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 바이 논바 겠지만은...

HRT 시작의 이유를 알아보자...


‘여자로 살기는 모르겠고 남자로 죽기는 싫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결정적인 계기가 이렇다!


한옥마을에 가서 친구들 장난에 등떠밀려서 입었던 여자 한복에 살면서 처음으로 느꼈던 해방감이 나를 여기까지 대려왔다.


지금 바뀐거라고는 무엇이 있느냐 한다면?


사실 그렇게 크게 바뀐거같진 않다...

상체 힘이 많이 빠진거랑...? 다이어트 한거랑? 피부 좀 좋아진거? 머리 기른거? 방댕이에 살집이 좀 오른거? 가슴 좀 부풀은거? 허리 좀 들어간거?


Q. 이정도면 많이 바뀐거 아님?

A. 아님 아무튼 아님 더 바뀌고 싶음 아무튼 아님

욕심이겠지만 여기서부턴 진짜 살 빼고 홀몬 열심히 꽂고 해야한다...


논바는 디포같은건 없나?


논바도 디포가 있다! 논바 바이 논바겠지만 심할땐 심하고 약할땐 약했다. 성기 디포나 목소리 디포는 거의 없는 편이였지만 몸선이라거나 어깨 넓이, 전체적인 체형에서는 디포가 심했고 지금도 심하다



앞으로의 계획?


최우선적으로는 눈매교정을 하고싶고 그다음 투룸 전세 이사를 한다음 이마쪽 헤어라인을 잡고싶다


솔찌 나는 외형이 이쁘면 좋겟다 이히히 어쩌구 인간이기도 하고 중성패싱 조아 인간이라 SRS까지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고...


참 애매한게 기분파인지라 어쩔땐 화장실 갔을때 놀라는 인간들 보고 기분 좋은데 어쩔때는 너무 우울해지는 경우도 있고 어쩌구저쩌구 엘렐레 이제 일해야지 월루시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