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의 결혼식이다.] 해석

딸-> 남자의 진짜 딸. 

딸아이-> 어릴적 크게 아프고, 장기 이식이 필요한 상황. 

그 아이의 부모는 부자로, 딸을 살리기 위해 그들의 딸과 조건이 맞는 아이를 납치하는 의뢰를 하여 딸에게 필요한 장기를 얻음. 남자는 딸의 장기 4개를 이식한 그녀를 '딸아이'라고 언급하고 있음.

남자-> 딸의 부모. 딸을 찾기 위해 몇 년간 노력. 딸아이의 부모와 관련된 사람의 도움으로 CCTV를 보고 사건의 범인을 찾았으나, 그들에게 합당한 처벌은 빈번히 실패. 결국 그들이 가장 행복한 때에 복수하기 위하여 기다림.

마트료시카-> 주요 장기 5개를 의미.

돌아가지 않는 시계-> 죽음.

붉게 고동치는 씨앗, 들이쉬고 내쉬던 포도송이, 삼켜도 삼켜지지 않게 하던 나뭇잎사귀, 온기를 걸러내던 콩 열매->각각 심장, 폐, 간, 콩팥

결국 남자는 딸을 납치해 죽인 그 가족에게 복수를 하지만, 그들의 딸은 차마 죽이지 못함. 

왜일까..