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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에 있을 때는 날씨가 흐렸는데.. 해수욕장으로 오니 푸른 하늘이 쾌청하다. 율포해수욕장은 녹차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바로 옆에 해수녹차탕이 있어서 수영 후에 개운하게 목욕이 가능한 곳이다. 소나무 그늘에 그늘막을 치자 마자... 아이들은 바로 바다로 뛰어든다.
썰물 즈음이라 그런지.... 모래와 뻘 흙이 섞여서 물이 맑지는 않았지만, 따뜻했다. 여행 오기전에 남해안에 해파리가 많다는 뉴스도 나왔고, 가오리 얘기도 나왔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놀았다.
누워서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니 참 좋다. 아이들은 모래로 내 몸을 덮는다.
재미있다. 지윤이도... 남호도 모래찜질이다.
점심 겸 간식으로... 출출할 때... 짜장면을 배달 시켜 야외 테이블을 펴고 맛있게 먹고 있다.
모래 놀이로 배수로를 만들어서 한참 놀았다. 모래를 파다가 모래 안에서 커다란 조개를 잡았다.
해수욕이 끝나고... 해수 녹차탕에서 목욕을 했다. 목욕탕 속에서 푸르른 바다와 해변이 내려다 보여서 목욕하는 기분이 상쾌했다. 목욕 후에 보성 수복식당에서 꼬막정식과 녹차떡갈비를 먹었다.
꼬막찜은 특이한 기구로 뒷꼭지를 따서 껍데기를 열어야 한다. 꼬막 무침과 꼬막전도 같이...
떡갈비는 녹차 먹인 돼지로 만들었다나... ㅎ
식사를 마치고 이제 이번 여행의 중심인 고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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