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막시 +a 백업

들으면서 보셔도 됩니다. 2021년에 그린 중편 만화입니다. 시간 지나고 유료발행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영원성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우리의 감각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오류와 착각이 존재하죠. 그런 감각으로 외부세계를 바라보는 우리가 가끔은 착각하고 살아가도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어떤 하나의 착각이 위대할 정도로 순수한 믿음으로 이루어 진다면 그것에 힘을 실어 개인에겐 하나의

오버워치 가장 결혼하기 싫은 캐릭터 설문조사 결과 2025.04.30~2025.05.07 설문조사 총 1,356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ㄷㄷ 많은관심감사 중복 투표, 그림자분신술, 어그로, 악의적인 욕설, 뭐라는지 모르겠는 단어, 도배는 결과에서 제외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글이 길어져서 뉘앙스가 비슷한 답변은 하나로 퉁쳤습니다 컨텐츠가 부족해서 심심해서 한거니까 다들 진지하게 보지 마시고 재미로만 봐주세요! 공동꼴찌 (무효표) 무효 / 리그오브레전드 그라가스 (1표) 기본스킨 너무 더러움 무효 / 아론 켈러 (1표) 아론켈러는 가정에 충실해서는 안된다. 그는 오직 오버워치에 충실해야 하며 가정 생각이 아닌 오버워치만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근데 이미 결혼 하셨더라, 아드님 분이 이번 스타디움 아이디어 냈다던데 이참에 아들분이랑 같이 오버워치에 충실해 줬음 좋겠다. 무효 / 제프 카플란 (1표) 아오 무효 / 페이커 (1표) 대상혁과 결혼할

형제여. 나는 그대가 어떤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지 알고 싶소. 증오와 슬픔으로 얼룩진 심상은 얼마나 참혹하고, 또 피로 얼룩진 광경일까. 죄업의 굴레에 빠진 그대가 가엾소. 라마트라. 기계 몸을 감싼 낡은 로브가 바람에 흔들렸다. 혹독한 날씨 탓에 기계 부품들이 삐걱이는 소리를 내었다. 발을 딛는 곳마다 눈이 푹푹 패였다. 발자국을 따라 설원에 한줄기 길이 생겼다가 세차게 내리는 눈발에 금세 지워졌다. 젠야타는 마지막으로 자신과 형제, 그리고 스승과 인간 제자가 몸 담아두었던 수도원을 눈에 담고는 뒤돌아 섰다. 샴발리 수도원을 떠나가던 그리운 형제의 이름을 떠올리며 굽이굽이 이어진 설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젠야타는 인적 하나 없는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며 깊은 상념에 빠져들었다. 머릿속으로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다. ‘인간과 기계는 눈동자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추구한다면,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허름한 로브를 입은

<쓰레기촌 & 정크랫 소전 상호대사>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여기는 쓰레기 촌. 다시 뭉친 오버워치 타격팀이 전투를 준비합니다!” “거기, 무전에서 떠들지 마. 제발.” 무전을 확인하던 소전이 타박을 주었다. 정크랫은 한껏 목소리를 낮춘 채 소곤거렸다. “이 지휘관은 엄격하기로 유명하죠. 아마 요번 작전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내가 네 등짝을 후려쳐야 말을 듣겠어?” 소전이

메르시...가 요즘 왜케 그리기 좋은지 모르겠네 송하나쓰 썸네일용으로 그린건데 맘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