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같 직접 플레이 하면서 의외였던 점
마지마 : 상당히 제정신이고 좋은 사람임
키류 : 퀴어프렌들리함.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성욕이 담백함. 에이엄~데미섹슈얼로 느껴질 정도
다이고 : 사람 잘 죽임. 지금까지 플레이만 보면 키류보다 직접적 살인 훨씬 많이함
참 야쿠자 아들이라는 신분이 너무 외로워보임
타고난 돈은 많은데 주변에 좋은 사람 꼬일 확률은 희박하고 교육 제대로 받는다고 해도 조직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그나마 다이고는 좋은??삼촌들 덕분에 복작복작하게 살지 와카나 류지는 좋은 보호자 있어도 복합적인 이유로 엇나갔고..
내기준 용같 객관적 이케맨
니시키, 미네, 와카인데
생각해보니
한명은 부모 없어서 문제,
한명은 유사아빠 하나만 있어서 문제,
한명은 아빠 둘이라 문제
이래서 좀 웃펐음
외모는 타고났으나 제대로된 보호자의 부재로 인한 애정결핍으로 비뚫어진 놈들.. 근데 와카는 뭐가 문제냐
용같 플레이 전엔 마짐아햄 dc코믹스 조커같은 개똘추 + 주인공 안티테제 라이벌 같은 캐인줄 알았는데 플레이 해보니까 상당히 제정신이고 인간적으로 넘 좋은 사람이고 이래야 내가 살아 식으로 연기하는 느낌이라 의외였삼
내가 키류사가 끝까지 안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있겠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