천사몽... 극장가서 단 둘이 본영화--b

특수곰™
20년전

아, 실수.. 여명 맞습니다. ^^;;;

베리알
20년전

천사몽, 하루 빨리 DVD가 나와야죠. ^^;;;

나야서비
20년전

정초신 감독.. 암튼.. 대단한 사람이죠.. 무슨 능력인지 모르지만.. 차기작은 꾸준히 기획되고 있으니.. 물론 제작자들이 제작비 아낀다고 무지 좋아한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그렇다고 투자가들이 좋아는 못할텐데.. 또한, 영화계 인사들이 보이콧 선언한 부천영화제에 제발로 들어가고.. -_-, 정흥순 감독은 가문의 영광 대박이후..엄청난 연출비 받고 만든게 가문의 영광 2였는데..역시나 실력이 뒷받침 안된 행운은 두번 연속오지 않는다는 교훈인지..

닥터존스
20년전

가문의 영광2가 아니라 조폭마누라2같은데요^^

nostromo
20년전

'광시곡' 도 있는데...아예 안본사람이 많아서 그런가요? -_-a

특수곰™
20년전

저도 위에 언급했습니다. ^^

유리거울
20년전

참고로 21위~40위까지 있는 영화들은... 은장도/내 사랑 싸가지/벨파고/DMZ 비무장 지대(약간 의외)/트윈 이펙트/천사몽/그녀에게 잠들다/007 어나더 데이(약간 의외)/제니 주노/단적비연수/아프리카/그녀를 모르면 간첩/마이 리틀 아이/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배틀로얄 2/보스상륙작전/휘파람 공주/올빼미의 성/낭만자객/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개인적으로 의외 ㅠ) 은장도는 몇 명만 더 반개 투표하면 20위로 올라갈 듯...;;

서태지
20년전

007어나더 데이는 북한을 반란국으로 설정하여 만들어서 논란이 됐었죠...그래서 평점이 낮은듯... 그리고 옥에 티가 심한부분이 많아서,많은사람들이 낮게 준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물소로 쟁기질을 한다거나,군복에 예비군XXX라고 적혀있거나...) 배틀로얄2는 개인적으로 엄청기대했는데,중간에 꺼버리게 만들더군요... (중간에 꺼버린 영화 개인적으로 처음이였습니다...배틀로얄은 진짜 괜찮았는데 말입니다...아쉬워라...)

특수곰™
20년전

007 어나더 데이의 압권은 바로 장승에 새겨진 "늙은 사람"이 아니었나.... ^^;;;

moonbangoo
20년전

낭만자객..역쉬. ㅜ_ㅜ 이렇게 황당할수도 있구나..했는데.

나비효과
20년전

어나더 데이의 압권은 역시 '창천1동대'죠 ^^;;;;;;;

dbfunny
20년전

다행히 본 영화가 별로 없군요. 공짜표 생겼다가 피 본 영화로는 안성기, 이혜영, 지수원 주연의 헤어드레서 입니다. 안성기씨의 현란한 가위질은 감동적이었으나..내용이 아주 생뚱했던 기억이..너무 오래전 이야긴가요?

유리거울
20년전

초등학교 때 이 영화 보고 안성기씨 보면서...

헬몬트
20년전

군 복무당시 비디오로 보다가 다들 자버렸던

인류보완계획
20년전

최악의 수면제죠 아직도 끝까지 못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dbfunny
20년전

1995년 작품이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진 헤어드레서 앙리 박은 개업 첫날부터 '야수파'로 명명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풍적으로 유행시킨다. 그러나 앙리 박의 실상은 개머리를 자르던 개미용실의 미용사 조수였다. 한편 미용실 터주대감 이춘기는 앙리 박 때문에 손님도 떨어지고 공공연히 무시당하자 앙리 박의 약점을 찾던중 개미용사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한몫 잡을 기회를 엿본다. 앙리 박의 헤어쇼와 유행을 야수파신드롬이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과대포장한다. 특히 앵커가 꿈인 아나운서와 본부장을 노리는 국장의 손에 의해 포장은 극에 달한다. 결국 앙리 박은 정말로 프랑스 유학을 갔다온 방송국 분장사의 머리를 자르다가 당황한 나머지 그녀의 귀를 자르게 되고 그의 실상이 폭로되는데,이때부터 앙리 박을 포장하려는 사람과 그포장을 벗기려는 사람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특수곰™
20년전

지수원씨 이름을 들으니 지수원씨 나왔던 영화 "배니싱 트윈"과 또한 다른 애로물이었던 "클럽 버터플라이"도 기억나네요... 이 영화들도 저 순위에 들어갈 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

구리구리
20년전

리플중에 나는 이 XXX에 20자평을 쓰기위해 무비스트에 가입했다. 이거 참 힘든 일인데 말이죠^^ 다행히도 개중에 20위만 봤네요! 물론 극장은 아니고^^

듀프레인
20년전

redoctobor 님의 재난 영화 글도 그렇고 acrode 님 글도 그렇고 너무 재밌네요 최고의 영화니 하는 영화들보다 워스트 최악의 영화 베스트 모움 요런게 글이 재밌네요 이글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보면서 다들 들어 보거나 한영화들이였지만 '주글래 살래'라는 영화는 처음보네요.. 아무튼 글쓴이의 구수한 입담이 좋았던 글같네요

듀프레인
20년전

배틀필드는 오래전에 vcd로 샀습니다. 제목과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느낌. 무엇보다도 sf라는 점때문에 사서 봤었는.. 보고서 OTL

빵곰
20년전

ㅎㅎ다행이 리스트중에 정식관람한 영화가 한편도 없네요 ㅎㅎ

정의사회구현
20년전

저는 긴급조치 19호를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집까지 울면서 뛰어갔다는 글이 인상적이군요.

폭주Alice
20년전

다행인 건지..... 이 중에 본 영화는 조폭마누라2밖에 없네요 ㅎㅅㅎ 그나마 TV에서 해주길래 한 번 본 것......

키무라선생
20년전

아~ 왠만하면 낮에는 로그인 잘 안하는데~ 그래도 긴급조치 19호는 차라리 컬트적(?) 이라서 나았습니다. 제게 긴급조치보다 더한 작품은 바로, '신조협려 2' 입니다. 고 2때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으로 달려갔는데, 그때 첨으로 영화에 대해서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생각해 보면 '왜 그 영화를 보러 갔을까?' 라는 후회밖에 안 드는 영화입니다.ㅠㅠ 그리고 오지호 이지현 주연의 '미인' 이라는 영화도 만만찮은 것 같은데요.

베리알
20년전

미인 영화 장난 아니죠. 영화 보기전에,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이라는 평가를 보고 설마 그렇겠어~...하면서 봤는데, 정말 말이 안 되는 평가더군요.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 연기도 그것보다 훨씬 좋으니까요. -.-;;;

Roci
20년전

저도 신조협려2 재수할때 극장에서 봤는데, 화려한 예고편은 간데없고, 완전 우뢰매 수준이더군요. 관지림 누님이 아까웠읍니다. 저야 끝까지 봤지만, 보다가 반은 나가더군요. 진짜 1000원이 아까울 시절이라서 참고 봤었읍니다.

IloveCarrie
20년전

이혜영, 유태웅 주연의 '이프'----- 돈 안내고 봤는데도 열받았던 영화

오스칼
20년전

여기있는 영화를 안본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는 글입니다. 거짓말과 마법의성은 중요장면만 본것같고....제가 봤던 최악의 영화는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신성일의 아들 강석현이 동남아에서 찍었던 영화입니다. 첫장면이 빠리에서의마지막탱고와 비스무리했던 에로영환데...친구놈이 공짜표를 가지고 와서 여러명이 같이 보면서 같이 열받았던 기억이나네요. 8-90년대 강석현이 출연했던 영화들이면 십중팔구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악의 영화였죠.

WR
acrode
20년전

크레이지 댄스를 말하는군요. 카마수트라를 소재로 한 것 같은데 도대체 뭔 내용인지 모름-_-;;; 마법의 성보다 더 최악스러웠다는......

헬몬트
20년전

생각하니 저는 여기서 본 게 달랑 베틀 필드 하나뿐입니다...

헬몬트
20년전

아참...헤어드레서도 비디오로 보긴 했지..위에 적고도;;;

xDVDx
20년전

저는 엑스vs세버,배틀필드(부분관람),2424,해피에로크리스마스(평점정말동감입니다),조폭마누라2(극장에서보고표찢고싶었음),긴급조치19호(정말 지존이죠 부분부분봤는데 그것만 보고도 정말 TV를 부수고 싶었으니)이정도 봤네요.6개나 봤네요. 휴~ 이글 동감입니다 오랜만에 웃어봅니다

헬몬트
20년전

엑스 앤 세버,...더 믿기지 않은 게 감독이 타이 출신...도대체 뭘 히트시켰기에 헐리웃까지 와서 8천만 달러 이상 제작비 들인 이 영화 감독을 맡았지....

빵곰
20년전

세상에 그 영화가 8000만 달러나 들었나요?????;;;;;;

헬몬트
20년전

예;;;이건 안봐서 모르겠는데.. 제작비를 낭비했다고 하더군요(감상글들이)

나비효과
20년전

IMDb에는 7천만달러라고 나오더군요. 뭐... 8천만달러 맞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뭐에 들인거죠? -_-

블러디베어
20년전

현상수배(박중훈) 용병 이반(박상원) 리허설(최민수, 박영선) 총잡이(박중훈, 이화란) 파트너(최재성, 김보성) 산전수전(김규리, 강성진) 아찌 아빠(최민수, 심은하) 스카이 닥터(박상민, 윤다훈) 박대박(이정재, 주현, 이혜영) 투 맨(최재성, 허준호, 유혜정) 꼬리치는 남자(박중훈, 김지호) 꼭지딴(정보석, 최진실, 박진성) 언픽스(한재석, 오천련, 유청운) 유아독존(박상면, 안재모, 이원종) 알바트로스(차인표, 이정재, 이휘재) 화이트 발렌타인(전지현, 박신양, 양동근) 아빠는 보디가드(독고영재, 이상아, 신성일) 예스터데이(김승우, 김윤진, 최민수, 김선아) 코드 제로(찰리 쉰, 마틴 쉰, 마크 다카스코스) 홀리데이 인 서울(최진실, 김민종, 장동건, 진희경)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김태우, 신은경, 이민우)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한재석, 방은진, 김지남) 짱(차인표, 홍경인, 송윤아, 장혁, 박은혜, 김준희, 김민정, 양동근)

네레이드
20년전

짱..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되는데요.. 학원물로는 무난한 수준이었던 작품.. 리허설.. 조금 어설프긴 했지만.. 나름대로 멋진 화면들을 종종 보여줬던..

tesla
20년전

여름에 휴가 나와서 봤던 자.귀.모(자살한 귀신들의 모임)가 빠지다니 의문이군요. 저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보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보자고 해서 봤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이후 김희선 나오는 영화,드라마,CF등등.. 절대 안봅니다.

빵곰
20년전

ㅎㅎ자귀모..당시만 해도 차승원 연기력은 정말-_-;; 리베라메이후로는 급상승을 그리더군요 ㅋㅋ

로라로라
20년전

저도 친구놈의 추천으로 배틀 필드를 극장에서 본 사람 중 하나입니다. 친구놈이 '지상전은 매트릭스에 공중전은 인디펜던스 데이'라는 추천에 힘입어 보았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그 놈은 예고편밖에 보지 않고 말한 거 더군요..ㅡㅡ; (근데 신기한건 예고편에 본편에 나오지 않는 화려한 액션 씬이 나오더군요..ㅡㅡ?) 정말 한동안 그놈하고 연락 끊고 지내다가.... 우연찮게 ocn에서 배틀필드를 다시 봤는데... 시각을 약간 달리하니(얼마나 어이가 없나를 찾으며...) 보니 나름대로 꽤 재밌더군요... 최근엔 연락합니다..^^ 이런식으로 재밌게 본 영화가... 짐자무쉬의 '고스트 독'이었죠... 그 당시 사무라이의 정신의 그릇된 의식이라는 평을 받았었죠.. p.s : 고스트 독을 추천해준 놈도 아까 그 놈이었는데... 그놈이 우겨서 군대에서 빌려 봤다가 침상에서 끝날 때까지 맞았다고 합니다..ㅋㅋㅋ

Jade
20년전

서세원이 감독 혹은 제작한 작품이 세개나 있군요. (아니 두갠가? 조폭마눌2 역시 서세원 제작 아닌가요?) 사실 완성도만으로 따지면 조폭마눌1도 역시 최악의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납자루떼는 빼준다 해도 서세원 역시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헬몬트
20년전

조폭마누라 2는 아닙니다.그래서 서세팔이가 고소하고 뭐 그랬죠..지가 제작 뭐 안되었으니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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