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르의 작은이야기~♥

 신랑이 평일에 쉬기에.. 그리고 이런곳은 평일에 가야한다는 주의!

그리고 월요일엔 초등생이 4교시만 한다는..

그래서 월욜에 쿠팡에서 구매한 티켓을 들고

워터조이로 고고씽~~~~~~~~~~~~~

평일은 평일인가봅니다. ㅁ

정말 사람이 없었죠?? 널널하게 놀았답니다.

하지만 2월에 갔을때보단 사람들이 더 있긴했네요.. 확실히 더운 여름이 왔긴 왔나봅니다. ^^


물에 겁에 많은 작은열매가 워터조이만 가면 튜브따윈 던져버립니다.

그만큼 깊이가 얕은거겠죠?? ^^


워터조이에는 곳곳에 따땃한 물들이.. ㅎㅎㅎ

물에서 오래 놀다보면 추운데 이렇게 따땃한 물에서 놀다보니 더 오래 놀수 있게 되네요.. ^^

오랜만에 아빠와 신나게 신나게..

이곳도 따땃한 수영장~ 이곳에서 젤 많이 논거 같아요..

이곳이 그나마 넓은 풀이라서 헤엄치며 놀기도하고 따뜻해서 입술 퍼래지지도 않고..






미끄럼틀도 타주는 부녀~

딸아이는 조신이 내려와주는데 무게감있는 아빠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신이나네요~^^

점심먹고 온 우리.. 간식타임~~~

물놀이를 하면 왤케 배고픈지..

돈가스랑 자장면.. 그리고 공기밥 시켜놓고 냠냠냠...

야외스파에서 좀더 노는 열매들.. 야외에는 따땃한물만 있어서인가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많았네요.. ^^

얕은물만 이곳이 싫은 큰열매는 결국 수영강습하는 수영장으로 고고~

열심히 수영도하고 잠수도하고.. 정말 잘 놀았네요..

어른들을 위한 워터파크가 아니죠~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 워터조이..

그래서 전 셀카 놀이하고 그랬답니다.

사진 잘 나왔나요?? 근데 이 사진에 비밀이 있답니다. 비밀을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

부천에 워터파크가 2군데 있죠..  

좋다고 소문난 웅진 플레이도시, 그리고 안좋다고 소문난 워터조이..

전 웅플도 다녀왔고, 워터조이도 다녀왔었습니다. 

웅플은 주말에 워터조이는 2번다 평일에 다녀왔지요..

시설은 웅플이 좋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기는 워터조이가 좋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주말 이용이 형편없나 봅니다.

워터조이가 돈에 급급하지 않고 개선이 잘 되어나갈수 있게 되었음 좋겠네요..

여튼 평일 이용한 워터조이의 제 소감은 나름 좋았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