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할때마다 의인화를 하곤하는데
생각나면 여기다가 계속 이어서 백업하겠습니다....
특유의 해골페이스랑 날카롭고 뾰족한 인상을 좀 살리고싶었는데
그렇게됐다...
인간으로 치면 5~60대정도로 생각하고있음 30년된 기계면 완전 어르신이지 그렇지
정말 제일 힘들었던 젠야타!!!!!!......... 온화하지만 강인한 인상을 나타내기가 넘 어려웠음 그리고 옴닉 기본대가리(ㅈㅅ)가 전부 민둥이라서......아무튼 스님+초탈한 무투가 같은 느낌으로... 허리랑 팔이 얇아서 상대적으로 어깨가 넓어보이는 그런느낌
젠야타는 3~40대정도 생각한다
막시밀리앙..... 수염 있vs없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그냥 없애버림!!!
이거보다 좀~~~더 뭔가...아메리칸 카툰같은 다채로운 표정을가진 그런 느낌을 원했는데 내 그림체 자체가 그러질못해서 암튼 그렇게됐다 눈썹은 자기주장있는데 눈이 처졌을거같음
적폐멈춰!!!!!!!!!!!!!!!뇌절그만!!!!!!!!!!!!!!!.................................
나중에 몬다타도 그려봐야지,,,,,,,,
아주가끔 가뭄에콩나듯 의인화가 땡길때가 있긴한데
머릿속으로 그..막시밀리앙 꿈속에서 인간 되어서 자각몽으로 망상하게됨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용은 되게 시리어스......... 내 뇌피셜 막시는 계속 인간과 비슷해지길 갈망했으니까 진짜로 인간이 되어버리면 그건 그거대로...처음엔 놀라워하는데 내가 인간이든 옴닉이든 상황에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그만큼 자기가 인간에 가깝게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영향력을 주는 존재라 생각하며 만족스러워하다가도 이 모든일이 말도안되는 상황인걸 아니까 이건 꿈이나 아니면 뭔가 자아 오작동 일으켜서 환상같은거 보는거라 생각하고 차게 식을거같기도하고........ 그러다 둠피 만나면 걍 어차피 이거 다 꿈이고 환상이니까 내맘대로 즐겨보겠다면서 껴안고 매달리고 올라타면서 입술 집요하게 빨아먹는 막시 이딴거나생각남(기승전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