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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방학도 다음 주면 끝나네요.

한 달이 채 안 되는 여름방학 동안 수영장 바닷가 많이 데리고 다닐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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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뚜벅이가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가성비 최고더라고요.

7월에 다녀온 배곧 해수풀장만큼이나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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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인적으로 워터파크보다는 야외수영장에 좋기 때문에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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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뚜벅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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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버스를 타고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 내려서 걸어왔어요. 지하철로는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걸어가시면 되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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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실 때는 지하철역보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게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조금 더 가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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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여의나루역 1.4km

9호선 국회의사당역 6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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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 내려서 여의도 한강공원수영장을 가시다 보면 아래쪽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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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고 한강다리를 지나고 나면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가는 플랜카드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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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끊고 안으로 입장하면 간이 화장실이 있더라고요. 화장실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이런 간이 화장실이 반대쪽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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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수영장이 가성비가 최고인 이유가는 썬배드 대여가 하루 종일 10000원이에요. 선착순이라서 일찍 가셔야지만 좋은 자리를 맡으실 수 있어요. 저희는 1시에 입장했는데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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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착한 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으로 쉬는 타임이라서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파라솔 아래로 많은 사람들이 보이시죠..제가 가는 날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특히나 사람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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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용품을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이렇게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여는 안되고 판매하기 때문에 집에서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옆으로 는 간식거리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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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수영장 의 탈의실은 남자 여자 마주보고 있습니다. 한강 수영장에 탈의실 모양은 다 이렇게 생긴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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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시멘트 바닥에 매트가 깔려있고 그 위에서 그냥 옷을 갈아 입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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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이 있는데 한번 사용하실 때 2000원을 내고 사용하시는 거예요. 문을 열고 닫을 수 없기 때문에 퇴장하실 때 꺼내실 물품만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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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탈의실 사이에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은 샤워실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간단하게 물로 씻으시고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가셔서 깨끗하게 씻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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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물놀이 말고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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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달보트 1회5000

✔️뒹굴러 1회 5000

✔️미끄럼틀 무제한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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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이런 건 전혀 타지 않고 물놀이만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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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에 들려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입니다. 많은 인파가 보이시죠? 방송에서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뛰어다니지 말라고 당부하더라구요. 평일에 가시면이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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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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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간식거리도 판매하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식사가 될 만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조금 비싸기 때문에 집에서 간식을 준비해 오시면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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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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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수심은 1.0m 부터 1.2m 까지 있어요.

저랑 룰루랄라는 1.0m 에서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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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수영장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유아 수영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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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빡하고 돗자리를 가져오지 못했는데 바닥에 맨홀 뚜껑을 가리는 돗자리 같은 게 깔려있더라고요. 여기 위에 짐을 풀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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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조끼가 필수는 아닌데 룰루랄라가 학교에서 배운 생존수용을 이용해서 몸이 물에 뜬다면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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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상태도 저는 만족 했어요.

약품 냄새가 안나서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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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러나 다이빙은 금지에요 . 안전 요원들이 다이빙 할 때마다 호로라기를 엄청 불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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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인이던 아이들 수영모자 필수 입니다. 수영모자를 하시고 캡모자를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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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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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고 나면 간식을 먹어야죠. 소세지와 탕후루도 있더라구요. 탕후루는 굉장히 시원하게 냉동을 한 건지 뜨거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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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5000

✔️소세지4000

✔️컵라면 3000

✔️한강라면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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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고 가격은 제가 생각했을 땐 고속도로 휴게소 랑 비슷한 가격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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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집에서 컵라면을 가져와서 뜨거운 물만 이용하실 때는 이용요금 천원을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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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영장 에 들어가고 싶어서 저렇게 둘이 사이좋게 앉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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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가 다녀오기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추천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라서 주말을 이용해서 한 번쯤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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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난 아이들도 있고 저처럼 다음 주에 끝나는 아이 도 있을 텐데 가성비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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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수영장 에서 둘이서 재밌게 놀더라고요. 저희는 1시부터 5시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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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가 마감인데 제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1시간 빨리 나왔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이번주 일료일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막차 타고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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