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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의 시원한 물놀이~~휴가 셋째날(2011년7월25일)
아침부터 빨리 준비한다고 서둘렀는데 대명리조트에 도착하니 벌써 훌쩍 넘어선 오후다. 체크인을 하고 짐을 들여다 놓으니 점심 먹을 시간이다. 비싼 음식을 사먹느니 점심을 먹여 들여보내는게 낫다 싶어 후다닥 밥을 해서 먹이고 물의 전사들을 아쿠아월드에 들여보냈다.
물찬제비처럼 물만 보면 신나는 아이들이 신기할 정도다. 자세히 포스팅하기에도 벅찬 사진들을 보며 눈으로,마음으로 함께 하시길...
까치민박~누이네 아파트~콘도~~!! 아마 잠자리 바뀌면 잠 못자는 사람이 보면 이런 일정을 이해하지 못할지도...ㅎㅎㅎ
방이 두 개라 큰 방은 형님께 작은 방은 우리가 쓰기로 하고 1박2일 콘도에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훌쩍 뛰어넘어~~~아쿠아월드로~~고고씽~~!!
아쿠아월드에서는 이 두 사진으로 떼우고 나가면서 단체사진 하나만 찍어야지 생각하고는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카메라를 락커에 넣어 두고 맘껏 놀기로 마음 먹었는데, 갑자기 이벤트를 한다는 안내멘트와 함께 반사적으로 락커로 향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블로거의 본능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나보다...ㅋㅋ
애들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진 찍어줘야지..! 이벤트에 참여할 사람들에게 빙고게임을 하기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빙고 4개를 맞추기 위해 번호를 확인하며 자기 번호를 외치는 사람들~~!! 이햐~~대단한 열기다~~
그 열기를 함께 느껴보자!!
사회자가 불러주는 번호를 확인하며 열심히 빙고를 맞추고 있는 다영이와 다솜이~~!!
헉~~~갑자가 물밖으로 뛰어 올라오는 가람이! "왜 됐어??? " "네 4빙고 됐어요"
진행위원과 번호를 맞추고 있는 가람~~!! 어떤 분은 없는 번호 하나가 있어서 탈락~~!!
얏호~~!! 4등에 당첨된 행운의 리틀 열사모~~가람양~~!!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
우리 가람이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자전거 당첨된 이후 처음인가보다...ㅎㅎㅎ
우리가 멀리 단양까지 오기는 쫌 뭐하고...모든 티켓을 라일락님께 맡겼다. 원주에서는 멀지 않으니 다영이가 한 번 다시 오던가? 주변 사람들 주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당첨에 대한 기쁨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다정한 모녀~~!! 이렇게 이쁜 아이가 말을 안듣기 시작하면 완전 딴 사람이다....ㅋ
다정한 모녀에 이어~~~더욱 다정다감한 하늘가족들의 사진~~!! 멋진 물속의 앨범이다. 늘 바빠서 함께 마주하기도 힘든 기봉형님과 이런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런 말해도 되는지 모르지만...기봉형님 은근짝 귀여운 구석이 많다. 3박4일을 보내며 그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막국수집에서의 귀여운 모습...ㅋㅋㅋㅋ(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생각만해도 웃음이 새나온다...ㅋㅋㅋㅋ
사진에 찍히는 줄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노는 다가다슬이 얼마나 귀하게 여겨지던지...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이 뜨거워진다.
작은 규모의 아쿠아월드지만 우리가 놀기에는 그만이었다. 아기자기하고...편안한...
우리의 아지트~~!!
골똘히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슬라이딩 시설이 새로 생겼나보다. 아쿠아월드를 다녀 본 다영이가 이런게 생겼냐며 얼마나 좋아라 하던지...
얼마나 많이 오르락 내리락했던지... 위에서 튜브를 밀어주는 직원분께 미안한 마음까지...
라일락님은 재미와 함께 2인용 튜브슬라이딩을 탔다가 아연실색하셨단다.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 타보신다며...ㅋㅋㅋ 너무 힘들어 하셔서 한 번 더 타자소리를 못했는데...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시길...ㅎㅎ
사우나와 온탕에서 피곤한 몸을 노골노골 풀어주고...
다음번에 다영이와 좀 더 큰 시설의 수영장에 가자고 했다. 공교롭게도 맨날 데려가는 곳이 이렇게 오래되고 작은 시설만 걸린다...
남자 탈의실 안이다. 멋진 누드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영~~나타나질 않는다...ㅋㅋ 슬우라도 벗겨서 찍을 걸 그랬나??? 단양에서의 휴가 삼일째를 신나는 물놀이로 장식하고...노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했다. 라일락고모와 엄마가 맛난 저녁을 챙겨주시고...
오늘 도대체 몇 끼를 먹는거야???
우리 이렇게 먹고 살아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삼일째 잘 먹고 다닌다. 가끔은 넘치게 먹고 사는 게 죄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늘 풍성한 것으로 채우시는 아버지께 감사하며 휴가 셋째날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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