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밤새 영남지방과 동해안에 매우 강한 비 집중

  • 집중호우 예상 :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동부 내륙, 경북 동해안, 북동 산지 시간당 50~70mm

  • 집중호우 예상 : 대구, 경북 내륙, 경남 내륙(동부 제외) 시간당 30~50mm

  • 집중호우 예상 : 강원 영동 남부 시간당 30~50mm

  • 행정안전부, 호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 산림청, 전국(수도권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

  • 호우 경보 : 경남(양산·김해)

  • 호우 경보 : 경북(울릉도·독도·포항·경주)

  • 호우 경보 : 부산

  • 호우 경보 : 울산

  • 호우 주의보 : 강원(삼척)

  • 호우 주의보 : 경남(창원·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합천·통영·사천·거제·고성)

  • 호우 주의보 : 경북(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

  • 호우 주의보 : 경북(영양·봉화·영덕·울진·북동산지)

  • 호우 주의보 : 대구(대구·군위)

  • 산사태 주의보 : 부산(강서), 울산(울주), 경북(청도), 경남(밀양·거제·양산)

  • 오늘 강수량 : 서이말(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240mm

  • 오늘 강수량 : 사상(부산 사상구 삼락동) 188mm

  • 오늘 강수량 : 사하(부산 사하구 신평동) 174mm

  • 오늘 강수량 : 양지암(경남 거제시 능포동) 168mm

  • 오늘 강수량 : 부산진(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66mm

  • 오늘 강수량 : 부산(레)(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 166mm

  • 집중호우 지역 : 금정구(부산 금정구 두구동) 시간당 48mm

  • 집중호우 지역 : 태하(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시간당 44mm

  • 집중호우 지역 : 동래(부산 동래구 복천동) 시간당 43mm

  • 집중호우 지역 : 영도(부산 영도구 동삼동) 시간당 37mm

  • 집중호우 지역 : 부산남구(부산 남구 감만동) 시간당 36mm

  • 집중호우 지역 : 부산진(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시간당 34mm

  • 집중호우 지역 : 사하(부산 사하구 신평동) 시간당 34mm

  • 집중호우 지역 : 부산(부산 중구 대청동1가) 시간당 33mm

  • 집중호우 지역 : 천부(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시간당 32mm

  • 집중호우 지역 : 부산(레)(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 시간당 32mm

  • 침수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 확인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접근 금지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 비가 내리면 논둑이나 물꼬 점검 위한 접근 금지

  • Avoid areas prone to flooding and landslides; evacuate to a safe place

  • Close doors and windows tightly and stay indoors during the storm

  • Check weather conditions on TV, radio, and the Internet

  • Stay away from flood-prone areas such as brooks, streams, and shores

  • Hikers in mountains and valleys should move to a safe place quickly

  • Stay away from construction sites to avoid injuries from falling objects

  • In rural areas, do not go out to check rice paddies for irrigation

[글로벌24 현장] 스페인, 치솟는 월세…‘캡슐형 주택’ 논란

입력 2018.09.10 (20:35)

수정 2018.09.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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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전해드린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집값 상승이 매섭습니다.

집값 상승과 더불어 월세도 날로 치솟고 있어 시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스페인의 한 건설사가 비싼 월세에 대한 해결책으로 넓이가 3.3제곱미터도 안되는 초소형 주택을 짓고 있어 논란입니다.

어떤 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지, 특파원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재용 특파원, 최근 논란이 된 주택이 어떤 겁니까?

기자



네, 일본에 가면 이른바 '캡슐 호텔'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몇 군데 있습니다.

캡슐 호텔에는 한 사람이 겨우 누울만한 공간에 작은 선반과 콘센트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일반 호텔에 비해 가격이 싸 저렴한 숙소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인기인데요.

바르셀로나의 한 건설회사가 바로 이 '캡슐 호텔'을 참고 삼아 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침대와 TV, 수납 공간 등이 갖춰진 이 공간의 넓이는 2.4제곱미터에 불과합니다.

이런 공간들을 쌓아 올려 이른바 캡슐형 주택을 건설하는 건데요.

욕실과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앵커



한 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작아 보이는데요.

해당 건설회사가 이런 주택을 내놓은 이유는 뭡니까?

기자



네, 이런 초소형 주택이 나온 배경은 바로 치솟는 월세에 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2014년과 2017년 사이 바르셀로나의 평균 월세는 30% 가량 치솟았습니다.

현재 평균 월세는 903유로, 우리 돈으로 118만 원 정도입니다.

이는 스페인의 월 평균 임금인 천 880유로의 절반 수준입니다.

특히 월 평균 임금이 천 300유로에도 못 미치는 30대 미만 청년 층에겐 집을 구하기란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해당 건설 회사가 크기가 작은 대신 가격이 저렴한 주택을 내놓은 건데요.

회사 측은 해당 주택을 월 200유로, 우리 돈으로 약 26만 원에 임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월 최저 소득이 450유로 이하인 25세에서 45세 사이의 성인만 임대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앵커



하지만 이 주택을 놓고 논란도 거세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르셀로나 법에는 주택 바닥의 면적이 최소 40제곱미터가 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바르셀로나 시 당국은 해당 형태의 주거 형태가 불법이라며 건설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아다 콜라우/바르셀로나 시장 : "다행스럽게도 사람들을 쌓아 올리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행법은 이런 식의 주거 환경을 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정치인은 자신의 SNS에 "묘지에 가면 비슷한 집들이 많다, 우린 그걸 관이라고 부른다"며 해당 주택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시 의회가 수치스러운 프로젝트를 멈추게 해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건설 회사 측은 저소득자들을 거리에 머물게 하거나 한 주택에 여러 명이 살게 하는 것보다는 캡슐형 주택이 낫다는 입장입니다.

[빅토리아/프로젝트 발기인 : "지금처럼 4~5명이 한 곳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당 건설 업체는 바르셀로나 시 당국이 끝까지 허가를 해주지 않을 경우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유럽의 다른 대도시에 캡슐형 주택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런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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